조국의 시간 - 아픔과 진실 말하지 못한 생각
조국 지음 / 한길사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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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적으로 ‘조국펀드‘가 아니라고 말하며 나선 사람은 『딴지일보 김어준 총수와 신장식 변호사, 『아주경제』 장용진 사회부장과 김태현 기자 그리고 『조국백서』 참여 필진 등 소수였다. 이들은문제의 펀드 실제 운영자는 주익성‘이라고 수도 없이 강조했지만, 대다수 언론은 받지 않았다. - P48

언론은 재판 마지막 순간까지 검찰의 주장을 받아쓰기했다. 개탄스럽다. 근대 형법의 최대 성과는 ‘법과 도덕의 분리‘다.
그러나 검찰과 언론은 끊임없이 도덕 프레임을 작동시켜 나를 망신시키려고 애썼다. - P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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