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이제는 안다. 그 둘은사려 깊은 친구가 아니라 크나큰 악을 품은 채 웃는 얼굴로 나를 속인 범죄자들이다. 인간의 탈을 쓴 악마들이 돈의 유혹에사로잡혀 나를 가족과 집으로부터 꾀어내어 자유를 앗아 갔다. - P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