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예 12년 - Movie Tie-in 펭귄클래식 139
솔로몬 노섭 지음, 유수아 옮김 / 펭귄클래식코리아 / 2014년 2월
평점 :
품절


태어나면서부터 나는 북부의 자유로운 공기를 마시며 살았고, 백인이 느끼는 감정과 내 감정이 다르다.
고 생각한 적이 한 번도 없었으며, 무엇보다 어떤 사람이든 피부색에 관계없이 동등한 지성을 가진다는 걸 잘 알고 있었다.
내가 세상물정을 모르거나 너무 독립적인 인간이라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어떻게 한 인간이 노예라는 지극히 비참한 상태로 그냥 살아갈 수 있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다. 결코 노예 제도를 인정할 수 없었고 노예 제도를 지지하거나 인정하는 종교도 받아들일 수 없었다. - 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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