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로부터 주어진 개념·규율·관습·제도·전통에 새로운 물음표를 던지는 것, 이것이 비판적 사유의 출발이다. 이러한 사유로 현대판 통제사회에서 은밀한, 또는 노골적인 악을 경각하고 방어할 수 있게 된다.38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