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트, 그 삶과 음악 우리가 사랑하는 음악가 시리즈 15
말콤 헤이스 지음, 김형수 옮김 / 포노(PHONO) / 2015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관현악에서 그는 훨씬 더 생산적이었다. 교향시를 열두 편 썼을 뿐만 아니라 4악장으로 된 <파우스트 교향곡EineFaust-Symphonie)과 2악장으로 된 〈단테 교향곡Dante Symphony) 같이 장대한 곡도 만들어냈다. 이 모든 것이 리스트의 이상, 즉 낭만주의 시대의 선두주자답게 음악과 시는 더 큰 예술적 전망의 단면들이며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사상에 동조한 결과이다.

98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