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영성은 기본적으로 그 사람의 현실과 직접 연관되는 ‘경험‘의 영역이다. 종교는 근본적으로 믿음, 규칙, 제의의 영역이다. 진정한 영성은 무엇을 믿는지를 표명하는 데 있는 게 아니라 삶을 살아가는 방식이고 삶을 경험하는 방식에 있다. 그것은 본질적으로 순응주의적이라기보다 개인주의적이다. 23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