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겪은 바로는 우주는 가치 있는 계획, 특히 축제 같은 크고 거대한 계획과 한편이 된다. 한때 나는 달성할 방법이 막막하면 아무리 훌륭한 계획이라도 결코 세우지 않는 버릇이 있었다. 그러나 창조성을 조금씩 회복하고 그에 따라 자신에 대한 믿음이 생기면서부터 상황이 달라졌다. 이제는 ‘무엇‘을 할 것 인지를 먼저 선택한다. 그러면 어떻게‘는 저절로 계획 속에서솟아난다.(12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