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음악의 해석자가 되는 법만이 아니라 삶의 해석자가 되는 법도 배워야 해요. 모든 음악가는 자신의 예술을 행하면서 그와 같은 교훈을 배워야 합니다. 연습하고 연주하는 과정을 통해 배운 것을 통합해서 일상의 삶으로 가져가는 일은 저절로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내가 그랬어요. 그러나 대부분의음악가들에게는 의식적으로 행해야 하는 일입니다.(23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