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 경제발전은 인류를 상호의존적인 종으로 변화시키고 불가피한 결핍을 끝냄으로써 평등을 이룩할 수 있는 두 가지 필수조건을 되살려냈다. 생산의 협력적 특성과 높은 생활수준은 현재의불평등 수준이 시대에 뒤쳐진 현상임을 의미한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볼때 역사는 평등주의자 편이다.(358-35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