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불안에 대한 인간의 취약성은 주로 인간의 심리에 새겨진 두 가지 근원에서 비롯된다고 볼 수 있다. 첫 번째는 선행인류시대 서열제의 유산이며, 두 번째는 평등했던 선사시대에 생겨났다.(23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