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성 못지않은 정당성에 대한 관심, 결과 못지 않은 과정에 대한 관심, 성장 못지않은 배분과 배려를 소중히 여기 는 사고방식으로 전환하지 않고는 발전의 병목 지점을 넘을 수 없고 설사 소득이 향상되더라도 사회의 품격을 유지할 수 없다.(36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