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5년 두 명의 영국 출신 과학자, 헨리 해리스Henry Harris와 존 왓킨 스John Watkins가 세포 짝짓기를 한 차원 끌어올렸다. 그들은 헬라세포를 생쥐의 세포와 융합하여 최초의 인간-동물 잡종세포hybrid cell를 만들어냈다. 이 잡종세포에는 헨리에타의 유전자와 생쥐의 유전자가 반반씩 섞여 있었다.(200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