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클로버를 찾았을 때도, 이 인종문제란 것이 도처에 흔적을 새겨넣고 있었다. 로즈랜드는 ‘친절한 흑인 친구‘로서 로지네 레스토랑 을 운영했다. 밥캣은 구멍가게를 운영한 ‘백인‘ 이고, 헨리에타는 세인트 매슈스St. Matthew‘s라는 흑인 교회‘에 나갔다. 쿠티를 만났을 때,첫마디가 "아가씨는 흑인이라고 나를 깔보지를 않는구만, 딴 데서 온 게지" 였다. (17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