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를 철학하다 - 어떻게 데이터는 지혜가 되는가
장석권 지음 / 흐름출판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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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활동은 관찰한 현상으로부터 인과관계를 떠올리는 것으로부 터 시작한다. 관찰한 현상은 스캐닝이나 모니터링, 개관을 가리지 않는다. 어떤 유형의 정보 탐색 과정을 통해서는 흥미로운 현상을 관찰했다면 무엇이든 연구 활동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 연구 활동이 이들 정보 탐색 활동과 다른 점은 단순히 ‘안다‘는 것을 넘어 ‘왜‘라는질문을 던져서 현상을 이해하고자 한다는 점이다. 이렇게 해서 떠올린 인과관계를 우리는 가설(hypothesis)이라고 한다.

(19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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