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 소사이어티 Fair Society - 기회가 균등한 사회
김세원 외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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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보편 복지가 무상 복지와 동일시되면서, 보편 복지란 공짜로 제공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런데 복지는 궁극적으로 ‘무상’으로 제공되기 힘든 것이며, ‘무상’으로 제공되는 복지가 있다고 해도 본격적인 권리가 될 수 없거나 지속하기 어렵다. ‘의무 없이 권리 없다’라는 말은 바로 공정 사회의 기본윤리이다.
(23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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