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깊이 내려가야 보이는, 오래 전에 잊혀진, 보았던 것이나 생각하거나 읽었던 것들에서 나옵니다. 정원사가 그렇듯이 여기에 선택의 여지는 많습니다. 내 경우에 부엽토는 바로 언어였습니다.(228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