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감리교 여성들이 남성 선교사의 보조원으로 만족하지 않고 여성들만이 자신감을 가지고 무엇인가를 성취하겠다는 의지의 결실이 여성해외선교회(WFMS)라면, 그 정신이 현재까지 가장 잘 살아 있는 곳은 한국의 이화여대이다.(1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