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는연구의 시작부터 끝까지 관철되는 앎의 한 방식,발견과 분석의 한 방법이다.질적연구자는 연구주제에 관해쓰면서 발견하고, 쓰면서 배우고, 쓰면서 분석한다.더욱이 질적 연구자는 글을 쓰는 과정에서자신을 되돌아보게 되고발견하고, 배우고, 분석하기도 한다.이런 점에서 글을 쓰는 과정은연구자가 자신을 성찰하는 자아문화기술지이기도 하다.(38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