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우마 한국사회 - 왜 우리 모두는 아플 수밖에 없을까?
김태형 지음 / 서해문집 / 2013년 5월
평점 :
절판


사람은 원래 자유로운 존재, 즉 심리학적으로 표현하면 자기 삶의 주인이 되려는 통제욕을 가지고 있는 존재이므로, 설사 그가 한평생 독재에 일방적으로 굴복하기만 했다 하더라도 그 분노와 반항심이 밖으로 쉽게 표출되지만 못할 뿐 내면에는 쌓이기 마련이다.(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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