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드이발소 따라 그리기 색칠북 브레드이발소 따라 그리기 색칠북 1
두드림M&B 편집부 지음 / 두드림M&B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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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드이발소 따라그리기 색칠북을 아들 시켜보았습니다. 색칠공부는 집중력과 시지각을 발전시키고 아이들이 여가시간을 차분하고 보람있게 보내기에 좋은 것 같아요.
만화를 재미있게 보며 캐릭터를 따라그리고 색칠할 수 있도록 잘 구성되어 있어요. 캐릭터의 이름과 성격을 함께 읽어보며 이해력도 기를 수 있겠어요.
우리 아들, 열심히 파스넷을 활용하여 매일 몇개 씩 색칠하고 있습니다. 조금더 꼼꼼하게 잘 칠해주었으면 하는 욕심도 들지만 이 정도라도 하는 것에 감사해야겠지요.
기존의 색채도 열심히 재현해보고 자기의 상상력으로 색채를 바꾸어서 색칠해보기도 합니다. 더욱 화려하네요.
따라그리기는 아직 많이 못해봤는데, 일단 브레드 이발사를 그려보게 했어요. 연필로 그린게 너무 지저분해서 싸인펜으로 선을 다시 그려보게 시켜보았습니다. 단계별로 따라할 수 있어서 그림실력이 늘고 복잡한 캐릭터도 그릴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길것 같아요. 다양한 표정을 그리는게 어려운데 부위별로 차근차근 따라그릴 수 있게 안내해주는 점이 이 책의 장점입니다.

75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뒷 부분에는 소품그리기, 이름표 만들기, 모눈그리기 등 그리고 오릴 수도 있는 다채로운 소근육 활동도 있으며 총 55페이지 정도로 분량도 넉넉하여 구성이 알차다는 생각이 듭니다.

선물용으로 괜찮을 것 같고 자녀들 시키기에도 좋은 것 같습니다.

♡이 리뷰는 두드림엠앤비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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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 페인팅북 : 반려동물 스티커 페인팅북
베이직콘텐츠랩 지음 / 키즈프렌즈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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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 집에서 이것 저것 많이 해주고 싶은데, 스티커조각그림 하는게 요즘 유행인 것 같더라고요. [스티커 페인팅북 반려동물]는 진짜 예쁜 삽화와 풍부한 분량으로 아이들이 간편하게 작품을 완성시킬 수 있고 집중력을 키워줄 수 있는 스티커북인 것 같아요.
우리 큰 아이가 많이 산만한 편인데, 이 워크북을 시키니 삐뚤빼뚤하지만 너무나 재미있어 하면서 즐겁게 하더라고요.
좀 더 정확하게 선에 맞추어서 붙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점점 실력이 느는 것 같아요. 토끼, 강아지, 고양이를 시켜보았습니다. 숫자가 적혀있어서 그에 맞는 위치에 착착 붙이면서 시지각도 자극되고 인지력도 쑥쑥 늘어날 것 같아요. 소그룹 활동시도 이 것 한 권만 사면 바탕지10장+스티커지10장이 들어있어서 10명이 나눠갖고 활동하면 되니 가격도 저렴하고 자투리 시간 활용에도 좋을 것 같고요. 작품 뒷 면에 그림과 관련한 이야기도 담겨있어서 대화를 나누며 언어능력, 사고력을 향상 시키는데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스티커 페인팅북 반려동물] 한 권을 완성하면 정말 뿌듯할 것 같아요.

이 서평은 책세상맘수다카페를 통해 키즈프렌즈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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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를 부탁해 - 이은아 박사의
이은아 지음 / 이덴슬리벨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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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치매라는 병에 대해서 의학적으로 배우기도 전에 생활 속에서 가족을 통해 치매 증상을 경험하면서 알게 되는 증상들로 이 병이 무엇인지를 뼈져리게 깨닫고 있다. 치매환자보호자 단톡방에 참여하면서 비슷한 처지의 보호자 분들을 알게 되었고 환자들마다 증상에 공통점이 있으면서도 각자 다른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치매환자가 보이는 증상은 정말 다양하다.

다양한 초기 치매증상
1. 쓰레기, 물건 등을 강박적으로 수집한다.
2. 자신이 무엇을 먹은지 기억을 전혀 못하고 밥을 또 달라고 한다. 때로는 자기를 빼놓고 다른 식구들끼리 맛있는 것을 먹었다고 원망하기도 하고 어린 손주의 간식을 빼앗아 먹기도 한다.
3. 현실에 있지 않은 일을 사실로 착각하고 지어서 이야기 한다.
4. 자녀가 자신의 지갑에서 돈을 훔쳤다고 의심하고 친척이 자신의 재산을 노린다는 둥 피해망상과 의심증이 심해진다.
5. 위생관념이 떨어져 씻지 않으려고 한다. 본인이 목욕을 넉달 째 안해도 지난 주 목욕을 했다고 착각한다.
6. 고집이 쎄지고 자신의 뜻대로 안되면 폭력성을 보이기도 한다.
7. 상대방에서 전화를 수 차례, 수 십 차례를 하고도 전화한 사실을 잊고 하루 종일 계속 같은 말과 질문을 무한반복한다.
8. 시장에서 같은 야채, 물건을 반복해서 사온다. 이미 사왔다는 사실을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
9. 어떤 새로운 장소에 모시고 가던 자신이 예전에 여기에 와봤다고 생각한다. 새로 생긴 음식점에 모시고 가도 자신이 몇년 전 혼자 여기와서 밥을 먹은 적이 있다고 주장한다.
10. 상한 음식 등을 먹으려고 하고 코로나 긴급상황에도 마스크를 끼지 않고 길에서 음식물을 먹으며 걸어다니기도 한다.


치매환자의 주된 치료 수단은 약복용인데, 같은 약을 복용하더라도 환자마다 겪는 부작용도 다르기 때문에 섬세한 관찰과 의사와의 상담이 필요한 것 같다. 의사선생님과 자주 증상을 의논드리고 이것저것 물어보고 싶지만 종합병원 신경과 전문의를 만날 수 있는 시간이 3개월에 5분~10분 정도 밖에 되지 않으니...대부분의 궁금즘은 카페나 네이버 검색을 통해서 해결할 수 밖에 없는게 현실이었다.

마침 이러한 치매환자보호자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서 [이은아 박사의 치매를 부탁해] 책이 나오게 되어 우리 치매환자보호자들에게는 정말 감사한 일이다. 치매 대백과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치매예방, 치매증상, 치매환자를 위한 생활습관관리 등등 다양한 정보가 담겨져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고 내가 경험을 통해 알고 있는 것에 의사 선생님의 말씀을 더하니 앞으로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지 돌봐드려야 할지 방향이 잡히는 느낌이다. 치매진단 체크리스트도 알차게 들어있어서 전문가의 진단을 받기 전에 보호자가 체크해 보면 매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이 책에서 말하는 치매에 잘 걸리는 사람은 누구일까?
1. 잘 넘어지는 사람이 치매에 걸리기 쉽다.
2. 법을 잘 안지키는 사람이 치매에 잘 걸린다.
3. 화를 잘 내는 사람이 치매에 잘 걸린다.
4. '먹을 수 없는 것'을 먹으려고 하는 사람이 치매에 잘 걸린다.
5. 새로운 것을 학습하기 싫어하는 사람이 치매에 잘 걸린다.

세부 설명까지 읽어보니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졌다. 나 역시도 1~5의 성향을 골고루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치매가 오기 전에 습관을 완전히 고쳐야되겠다. 치매환자와 잘 소통하는 마법의 기술 챕터에서는 치매환자와 싸우지 않고 잘 지낼 수 있는 팁을 제시해 주어 큰 도움이 되었다. 이 책을 먼저 읽었다면 어머니와 많이 싸우지 않았을 것 같은데, 역시 대한민국 100대 명의이신 이은아 박사님의 책이라 그런지 배울점이 정말 많았다.

원로 여배우의 알츠 하이머 투병소식이 알려지고 및 그 형제자매들로 인해 청와대 국민청원 글이 최근 올라온 가운데 치매환자를 요양원이나 간병인을 통해 모시는 것이 잘못된 것인가? 어떻게 모시는 것이 제대로 모시는 것이라 생각해서 형제, 자매들이 국민청원을 올렸는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다. 그 여배우님을 한국으로 모시고 와서 동생들이 직장과 모든 사회생활을 포기하고 요양시설도 안보내고 24시간 돌볼려는 의도로 국민청원을 올린걸까? 별도의 아파트에 간병인을 두는 방식으로 딸과 남편이 잘 돌보고 있는데도 궂이 프랑스에서 한국으로 모시고 올 정도라면 그 정도 생각은 틀림없이 있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나는 개인적으로는 치매환자를 보호자가 24시간 모든 것을 포기하고 돌보는 것보다는 치매요양원, 주간보호센터(노치원), 요양보호사 등의 도움을 받으면서 환자가족의 고통을 더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한 집에 대형교회 목사, 1000억대 자산가 등등 형제들이 모두 부자인 집안이 있었으나 결국 아무 형제, 며느리도 직접 한 집에서 치매걸린 노모를 모시지 않고 아파트를 따로 구해서 공평하게 간병인비를 분담해서 어머니를 돌봤다. 나는 그게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치매환자 중에서는 자신이 그런 시설의 도움을 받는 것을 거부하고 요양보호사 방문도 꺼려하는 경우도 많다. 때로는 치매환자의 폭력성이나 욕설이 너무 심해서 다른 환자들에게 피해를 주기 때무에 시설의 도움을 받을 수 없는 경우도 있다.

나이 드신 부모님의 치매증상을 경험하다보면 환자보호자는 정말 답답하고 절박한 마음이 들게 된다. [이은아 박사의 치매를 부탁해]에서는 치매 가족을 위해 보호자가 할 수 있는 일을 친절하게 가르쳐 주고 있다. 의사선생님의 진단을 받으러온 보호자들은 "설마 했는데, 역시나 짐작이 맞았네요!"라면서도 어쩔 줄 몰라 한다고 한다. 치매증상을 보이는 것 같다가도 늘 해오던 일을 잘 하기도 하기 때문에 치매환자 보호자는 혹시라도 노인우울증이나 건망증 등 치매가 아닌 다른 증상이기를 간절하게 바라는 것이 사실이다. 게다가 치매 환자 가족 외의 친척, 지인들은 환자와 항상 지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우울증인데, 멀쩡한 사람을 치매라고 한다고 치매환자 보호자를 책망하기도한다. 어쩌다 멀쩡해 보인다고 치매가 아닌 것은 아니다. 인정할껀 인정하고 어떻게 대처해야할지를 결정하는게 현명한 치매보호자의 길이라고 생각된다. [이은아 박사의 치매를 부탁해] 책을 통해서 치매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얻고 대처방안을 생각해 본다면 치매란 병이 무조건 두렵고 힘든 병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이덴슬리벨 출판사에서 무상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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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엄마 투자수업 - 29년 부동산 투자로 50억 자산가가 된 엄마가 전하는 부자의 비밀
권선영(왕비) 지음 / 길벗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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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떤 엄마가 되어야 할 것인가?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늘 제 인생에서 사라지지 않는 매일매일 나에게 던지는 질문입니다. 지인, 서적, 유튜브 등 보고 배울 것은 넘쳐나는 좋은 세상이지만 그 중에서 나에게 맞는 정보를 선별해서 내 것을 만들어야만 앞의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목표로 하는 것은 "부자엄마, 건강한 엄마, 바쁘지 않은 엄마"입니다. " 권선영(왕비)님이 저술하신 [부자엄마 투자수업]이라는 책을 처음 접했을 때, 약간 팔자 좋으신 복부인이 쓰신 책이 아닌가 오해를 했습니다. 하지만 책을 한 장, 한 장 읽어나가면서 책표지에서 느꼈던 화려함은 전혀 느껴지지 않았고...가난하고 지독하게 어려운 흙수저 소녀의 부를 향한 집요하고도 진실된 열망을 현실로 만들어나가는 감동 스토리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한 번 읽기 시작하니 흥미로워서 책을 내려놓을 수가 없었고 2번 연속 읽었습니다. 그리고 두 번의 정독을 하고나서 제 마음가짐은 부자마인드로 단련된 느낌이었습니다.

저자는 자유를 위해 부자가 되기를 꿈꿨습니다. 특히 가난으로 인해 자신이 받은 업신여김과 무시, 서러움을 자녀들에게는 절대로 물려주지 않기 위해서 고군분투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부자엄마 투자수업] 책을 통해서 아이에게 돈그늘이라는게 얼마나 무서운 것인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물론 그 상처를 저자님처럼 긍정적으로 승화시킬 수도 있지만....대부분의 의식있는 부모라면 사랑하는 아이가 가난의 고통을 받으면서 성장하는 것을 원하지 않을꺼라 생각됩니다.

저는 [부자엄마 투자수업] 중 아래 문구를 읽으면서 정말 부자엄마가 되고 싶어졌습니다.
" 잘사는 집안 아이들이 방학 동안 온갖 캠프에 참여하고, 좋은 학원에 다니고, 해외여행 등을 다니면 견문을 넓힐 때, 가난한 집안 아이들은 동네 학원을 다니거나 그마저도 다니지 못하고 시간을 허비합니다. 그 아이들이 잘사는 경험과 견문의 시간을 어떻게 따라올 수 있겠어요. "

그 동안은 어딜가나 사교육비를 아끼고 절약하며 엄마표 공부를 고집하겠다고 다짐했는데. 이 문구 하나로 좋은 학군, 좋은 학교에 아이를 보내고 싶어졌고 사교육도 열심히 시키고 싶어졌습니다. 과거를 생각해보니...직장 때문에 경기도 여러 지역을 떠돌아 다니면서 그 지역의 아이들을 관찰하고 뼈져리게 느낀 것이 있습니다. 부모의 생활수준이 아이의 교육에 적나라하게 미치는 영향을요. 가장 안좋은 케이스는 부모는 새벽 늦게까지 저가의 노동을 하면서 돈이 아까워 아이를 학원에도 보내지 않거나 학원을 보내더라도 건성건성 저렴한 동네 학원에 잠깐 보내고 알아서 하겠지, 공부는 혼자 하는 거야 라고 아이랑 저녁시간을 함께 보내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였습니다. 그러한 부모의 아이들끼리 길거리를 몰려다니며 진한 화장과 담배를 하고 자전거를 훔치기도 하고 그나마 집에서 유튜브나 게임에 흠뻑 빠져있는 경우는 양반입니다. 저 역시도 큰 아이를 컴퓨터 앞에 방치하고 사교육도 적게 시키고 내 직장, 내 볼일 보러다니는데, 많은 시간을 소비했습니다.

부자엄마는 자기 아이를 그렇게 버려두지 않았을 껍니다. 경제를 자유를 이루어서 남을 서포트 하기 위해 내 시간을 빼앗기지 않고 아이랑 함께 많은 시간을 보냈을 것입니다. 자본력으로 아이에게 실력이 뛰어나고 인성을 갖춘 좋은 선생님과 건전한 친구들을 만나도록 했을것이며 아이에게 유해한 것들이 접근한 틈도 없도록 즐겁고 유익한 여행과 체험, 몸에 좋은 음식과 좋은 옷과 물건, 교재들로 아이의 일상을 가득 채워주었을 것입니다. 저는 이제 남을 위해 저가의 노동을 하며 열심히만 살고 바쁘고 가난하고 고단하고 지친 엄마가 되기 싫습니다. 돈을 아끼기 위해 차를 사지 않고 버스와 전철을 타는 엄마가 되기 싫습니다. 아이들에게 모든걸 해줄 수 있는 부자엄마가 되고 싶습니다.

[부자엄마 투자수업] 41페이지에 나와있는 나의 스토리텔링만들기를 A4용지에 작성해보며 제 생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여러가지 목표를 세워보았습니다.


그리고 이 책에 나와있는 것들 중에 인상깊은 내용을 더 적어봅니다.
- 부자들은 여전히 부동산 투자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
- 부모가 가난하면 아이를 사랑하며 사는 일조차 사치가 된다.
- 자신의 습관을 깨야 희망이 보인다.
- 자녀에게 부동산조기교육을 시키자. 가족소풍은 부동산 답사다. 아이들과 중산층과 부자, 빈자, 전세, 월세, 신용, 대출, 기업, 노동자, 월급, 주식, 배당금에 대해 대화를 한다.
- 내 모든걸 다 바쳐 아이들에게 부동산을 볼 줄 아는 안목을 물려주자.
- 돈 버는 기술이 아니라 돈을 따라오게 하는 태도와 마음가짐, 그 것이 부자마인드다.
- 가난한 부모는 자식에게 돈을 물려주지 말고, 남에게 돈을 빌리지도 말고 열심히 부지런히 성실 알뜰하게 살라한다.
- 가난한 부모는 저축, 절약, 보험을 좋아하고 대출이 없고 부동산 공부를 하지 않는다.
- 가난한 부모는 줄 서서 얻는 것이 옳다고 믿고 계산을 정확하기 하고 손해를 보기 싫어하고 공짜를 좋아한다.
- 부자부모는 경제교육, 세금교육을 가르치고 자본투자자가 되라고 말하고 취업보다 사업을 강조하고 돈은 써야한다고 말한다.
- 부자부모는 돈을 내고 남의 경험, 지식을 배우고 남의 마음을 사고 교육, 시간에 돈을 아끼지 않는다.
- 부자부모는 후대를 생각하고 공짜를 거절하고 시간을 돈이라고 생각한다, 기브 앤 테이크를 좋아하고 밥값은 무조건 먼저 낸다. 
- 직장은 오래 다니지 말아야한다. 그러나 직장은 준비가 끝난 후에 그만두어야 한다. 취직을 하면 시간이 없어 자신의 꿈을 포기한채 사장님의 꿈을 위해 살아가게 된다.
- 부자엄마는 24시간 돈과 일을 연결시킨다.

[부자엄마 투자수업] 중 부자엄마의 지지않는 부동산투자법이라는 챕터에서는 저자를 50억 부자로 만들어준 부동산 투자의 비법이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이 부분은 정말 필사를 하면서 제 것으로 만들겠다고 다짐을 했습니다. 저 역시도 30대부터 부동산 투자를 해오고 있지만 앞으로도 미국주식투자와 부동산 투자를 제대로 미치도록 공부해서 경제적 자유를 이룰 것입니다. 모처럼 정말 좋은 책을 만나서 제 인생에 전환점을 맞이할 것 같습니다. 아이들을 잘 키우고 싶고 잘 살고 싶은 엄마라면 [부자엄마 투자수업]을 읽어보시면 무릎을 탁 치시게 될껍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책을 저자님은 저의 롤모델로 삼고 싶습니다.

 

이 서평은 길벗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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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처음공부 - 시작부터 술술 풀리고 바로 써먹는 처음공부 시리즈 1
수미숨(상의민).애나정 지음 / 이레미디어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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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난생 처음 미래에셋에서 해외주식 계좌를 만들고 테슬라, 애플을 시작으로 제 명의, 친정엄마, 아들 명의로 미국주식 우량주에만 돈을 넣기 시작했습니다. 애기 엄마가 객장에 기웃거리면 주식은 끝물이다라는 말도 있듯이 애기 엄마 주린이는 그야말로 멸시와 조롱의 대상이었지요.
뭐, 어쩝니까 열심히 공부 또 공부해야지요. 다행히도 게임스탁 사태로 인한 떡락장에서도 제 명의로 투자한 원금은 5천만원 이상 수익상태입니다. 온가족 계좌를 합친다면 4억 중반 금액이 6억 가까운 금액으로 불어났지요.
그 동안은 미국주식에 미치다 카페와 주식유튜브인 미주은, 뱅브로, 테올남, 삼프로 등과 각종 미국주식 카톡방에서 이것 저것 듣고 매수를 했었는데, 차트도 볼줄 모르고 공부가 많이 부족한 것 같아 주식책을 열심히 읽어보려고 합니다.
저 같이 주식투자에 기본이 부족한 분들은 미국주식처음공부를 꼭 읽어보셨으면 합니다. 우리가 주식카페에 하나하나 물어봄직한 미국주식의 모든 것이 한 권에 다 담겨있어서 시간을 많이 절약해줄꺼에요.
일단 1주씩 사보는 것을 시작으로 꾸준한 적립식투자, 분산투자, 장기투자 등 가장 안전한 투자의 정석이 이 책에 담겨있습니다. 물론 증권계좌개설 및 서비스신청, 환전, 세금 등등 미국주식을 하면서 알아야할 것들이 알토란 같이 잘 담겨있어서 미국주식을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워나가기에 넘 좋은 것 같아요.
경기순환싸이클과 섹터, etf, 배당 등에 대해서도 세세히 설명해주고 있어서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저는 ETF는 나스닥100과 ARKK를 투자하고 있습니다.
미국주식처음공부 책에서는 내 성향에 맞는 주식투자스타일을 알아볼 수 있어서 내가 안정성을 추구하는지 성장성을 추구하는지 배당을 받고 싶은지 등등에 따라 내 포지션을 찾아갈 수 있을 꺼에요.
미국주식처음공부 책을 정말 여러번 읽어볼 생각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저는 정기예금, 적금은 안하고 월소득, 임대소득 닥치는대로 미국주식과 삼성전자 등 국내우량주에 투자하고 팔지않고 매수만하며 장기투자로 갈 생각이에요. 배당주보다는 테슬라, 팔란티어등 성장성이 높은 종목위주로 선택하려고 합니다. 아이들 생일선물, 세뱃돈, 크리스마스선물도 특별히 사달라는게 없다면 주식으로 줄껍니다. 금융문맹인이었던 제게 도움이 된 책 미국주식처음공부, 주린이들께 바칩니다

●●이 리뷰는 이레미디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고 쓰여진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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