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똑똑북으로 우리 아이에게 감동과 체험을 선물해요 *  





 

똑똑북은 0~5세 사이의 아이들을 위한 전집브랜드랍니다. 똑똑북 시리즈를 접하면서 느낀점을 후기로 담아보았습니다.

처음 책을 접했을 때 각각의 책들이 같은 시리즈면서도 다양한 화풍의 삽화와 구성을 선보이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실 전집을 구입하면 비슷비슷한 구성의 책들에 금방 아이들이 싫증을 느끼기도 하거든요. 하지만 똑똑북는 삽화도 다양하고 종이의 촉감이나 재질도 변화를 주어 시각과 촉각에 여러가지 자극을 준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돗자리처럼 펼쳐서 볼 수 있는 책, 팝업북 등 아이들의 창의성을 높일 수 있는 구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스티커나 인형, 단어카드, 책의 내용과 연계된 부모교육서까지 충실하게 구성이 되어있어 다른 사교육이나 학습이 필요없을 정도로 알차고 흥미진진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마음싹싹 일상영역의 책인 <왜! 왜! 나만 >입니다.  겉표지가 모서리가 라운딩처리가 되어 있어 안전하고 책이 쿠션처럼 푹신푹신한 느낌을 전해주네요. 아이가 언어가 확장되고 자아가 강해지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갈등을 해결하는 내용이에요. 왜 나만 먼저 자야하지? 왜 나면 뒷자리에 앉아야 하지? 왜 엄마, 아빠만 마주보고 밥을 먹지? 등 아이가 쏟아내는 불평에 대해 그 이유를 스스로 생각해본 끝에 엄마, 아빠의 소중함을 깨닫는 답니다. 이 책을 함께 읽는다면 아이들이 다른 사람의 입장을 생각하는 사려깊은 아이가 될 것 같아요. 삽화도 정말 포근하고 예쁘네요.



 

두번째로 지식탄탄(탐구)영역의 책인 <조그만, 조그만 친구들>입니다. 조그만 책이 펼치면 이렇게 커진답니다. 책의 접히는 부분이 찢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약간 질기고 부드러우며 특수한 재질로 되어 있어요. 비닐 같이 잘 찢어지지 않네요. 만져지는 느낌도 정말 좋고요. 그림이 점점 확장되어 가는 과정을 스스로 체험하면서 아이는 넓은 시야를 가지게 되고 감동과 자연의 신비를 경험할 것 같아요.

 





 

말똑똑(언어)영역에 있는 <나비가 사뿐사뿐>, 아이가 흥미를 가지기 쉬운 의성어 의태어와 가족의 구성원 명칭, 신체부위를 익힐 수 있도록 해주는 책입니다. 병풍처럼 펼칠 수 있게 되어있고 재질이 두꺼워 잘 찢어지지 않는답니다. 책을 한쪽 벽에 세워놓고 아이와 감상하며 이야기할 수도 있어 좋아요. 삽화가 간결하고 원색적으로 되어 있어서 아이가 참 좋아하더군요. 한 권의 책으로 이렇게 다양한 개념을 익히고 책을 펼치고 세우는 소근육 활동도 하니 일석이조더군요. 책에서 배운 신체부위를 엄마와 함께 서로 마주보고 손가락으로 포인팅해보는 독후활동도 괜찮겠죠?

 



 

똑똑북의 부모교육서입니다. 평소에 아이랑 어떻게 놀아주어야할까 참 고민이 많았는데, 이 교육서 한권으로 모든 고민이 해결된 느낌이에요. 분량도 굉장히 많은만큼 생활 속에서 간단한 재료를 가지고 할 수 있는 놀이가 정말 다양하게 소개되어 있어요. 특히 책의 내용과 연계되기 때문에 독후활동의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양치질을 하면서, 요리를 하면서, 종이를 오리고 붙이면서 다양하게 할 수 있는 놀이들이 무한한 아이디어를 주는 것 같아요. 똑똑북 덕분에 아이랑 놀아주기 고민도 끝입니다.

 



 

 

언어, 탐구, 신체, 일상, 창의 영역으로 나뉘어져 아이들의 지적, 정서적 성장을 도와줄 똑똑하고 예쁜 책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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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어린이집에서 과학수업을 하고 있는데, 거의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요.

집에 과제를 가져오면 이렇게 어려운 것을 우리 아이가 꼭 해야할까? 엄마인 내가 잘 지도할 수 있을까?

두려움이 앞섰어요. 집에는 어린이집 과학실험도구가 뜯지도 않은채로 그대로.

 

하지만 <우리과학>교재를 통하여 아이와 함께 공부하고 실험을 하니 생각보다 정말 열심히 잘 하더라구요.

과학교육이라는게 무조건 어려운게 아니라는 것을 느꼈어요.

앞으로 이렇게 꾸준히 아이랑 활동한다면 왠만한 사교육 부럽지 않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설레는 마음으로 첫 교재 <바람은 아빠도 잠들게 하네> 상자를 뜯어 예쁘게 정렬해놓고 아이를 불렀습니다.

교재 한권에 음악 및 구연동화 cd, 1~4번 실험도구가 들어있네요.

 

교재에는 생활 속에서 과학을 경험할 수 있는 내용의 동화가 담겨있고요. 글밥은 적당한 편이에요.

그리고 각각의 실험과정도 삽화를 통하여 이해하기 쉽게 나와있어요.

cd에는 교재의 내용을 그대로 담고 있는 구연동화, 영어노래 등이 담겨있어 실험과 연동학습이

가능하게 되어있어요. 복습도 자동으로 되고요.  

 먼저 1번 실험, 아이와 미역과 알긴산에 대한 교재 내용을 소리내어 읽고

직접 뜯어서 두 가지 물질을 혼합하게 시켰어요. 지퍼백을 열고 병뚜껑을

올리고 가루를 집어넣고 물을 붓고, 흔들어 주고, 짜고 등등 소근육 활동이

엄청 들어가요. 미술 못지 않은 것 같아요. 아이가 과학실험이 신기한지

엄청 집중하며 이 모든 과정을 해내더라구요. 각각의 물질에는 명칭이

, 쓰여있어 "알긴산". " 염화칼슘'등을 따라읽게 했어요. 
 

약병 속에 혼합한 물체는 물 위에 짜보았습니다. 우리 아들 짜는거 엄청 좋아

해서 집에 로션, 치약 다 짜곤 했는데, 이건 정말 잘하네요. 여기서도 소근육

발달 up~


개구리 알같기도 하고, 우묵가사리 같기도 한 알긴산 덩어리가 생겼습니다.

저어보고 만져보고 냄새맡고 비벼보고, 찢어보고 마음껏 오감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미역냄새가 나네~, 쫄깃쫄깃하네~, 말랑말랑 하네~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두번 째 실험은 더욱 수월하네요. 빈 플라스틱 용기에 스트로폴 공을 넣고,

테이프를 붙여 뚜껑을 고정하고 빨대를 꽂고 후 불어봅니다.  


어때? 눈이 오는 것 같아, 바람이 생겨서 공이 움직여~ 등 느낌과 생각을

이야기하며 즐거운 체험을 하였답니다. 
 

실험과 함께 책을 읽으니 집중력도 쑥쑥, 이해도 팍팍! 아이의 오감도

만족시키고 독후활동에 영어교육까지 겸할 수 있는 구성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앞으로 정말 꾸준히 시켜보고 싶어요. 무엇보다 엄마가 손쉽게

집에서 지도할 수 있도록 실험도구와 방법등이 잘 되어 있어서

정말 좋아요. 

 

www.uribooks.co.kr에서  

<집에서 하는 실험과학> 시리즈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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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을에서 나온 <자신만만 사회성동화> 시리즈, 초등입학을 앞두고
아이의 사회성 때문에 고민인 제게 딱 맞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총 10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 아이들이란?
2. 슈퍼맨을 찾아라
3. 칭찬 딱지 10장
4. 사람이 되었어요.
5. 예의 바른 어린이 사전
6. 너는 이런 동생 있니?
7. 너라면 ?
8. 아기 생쥐를 부탁해!
9. 자신감 안경
10. 괜찮아 엄마, 안 돼 엄마

로 양보, 장점, 관심, 정직, 예의, 약속, 표현, 책임감, 자신감, 우리 아이 리더로 키우기 등 사회성의 다양한
영역을 고르게 다루고 있어서 균형있는 사회성 발달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각 권마다 다른 작가들이 글을 쓰고
삽화를 그렸기 때문에 같은 시리즈지만 지루하지 않고 색다른 느낌을 주고요. 글이 한 장에 7~8줄 정도로 유아들부터
초등학생까지 읽히기에 좋아요.

1권인 <슈퍼맨을 찾아라!>를 살펴보면 주인공 아이가 세상에서 가장 멋진 슈퍼맨을 찾아 나서요. 각각의 장점을 지닌
주변 친구들을 관찰하며 그 태도를 본받고 과연 누가 슈퍼맨일까 생각해보지요. 아이들은 나름대로의 개성이 있고
또 남과 비교할 수 없는 장점을 지니고 있죠. 사실 어린아이들이란 남의 장점보다는 단점을 먼저 찾아내는 재주가 있게
마련이죠. 이 책을 통해서 다른 사람의 좋은 점은 무엇인가 생각해볼 수 있게되어 아이들이 긍정적인 가치관을 가지게
되는 것 같아 정말 좋더라구요. 내 아이가 남의 흉만보는 사람이 되기보다는 남의 좋은 점을 말하고 다니는 멋진 아이가
되길 부모들은 바라잖아요.

2권인 <아이들이란?>에서는 줄을 서지 않고 울며 태워달라고 하는 친구가 있을 때 어떻게 해야할지. 자기 쿠키를 다 먹고
언니 것을 달라고 하는 동생을 어떻게 대해야할지. 선생님이 보는 앞에서만 착한 일을 해야하는 친구는 어떤 태도를 가져야할지.
다양한 가치관의 충돌에서 아이들은 어떤 판단을 내려야 할지 배우는 책이에요. 질서, 공평함, 칭찬, 자존감이라는 가치를 사회성
과 조화롭게 발전시키고 싶은 엄마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책이네요.

사회성에 초점을 두어서 그런지 등장인물들의 감정을 듬뿍담은 표정이 특히나 살아있네요.
아이랑 같이 '이럴 때 어떤 기분일까.', ' 이건 어떤 기분일 때 나타나는 표정일까.'에 관해 이야기해보며 읽어도 좋을
것 같네요. 책의 끝부분에서는 [함께 생각해 보아요] 라는 코너가 있어서 읽은 내용을 정리할 수 있고
[함께 이야기해 보아요]를 통하여 책의 내용에서 더 나아가 사고력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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