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 Your BooK 네이티브가 사용하는 영어패턴은 따로있다 ㅣ I'm Your BooK 시리즈
Jaymax Lee 지음 / 삼영서관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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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를 오랫동안 한 것 같지만 정작 영어로 말을 한다는 것이 쉽지 않다. 회화 중심의 공부보다는 읽고 문제 푸는 방식으로 공부하는 시간이 많았기 때문일 것이다. 학원에도 다녀보고 이 책 저 책 영어회화책을 구입해서 공부한다고 시도해봤지만 오랫동안 끈기를 가지고 하기가 어려웠다. 의욕을 가지고 시작했어도 시간이 지나다보면 흥미를 잃게 만드는 방대한 책의 분량 때문에 포기하게 되었었다.

 


이번에 발견한 <I'm Your Book : 네이티브가 사용하는 영어패턴은 따로있다>는 가장 기본적인 영어 말하기의 패턴을 100가지로 정리하여 영어패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어떻게 응용할 수 있는지를 몇가지 문장과 간단한 대화문을 예시로 제시하고 있다.

 


또한 각 패턴마다 QR코드를 넣어 바로바로 해당 영어패턴의 문장을 들으며 큰 소리로 따라하면서 해당 영어패턴을 연습 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다. 이와 함께 출판사 홈페이지(http://www.sysk.kr)에서 MP3파일을 다운 받아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QR코드를 통한 방법과 Mp3 파일 다운 방법 중 학습자가 편리한 방법을 선택하도록 배려한 점이 인상적이었다.

 


각 패턴에 대한 MP3 음성파일은 1~2분 정도의 분량이어서 부담이 없다. 한 개의 영어패턴을 반복해서 듣고 따라하는 시간으로 매일 10~20분씩만 투자해서 약 3개월정도 동한 학습하면 기본적인 영어패턴으로 말하는 방법을 확실하게 배움으로써 영어 말하기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해줄 것이라고 본다.

각 영어 패턴를 설명하는 구성을 보면 현재 공부하고 있는 패턴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파란색 글씨체로 강조했고, 많은 문장을 빽빽하게 소개하기 보다는 핵심적인 문장을 2~3가지씩 소개하고 있어 많은 문장을 공부해야 하는 부담감을 주지 않아서 좋았다.  

 


서로 다른 4가지 대화상황을 통해 각 영어 패턴에 대한 응용 연습을 해 볼 수 있는 'EXERCISE'를 제시하고 있는 점도 좋았다. 기본 연습을 열심히 숙지한 후, 응용 연습을 함으로써 해당 영어패턴을 확실하게 나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

 



거창하게 말하는 것을 목표로 하기에 앞서 가장 기본적인 영어 패턴을 먼저 숙지하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도록 연습하는 것이 먼저임을 이 책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I'm Your Book : 네이티브가 사용하는 영어패턴은 따로있다>는 방대하고 많은 내용으로 구성된 두꺼운 영어책으로 매일 1~2시간씩 영어공부를 하려는 거창한 계획을 가진 사람보다는 매일 적은 시간동안 조금씩 영어공부하는 계획을 세우고자 하는 사람에게 좋은 영어말하기 교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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쭌이의 힐링캠핑 이야기 - 파워 블로거 김준성이 말하는 캠핑 노하우
김준성 지음 / 시대에듀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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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마다 대형 마트로 장을 보러 가면 괜히 캠핑용품이 전시되어 있는 곳을 기웃거리곤 했다. 처음에는 아웃도어 의류를 구경했는데, 여러가지 캠핑 장비가 전시되어 있다보니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제대로 아는 정보가 없어서 전시되어 있는 제품들을 쓰윽 흝어보고만 왔었다.

제대로 아는 게 없으니 먼저 캠핑 관련된 서적들을 하나씩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번에 읽게 된 <쭌이의 힐링캠핑 이야기>는 저자가 캠핑관련 블로그로 유명한 블로거라는 점 때문에 읽고 싶었던 책이었다. 이 책은 캠핑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는 사람들을 위해 딱 맞는 책이었다. 

이 책에는 캠핑이 갖는 의미서부터 시작해서, 알아두어야 할 캠핑 용어들, 캠핑을 안전하게 즐기기 위해서 지켜야 할 안전규칙과 예절, 캠핑 용품 구매와 관리 및 수선 방법, 캠핑요리, 추천 캠핑장 등 캠핑에 관한 모든 것이 담겨 있다.

솔직히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캠핑의 의미를 가족간의 소통에서 찾는 사람이 있을지, 캠핑장에서 지켜야 할 안전규칙과 예절, 캠핑용품 관리 및 수선법에 대해 얼마나 알고 즐기고 있을지 의문스럽다. 화려한 장비를 가지고 와서 휴대용 빔 프로젝터를 이용해서 왁자지껄 떠들면서 영화를 보는 바람에 옆에서 소박하게 텐트를 치며 조용히 힐링의 시간을 가지려고 했던 계획이 엉망이 되었다는 내용의 기사를 읽은 적이 있다. 나만 좋으면, 우리 가족만 좋으면 된다는 생각으로 다른 사람을 배려하지 않는 캠핑족이 있음을 보고 씁쓸했다. 또한 인라인스케이트, 자전거, 등산복 및 등산장비, 트래킹복 및 장비 등등 무엇인가 유행하면 먼저 비싼 장비에 투자하고 장비를 자랑하는 풍조가 있었기에 캠핑 또한 그러한 트렌드를 비껴 가지 못하고 있음을 엿볼 수 있었다.

<쭌이의 힐링캠핑 이야기>의 저자는 모든 장비를 갖출 필요는 없으며 집에서 사용하던 제품들 중에 사용할 수 있는 것들 예를 들면, 이불이나 주방용품 등 을 캠핑장에 가져와서 사용해도 무방하다고 말한다. 꼭 필요한 것들 중심으로 구입할 것을 권하고 있으며 3인가족인지 2인가족인지에 대한 필요장비 예산을 예시로 소개하고 있다. 부부와 초등학생 이하의 자녀 1명으로 구성된 3인 가족의 경우에는 대략 100만원의 예산으로 장비를 구입하면 된다고 한다. 그리고 장비를 구입하면 일단 제품 설명서를 정독할 것을 권한다. 캠핑 장비들은 한달에 한번씩 정비가 필요하며, 장비별 관리법과 수선법을 소개하고 있는데, 이 부분 역시 정독해 두어야 할 부분인 것 같다.

개인적으로 이 책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전반부의 내용들이었다. 캠핑 관련 책 하면 장비에 대한 소개와 캠핑장 추천 정도만 생각했었는데, 꼭 알아두어야 할 기본적인 사항을 알게 해주어서 좋았다. 예를 들면, 캠핑의 의미에서부터 행복한 캠핑을 위해 날씨나 현지 사정등에 맞게 포기할 줄도 알아야 하며, 캠핑장에서의 음식물 처리 규칙, 화장실 사용법, 전기배전판 사용법, 캠핑장 퇴실시간과 같은 캠핑 규칙들, 안전한 캠핑을 위해 응급상황 대처법, 해충과 야생동물 주의법, 전시 사용 주의법, 캠핑에 어울리는 복장에 이르기까지 가장 기본적인 상식으로 알아두어야 할 내용이지만 간과하기 쉬운 내용을 언급해주고 있었다.

<쭌이의 힐링캠핑 이야기>는 각 주제별로 장황하게 설명을 하기보다는 핵심적이고 알찬 정보를 중심으로 간결하게 설명하고 있어 소설책 읽듯이 쉽게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책 표지에 소개된 저자의 블로그 주소(blog.naver.com/camping2172) 덕분에 캠핑에 관한 최신 정보를 지속적으로 참고할 수 있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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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두렵지 않아 ㅣ NFF (New Face of Fiction)
니콜로 암나니티 지음, 윤병언 옮김 / 시공사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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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니콜로 암마니티가 2001년에 발표한 <난 두렵지 않아>는 이탈리아에서 호평을 받았을 뿐 아니라 세계 35개국에 번역이 되어 호평을 받았고, 2003년에 가르리엘 살바토레 감독에 의해 <아임 낫 스케어드(Io Non Ho Paura, I'm Not Scared)>라는 제목으로 영화화 되었었다고 한다. 이 책에 대해 <앵무새 죽이기>를 떠올렸다고 하는 글도 있었고, 영화 <블레어 윗치>에 빗대서 소개한 글도 있었기에 이탈리아 스릴러라는 이 책은 어떤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담고 있을지 무척 궁금했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이 책의 장르가 이탈리아 스릴러라기 보다는 한 소년의 성장소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무엇보다도 책을 읽는 내내 영화 <Stand by Me>가 생각났다. <난 두렵지 않아> 초반에 어린 시절을 떠올리는 화자를 통해 이 사건 후 주인공은 어린 시절 잊지 못하는 큰 사건을 경험하고 고향마을을 떠나 이사를 갔고 청년으로 성장했음을 유추해 볼 수 있기 때문이었다. 또한 책을 읽으며, 더운 여름날 밤 어두운 동네골목을 동네 친구들과 뛰어 놀던 기억, 어른들 사이에서 이야기되는 것을 듣고 나름의 상상의 나래를 폈던 기억, 나만의 공상 세계 속에 빠졌던 기억 등 잊어버리고 있었던 것들이 생각이 났다.

이 책의 주요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1978년 기록적으로 더웠던 여름날, 집 4채와 오래된 빌라 1채가 전부인 아주 작은 시골마을 아쿠아 트라베그세 마을에 사는 9살난 소년 미켈레 아미트라노는 '해골'이라 불리는 11살의 골목대장 안토니오 나탈레, 같은 반 친구인 살바토레 스카르다토에, 네모 마르자노, 11살의 뚱보 여자애인 바르바라 무자, 여동생 마리아 아미트라노와 함께 경주하다가 발견한 오래된 낡은 집의 구덩이에서 죽은 것 같아 보이는, 한쪽 발에 쇠사슬이 묶여진 남자아이 필리포를 발견한다. 그리고 그 아이가 주변 어른들에 의해 납치된 아이이고 몸값 협상 중임을 알게 된다. 묶여져 있는 아이를 위해 몰래 찾아가 친구가 되어주지만, 이 사실이 발각되고 아이는 옮겨진다. 이 책은 명확한 결말을 보여주진 않는다. 다만, 어린 시절의 충격적인 경험을 세세하게 기억하고 있는 화자의 이야기만 남아 있을 뿐이다.

부모에게는 말을 안듣는 한낱 장난꾸러기에 불과한 소년이 가진 공상의 세계와 어른들에 대한 무시무시한 사실에 직면했지만 이를 극복하고 납치된 아이와 친구가 되어주고 도움을 주려고 노력했던 따뜻한 감성은 잃어버린 아이의 순수함을 기억나게 했다.


'조심해라, 미켈레. 밤에 돌아다니면 안 돼.' 엄마가 항상 하던 말이었다. '어두워지면 시커먼 남자가 나타나서 아이들을 잡아다가 집시들한테 팔아버린단다.'
시커먼 남자가 바로 아버지였다.
아버지는 낮에는 좋은 사람, 밤에는 나쁜 사람이었다.
(138쪽)
 
나는 허리를 숙였다. 그때 필립포가 내게 속삭였다. "또 안와?"
나는 땅에서 단검을 뽑아 들고 위에서 눈치채지 못하도록 조그만 목소리로 대답했다. "다시 올께."
"약속해?"
펠리체의 명력이 떨어졌다. "칼은 주머니에 집어 넣어!"
"약속할게!"
(224쪽)

 


소설의 배경이 더운 여름 날이기에 올 여름처럼 마른 장마와 함께 무더운 여름 날 밤 책을 읽으며 잠시 잊었던 동심으로의 여행을 떠나게 해 준 <난 두렵지 않아>를 통해 이야기의 결말에 대한 조마조마함과 더불어 어린 아이의 동심으로 인한 잔잔한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 영화 버전인 <아임 낫 스케어드>도 챙겨 보고 <스탠 바이 미>도 다시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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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 비법실전 TOEFL iBT Actual Test Vol. 1 ㅣ 박정 TOEFL iBT Actual Test 1
김행아 외 지음 / 토마토(TOMATO)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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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를 규칙적으로 하는 방법 중 하나는 공식적인 시험을 신청해놓고 시험일까지 계획을 세워서 공부하는 것이다. 시험일이라는 마감 기간에 맞추어 영어 공부를 어떻게 진행할 지 계획을 세우고 매일매일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하다보면 조금씩 영어 공부를 하는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것 같다.

대표적인 공식적인 시험이 TOEFL의 경우 유학을 목적으로 하는 학생들이 많이 공부하는 시험이지만, 개인적인 실력을 검증하기 위한 시험도 될 수 있는 것 같다. 공식적인 시험을 보기로 결정했다면, 가장먼저 해야할 준비는 문제의 최신 출제 경향을 파악하는 일일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영어시험 전문학원에 등록하여 수업을 듣거나 최신 교재를 준비해서 공부하는 방법이 있다.  시간적인 여유가 있는 사람의 경우에는 학원에서 수업을 듣는 방법이 효과적이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좋은 교제를 하나 구입하여 공부를 하는 방법이 좋은 것 같다.

이렇게 해서 장만한 책이 <비법실전 박정 TOEFL Actual Test1>이다. 지속적으로 TOEFL 시험 공부를 해 온 사람들을 위한 모의 테스트 2회분이 실려 있으며, 이제 공부를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해 TOEFL 시험을 구성하는 Reading/Listening/Speaking/Writing Section별 출체 유형을 분석하고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각 파트별 전략 비법을 전반부에서 소개하고 았다. 내 경우에는 새롭게 공부를 시작하는 쪽이기 때문에 전반부에 소개된 시험의 유형과 전략 비법이 유용했다.

후반부에 실린 2회분의 실전테스트를 위한 Listening 파트의 음원은 http://www.pjenglish.com 에서 다운받을 수 있음을 책 표지에서 친절하게 소개하고 있다. CD로 제작해 주는 편이 편리하긴 하지만, 분실되거나 긁혀서 사용을 못하게 되는 경우를 생각하면 음원 파일을 직접 다운 받는 방식도 좋은 것 같다. 아쉬웠던 점은 다운받을 수 있는 곳을 찾기가 좀 어려웠다는 점이다. '자료실'이라고 쓰여진 메뉴를 설정해서 찾기 쉽게 배치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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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상사 사용법 - 상사의 마음을 읽으면 출근이 즐겁다
리처드 마운 지음, 김지원 옮김 / 비전비엔피(비전코리아,애플북스)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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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상사가 능력있거나 무능하거나 혹은 부지런하거나 게으르거나 간에 부하직원 입장에서 볼 때 상사는 대화하기 힘든 대상이다. 그러다보니 직장생활에서 상사로 인한 스트레스가 1위라는 기사를 종종 접할 때마다 고개를 끄덕이곤 한다.

<직장인 92% "직장 의사소통 힘들다...상사와의 충돌 힘든 순간 1위"

어떻게 하면 직장상사와 잘 지낼 수 있는가에 대한 답을 구하는 사람을 위한 책이 <내 상사 사용법>이다. 책의 뒷표지에 소개된 상사의 유형은 많은 사람들이 한번쯤은 겪어봤을 상사의 유형들일 것이다. 2부 상사 사용법 중에서 '상사의 행동을 분류하기' 파트에서 소개하고 있는 이 부분은 이 책에서 인상깊었던 세 가지 중에 하나였다. 나의 상사가 어떤 유형인지 파악해본 적이 없이 그냥 성격적으로 문제가 있다거나 일에 대한 지식이 부족함 정도 밖에 판단을 안해봤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의 상사가 어떤 사람인지 생각해봤다면 그 사람에게 맞추기가 수월했을 것 같다. 이것은 상사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꼭 필요한 것 같다. 상사의 유형을 분류한 다음 '계획세우기' 파트에서는 상사의 유형에 따라 어떻게 상사를 대해야 하는지 소개하고 있어 상사를 대하는 요령을 배울 수 있었다.

두번째로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2부 상사 사용법 중에서 '선택하고 행동하기'라고 본다. 저자는 선택할 수 있는 행동을 11가지로 소개하고 있는데, 상사의 유형에 맞추어 행동하더라도 어느 순간 한계에 다다를 때 선택해 볼 수 있는 행동인 것 같다. 예를 들면, 훌쩍 떠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라고 한다. 다른 선택 중 하나는 회사를 차리거나 공부를 더 하는 방법도 있다. 상사에게 직접적으로 불만을 제기해 보거나 외부의 도움을 구하는 방법도 소개하고 있다. 상사와 맞지 않을 경우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 마련인데, 이 책에서는 11가지 행동을 생각해보고 선택할 수 있음을 보여주어 성급한 판단을 내리지 않도록 해줄 수 있을 것 같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직장생활과 상사와의 관계 등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 볼 수 있도록 '개인생존도구함'이라 지칭한 양식을 제공해주고 있다는 것이다. 맨 마지막에 양식이 소개되어 있지만, 책속에서 제시되는 여러 상황에 부딪혔을 때마다 해당되는 주제의 개인생존도구함을 차례차례 하나씩 채워볼 것을 제안하고 있다.

많은 직장인들이 이 책을 읽는다면 책을 읽으면서 고개를 끄덕이거나 피식 웃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책에 실린 상사와의 대화 사례는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수시로 경험하게 되는 상황들이기 때문이다. 또한 이 책에서 소개된 내용들에 귀를 기울이게 되는 이유는 경영학에서 조직학을 전공하거나 커뮤니이션 이론을 전공한 이론가들이 제시하는 뻔하고 이상적인 이야기들이 아니라 저자가 실제 경험했던 사례들을 소개하면서 마음에 와 닿는 조언을 했기 때문일 것이다. 자신이 혹은 주변에 직장상사로 고민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내 상사 사용법>을 한번 읽어보라고 추천해야겠다. 자신의 상사가 저자가 제시한 4가지 유형 중에 한 유형에 딱 맞는 것은 아닐지라도 4가지 유형 중 어느 하나라도 비슷한 특성을 보일 때 책에서 제시한 유형별 대처방법들을 활용해 보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본다.



 


 


 


 


<직장 생활에서 벌어지는 상사와의 다양한 대화 상황이 책 곳곳에서 소개되고 있다>

 

 

 


<각 주제별 설명 후 책의 뒷면에 실린 부록 '개인생존도구함' 양식을 채워볼 것을 제안하고 있다>

 

 

 


<다양한 상황에서 제기해 볼 수 있는 문제들을 돌아볼 수 있게 하는 질문들도 소개되어 있다>

 

 

 


<부록으로 실린 개인 생존도구함 양식 : 17가지 주제에 대해 정리해 보도록 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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