쎈토익 Vocabulary - 단기간에 토익점수 쎄게 올려주는 (MP3 6종 무료 다운로드) ㅣ 쎈토익 시리즈
쓰카다 유키히로 지음 / 로그인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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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영어공부를 하지 않다보니 알고 있었던 쉬운 단어도 생각이 안날 때가 있고, 철자도 기억이 안나면 당황스러웠던 경험이 있어 새해 새롭게 시작하는 영어 공부를 시작하기 위해 영어단어장을 선택했다. <쎈 토익 Vocabulary>는 일본 토익 베스트셀러의 저자인 쓰카다 유키히로가 쓴 책인데, 책 속에 소개된 단어들을 미국식과 영국식으로 녹음하여 동일한 단어라도 억양의 차이를 익힐 수 있도록 날짜별, 단어별, 예문 반복청취용 Mp3 파일을 출판사 사이트에서 다운받을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 좋았다.

이 책은 매일 약 30개~40개 정도의 단어를 20일간 공부하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예제와 함께 단어의 뜻이 소개되어 있다. 또한 2일에 한번씩 이틀간 공부한 단어들을 점검해볼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마지막에는 책에 소개된 모든 단어들을 뜻과 함께 알파벳 순으로 정리한 인덱스가 27쪽 분량의 부록으로 실려 있어 알파벳 순으로 단어공부를 다시 한번 해볼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처음에는 하루에 단어 30개~40개씩 공부하는 일이 쉬울 줄 알았다. 무엇보다도 영어공부의 습관이 되어 있지 않았고, 학생들처럼 하루종일 영어공부를 할 수 있는 시간을 투자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보니 1일 공부해야 할 분량을 이틀로 나누어 공부를 했다. 책을 한번 공부하기까지는 40일이 걸리지만, 두번째 공부할 때는 20일에 맞추어 공부하려고 한다. 그리고 나서 책의 마지막 부분에 부록으로 첨부된 27쪽 분량의 인덱스 부분을 보면서 1주일간 3쪽씩 복습해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

공부하면서 좋았던 점 중 하나는 책의 편집이 공부하기에 지루하지 않게 구성되어 있어서 좋았다는 점이다. 매일매일 공부해야 할 주제별 단어들이 좌측 파란색의 박스안에 소개되어 있었고, 우측에는 뜻과 일반예문 한 문장과 빈출표현이 소개되어 있었으며, 토익 시험과 관련하여 추가적으로 알아두어야 할 사항들에 대해 파란색 글씨로 소개되어 있어 좋았다. 무엇보다도 공부해야 할 단어들과 예문들이 빽빽하게 소개되어 있었으면 시각적으로 느껴지는 공부량이 많게 느껴져 부담스러웠을 것이고, 공부하면서 눈이 피곤했을 것이다. 하지만, 공부하는 사람 특히 이제 영어공부를 시작해보려는 사람이 편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편집이 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강조를 위해 선택된 색상이 하늘색 계열이다보니 깔끔하면서도 시선을 집중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단어공부를 도와주기 위해 제공되는 Mp3 음성파일을 미국식과 영국식으로 녹음하여 동일한 단어라도 억양의 차이를 익힐 수 있도록 날짜별, 단어별, 예문 반복청취용 구성한 점이 좋았다. 이전에 단어 공부를 할 때는 발음기호를 보고 읽으며 단어를 써보면서 암기를 했었다보니 단어를 소리로 들었을 때 내가 알고 있는 단어의 뜻이 생각이 안날때가 있었는데 Mp3 파일 덕분에 눈이 아니라 소리로도 단어를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았다. 

그런데, 제공되는 Mp3 파일들을 출판사 사이트에서 받아볼 수 있게 한 점은 좋았으나, 출판사 사이트에서 회원가입을 꼭 해야 한다는 점이었다. 출판사 입장에서는 독자 정보를 수집하고 싶었겠지만, 독자 입장에서는 번거로웠다. 자주 로그인해서 이용하는 인터넷 사이트의 경우에는 회원가입이 필요하지만, 공부할 자료를 다운받는 출판사 사이트의 경우에는 해당 책의 자료를 다운받는 경우 외에는 자주 방문할 일이 없기 때문에 독자의 입장에서 회원가입없이 다운받게 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쎈 토익 Vocabulary>는 토익 초보 학습자들을 위한 토익 단어장이지만, 영어공부를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도 꼭 필요한 단어장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영어를 공부하는 이유는 생활 속에서 영어를 사용할 때 도움이 되기 위해서이기에 다양한 실생활 상황에서 필요한 단어들을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된 <쎈 토익 Vocabulary>가 좋은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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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의 경제학
폴 크루그먼 지음, 안진환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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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읽은 폴 크루그먼의 <불황의 경제학>은 2009년에 출간된 책이다. 2015년 출간된 책이라 개정판인 줄 알았는데, 'copyright (c) 2009, 1999 by Paul Krugman'이라고 쓰여진 부분을 보니 개정판은 아니었다. 2008년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학자가 미국 뿐 아니라 세계 주요국에서 발생한 금융위기와 그 여파로 발생한 경제불황에 대한 진단서이기에 개선될 조짐이 보이지 않는 오늘날의 한국경제의 위기 탈출에 대한 해법 모색을 위해서 읽어볼 만한 책이었다.


경제학을 공부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최대한 쉽게 설명한 책이긴 하지만, 술술 책장을 넘겨 읽을 수 있는 수준의 내용을 담고 있지는 않았다. 하지만, 알지 못했던 경제 현상들과 경제 용어들을 새롭게 배울 수 있었고, 다양한 금융위기들이 어떻게 발생했었는지에 대해 정리해볼 수 있었다. 거시경제학에 관심이 많은 정부 정책 담당자들이나 금융종사자들, 기업임원들이라면 읽어두면 좋을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의 초반에 폴 크루그먼은 조안과 리처드 스위니 부부가 1978년 '통화이론과 그레이트 캐피톨힐 베이비시팅 협동조합의 위기'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기사 내용을 소개하며, 경제현상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사례로 사용한 점이 인상적이었다. 서로의 어린 자녀를 위해 만든 협동조합을 사람들이 날씨 좋은 여름 날에 활용하기 위해 추운 겨울에는 서로의 자녀를 맡고 싶어하다보니 협동조합이 운영되지 않은 사례는 개인들에게 이용할 수 있는 쿠폰 발행을 늘렸더니 해소가 되었다는 이야기는 흥미로웠다. 한정된 재화를 절약해서 사용하려고 하는 개인들의 심리가 오히려 재화의 순환을 정체시켰고 그러다보니 거래가 거의 정지되는 상황이 발생하는 된 이 사례는 불황의 경제학을 압축적으로 보여주기 때문이었다. 또한 불황을 타계하기 위해 정부가 나서서 통화발행량을 늘리고 경기 부양책을 펼치기 위해 공공사업을 펼치게 됨을 쉽게 이해시켜주었다.


물론 저자는 정부의 이러한 정책만 가지고 불황이 타계되는 것은 아님을 아르헨티나, 멕시코, 일본, 태국, 말레이시아 등에서 발생했던 다양한 금융위기 사례와 환율시장, 주식시장, 주택대출시장의 위기를 통해 보여준다. 각 나라가 처했던 경제의 흐름 속에서 문제점을 진단하고, 적기에 적소에 바른 처방을 내린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이며, 그 시기를 놓쳤을 때 그 파급 효과가 얼마나 컸었는가를 실감할 수 있었다. 폴 크루그먼이 불황 경제학을 타계하기 위한 명쾌한 방향을 제시하고 있지는 않다. 다만, 케인즈가 자신의 저서의 마지막에서 언급한 '아이디어가 중요하다'는 말을 인용하고 있다. 경제에 대한 바른 이해를 통해 답을 구해야 함을 엿볼 수 있음을 소개하고 있다. 경기가 호황이었을 때, 그 이후를 예측하고 준비하기 위해, 오늘날 미래가 보이지 않는 경제 위기속에서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결국 현재의 현상에 대한 바른 이해와 판단이 어느 때보다 필요함을 생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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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있는 생활 자수 - 봄볕 아래 수를 놓다
김희진 지음 / 도도(도서출판)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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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수하면 십자수가 제일 먼저 떠올랐다. 한동안 십자수 붐이 일어서 주변에서 십자수를 놓는 것을 취미로 하는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이기도 하고, 정해진 도안에 맞추어 십자모양의 수를 놓으면 되는 단순한 방식의 자수이다보니 손쉽게 작품만들기에 도전해 볼 수 있는 자수이기 때문이었다.

<이야기가 있는 생활 자수>는 정해진 도안, 정해진 자수라는 틀을 벗어나는 자수 방법을 소개하는 책이어서 놀라웠다. 십자수에서는 십자수라는 한가지 방법으로 다양한 색실을 바꾸어가며 정해진 도안을 완성하는 반면, 생활자수에서는 31가지 자수방법을 활용해서 다양한 질감과 그림을 표현할 수 있다보니 만들어진 결과물의 모습이 무궁무진하고 다채로울 수 있음을 배울 수 있었다.

먼저, 기본적인 도구와 재료에서부터 31가지 자수방법이 상세하게 소개되어 있어 자수의 기본기를 탄탄히 다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서 좋았다. 자수가 아니라 일반적인 바느질을 할 때 많이 사용하는 방식인 러닝 스티치와 백 스티치 외에 프렌치 너트 스티치, 스트레이트 스티치, 아웃라인 스티치, 카우칭 스티치, 체인 스티치, 레이지 데이지 스티치, 블리언 스티치, 블리언 로즈 스티치 등등 처음 들어보는 자수법들의 각 바느질법과 그 과정을 상세히 배울 수 있도록 그림과 자수법 사진이 같이 소개되어 있어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물론 31가지 자수법을 익히기 위한 연습은 많이 필요할 것 같다. 집에 있는 색실과 조각천에 연습을 해봤는데, 블리언 스티치나 블리언 로즈 스티치와 같이 입체적인 느낌이 나는 자수방법은 결과물이 만족스럽게 나오지 않았기에 입체적인 느낌의 자수법들은 많은 연습이 필요할 듯 하다.

자수의 기초에 대한 소개가 끝나면, 저자의 소소한 일상과 이야기가 담긴 글과 아름다운 사진과 함께 다양한 생활자수 작품들과 만드는 방법이 소개되어 있다. 일상생활에서 볼 수 있는 꽃에서부터 주변 풍경, 어린 아이가 그린 그림, 지도 등 다양한 소재들을 자수로 만든 다양한 생활 작품들과 만드는 법을 보니 내 주변의 풍경이나 다양한 소재를 담아 나만의 생활자수 작품을 만들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저자가 소개한 생활자수 작품들 중에서 꽃팔찌, 컵받침, 방향제 주머니 같은 작품들은 손쉽게 만들 수 있으면서 가족과 친구들에게 선물하면 좋을 것 같아 꼭 만들어보고 싶다. 맨 뒷부분에는 바늘쌈지, 파우치, 오븐 장갑 등의 실물 패턴도 실려있어 해당 작품을 만들 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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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Present - 서울대 최인철 교수의 행복 다이어리 북 ㅣ 서울대 최인철 교수의 행복 다이어리 북 시리즈
최인철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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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즌트(Present)는 월간달력과 주간달력 사이사이에 서울대 행복연구센터장 최인철 교수가 쓴 행복에 대한 65개의 글이 실려 있어 2015년 가장 많이 그리고 가장 자주 읽을 책이자 자주 사용할 다이어리(Diray) 역할을 겸한 1석 2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좋은 책이다.


"끝나기 전까지는 아직 끝난 게 아니다"라는 뉴욕 앙키스의 전설 요기 베라(Yogi Berra)의 말로 시작하는 저자의 첫번째 글에서 아무리 지고 있는 야구 경기일지라도 역전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처럼 우리의 삶도 반전이 있는 삶이기에 주어진 삶의 조건이 허용하는 것보다 더 큰 행복을 경험하고, 행복을 추구해야 함을 소개하고 있다. 부, 권력, 건강, 교육 수준, 지능, 나이 등 인생의 객관적 전략 요인이 행복을 경험하는데 미치는 영향력이 크지 않다는 웰빙의 역설(Paradox of Wellbeing)은 신이 주신 축복이자 신의 한 수라는 저자의 글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누리는데 있어서 부나 권력과 같은 조건들이 꼭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님을 생각하게 해 준다.


두번째 글에서는 영어 'Present'가 갖는 세 가지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해주었다. 한해를 보내고 맞이하는 단어로 'Present'만한 단어가 없으며, 행복한 사람은 이 Present가 의미하는 것처럼 모든 것을 선물로 생각하고, 오늘 충실한 것이 행복의 길이며, 누군가를 가르치면서 많이 배우듯이 자신의 삶의 목적과 의미를 생각해보고 자신만의 행복관을 발표해 볼 것을 제안하는저자의 글을 통해 올 한해 나의 행복관을 정립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톨스토이가 쓴 단편소설의 제목인 '세 가지 질문'을 통해 자신만의 질문을 만들어 답을 찾는 과정이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라던가, 행복학자의 다섯가지 질문이나 행복의 자가 진단을 통해 자신의 행복에 대해 확인하고 점검해볼 것을 제안한 글을 통해 각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에서 나만의 행복관을 정립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매달과 매주의 시작을 행복에 대해 생각해보게 만드는 글들로 시작하여 1년을 마무리하는 12월에는 행복에 관한 기본 적인 것들을 정리한 15가지 항목을 소개하고 있다. 행복을 향한 15가지 제안이라고 볼 수 있는 이 글은 올 한해 행복을 향한 구체적인 지침으로 삼아도 좋은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Present>에서 저자가 소개하는 행복에 관한 다양한 글들의 내용은 누구나 다 아는 내용일 수 있고, 자주 들었던 내용일 수 있고, 뻔한 내용일 수 있지만, <Present>에 실린 글들은 행복을 찾는 여정의 좋은 지침이자 동반자라고 본다. 올 한해 <Present>에 실린 글들을  다시 한번 꼼꼼히 읽으며 저자가 제안한 것처럼 행복을 찾기 위한 경쾌한 시간을 가져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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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칼로리 해독 밥상 - 34kg 감량한 이경영 박사의
이경영 지음 / 조선앤북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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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되면 결심하게 되는 것 중 하나가 다이어트이다. 수많은 연말 모임 덕분에 늘어난 체중을 조절하고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한  대표적인 다이어트 방법으로 생각하게 되는 것이 운동과 식이요법이다. 운동의 경우, 가까운 헬스장에 등록하고 다니면 되기에 식이요법에 비해 상대적으로 쉽게 시작할 수 있는 것 같다. 식이요법의 경우는 무엇을 먹지말고, 어떤 것을 먹어야 할지부터 정해야 하다보니 실천하기가 쉽지 않다. 34kg을 감량한 이경영 박사가 소개하는 2주동안 실천해 볼 수 있는 <저칼로리 해독밥상>은 이러한 고민을 해소시켜주는 책이다.

저자는 몸이 먼저 해독되어 있어야 다이어트가 효과적일 수 있다고 한다. 빵, 과자, 라면, 피자, 커피, 초콜릿, 각종 육류 고기류 등 평소 즐겨먹었고 좋아했던 음식들이 몸에 독소가 쌓이게 만들었다는 점이 놀라웠고, 몸안에 쌓인 독소를 배출하는 식단으로 구성된 식사를 통해 체중도 감량하고 건강한 몸을 가지게 될 수 있다는 점을 새롭게 알게 해 주었다.

염분 함량이 높은 음식을 줄이고, 칼륨이 고함량된 식품을 식사 때마다 챙겨 먹어야 할 것을 제안하면서 각 식단에 다이어트 점수와 디톡스 점수를 산출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매끼 먹는 식단마다 점수를 산출해 보고 먹는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기에 저자는 2주간의 체계적인 식단을 통해 체계적으로 몸을 해독시키는 방법을 이 책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 2주간의 식단 뿐 아니라 요리법까지 친절하게 소개해주고 있어 요리책같은 느낌을 준다.

오래 전에 한동안 유행했던 누구누구의 다이어트 방식에서는 특정 과일 위주의 식단 혹은 고기 위주의 식단을 제안했었던 것과 달리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해 주고 있다는 점이 좋았다. 특정기간 동안 한정된 식품만을 섭취하려고 하면 먹지말아야 할 것들이 더 생각나고 먹고 싶어지기 마련이어서 식이요법을 통한 다이어트는 어렵게 느껴졌는데, 저자가 제안한 2주 해독밥상은 다양한 음식 메뉴로 구성되어 있어 식이요법에 대한 부담을 느끼게 만들지 않을 뿐더러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좋았다.

'강력청소기, 집중 감량기, 지속 감량기, 감량 유지기'로 나누어진 4단계별 프로그램의 특징과 규칙을 소개함과 더불어 '맛은 내주고 살은 빼주는 똑똑한 조리법', 식사량 조절과 식습관 교정을 위해 식판과 도시락통을 사용할 것, 그리고 정확한 계량을 위해 전자저울, 계량스푼, 계량컵을 사용할 것 등을 제안하고 있는 점도 좋았다. 정확하게 계량해서 식재료를 요리하고 식판과 도시락통을 활용해서 1회 식사량을 조절해야 한다는 생각은 식이요법 다이어트를 할 때 생각해 보지 못했던 방법이었기 때문이다.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해 제안한 기간이 2주라는 점도 좋았다. 다이어트 기간이 길다보면 쉽게 포기하고 지치게 될 수 이는데, 2주라는 기간은 짧은 기간은 아니지만, 너무 긴 기간도 아니기에 실천해보기에 부담이 없는 기간이라는 점이다. 새해가 시작됨과 더불어 실천해보고 싶었지만, 아무래도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게 되는 음력 설 연휴가 끝나면 2주 디톡스 식단으로 건강한 몸을 만들고 작아져서 못입었던 옷들을 꺼내 입을 준비를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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