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의 숲으로 놀러 올래? 와우! WOW!
맥 판 하크동크 지음, 한도인 옮김 / 알라딘북스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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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숲속 친구들의

특별한 이야기

와우 시리즈의 여덟번째 이야기!


와우! WOW 시리즈 여덟 번째 책은

<신비의 숲으로 놀러 올래?> 입니다

숲 속 친구들의 이야기로 어떤 신기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아 볼 수 있는 그림책인데요

한장한장 넘길 때 마다 실사를 바탕으로

숲속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숲은 세계 곳곳에 자라고 있는데요

수많은 나무와 식물, 다양한 동물들의 집인 숲!

사람들이 살아가는 도심에서도 곳곳에 새롭게 알게되는

공간이 많은데 숲은 얼마나 신비로운 곳일지 상상해보셨나요?

나무의 식사 들어보셨나요?

식물은 햇빛과 물만 있어도 성장하는데 어려움이 없는데

그런 단순하게 물과 햇빛이요! 가 아니라

나를 대변하듯 내가 나무가 되어 말하듯

설명이 되어있어요

그래서 과학적인 지식도 덩달아 배울 수 있답니다.

식물들은 땅 속에서 대화를 나눈다고 하죠

최근 읽었던 그림책에도 그렇고

신비의 숲으로 놀러올래? 책에도 말합니다

땅속에 뿌리들이 연결되어있고

서로 필요한 영양분을 주고 받으며 대화를 하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친구가 바로 버섯이랍니다

다양한 식물들의 종류도 함께 살펴보며

미쳐 알지 못했던 종류도 알 수 있었고

특징들이 어렵지 않게 쉽고 이해할 수 있게

설명되어 있어서

아이들도 집중해서 살펴봤어요

식물에 대해서도 알아봤다면 숲 속동물들의 종류와

특징에 대해서도 볼 수 있는데요

호기심을 가질 수 있도록

개미 군단, 똥으로 만든 둥지

지하에 집을 짓는 동물 등

어떤 동물들인지 사진과 함께 보다보면

어느새 책은 다 읽고

또 사진만 구경하며 살펴보고 있답니다.

한 권으로도 숲에 다녀온 것 처럼 생생하게 만든 그림책

와우 시리즈 <신비의 숲으로 놀러 올래?> 책으로

자연을 구경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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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이 많아도 너무 많은 귀신 몽보
김주현 지음, 오승민 그림 / 만만한책방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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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이 많아도 너무 많은 귀신 몽보>책의 주인공

몽보는 제목처럼 겁이 많고 착한 귀신입니다.

그래서 귀신들에게 놀림을 받곤합니다

귀신학교에 다니는 몽보는 인상착의도 너무 귀엽고

귀신처럼 보이지 않다보니

더 귀신처럼 보이기 위해 남들보다도 열심히

해병대 귀신조교가 있는 귀신 캠프에도 다녀오고

빈집이나 공동묘지 등 탐방하는 국토 순례로 다녀오고

학원까지 다니며 귀신되기에 진심인 몽보인데요

누군가를 놀리려고 마음만 먹으면

죄다 실패.....

되려 겁이많다보니 사람 놀래려다가 마음이 흔들려

학교 화장실에 숨어 울고있는 서아와 친해지기도 합니다.

서아는 귀신보다 무서운게 사람이라며

마음을 후벼파는 사람이 제일 무섭다며 말합니다.

인간인 서아의 이야기를 듣다보면서

따돌림을 받게된 이유도 알게되고

서로 가까워지게 되는데요

귀신이 되길 진심으로 노력하는 몽보는

서아를 도와주겠다고 나서게 됩니다.

좀비특강, 일타 귀신을 만나가며 강의도 들은 몽보가

서아를 질투하고 따돌리게 하는 친구들을

과연 귀신으로서 놀래키며 혼내줄 수 있을까요?

몽보와 서아는 과연 우정이 계속 될까요?

책을 읽으면서 느낀 감정은

무서워하고 두려워하는 마음보다

좋아하는 마음이 힘이 강하다는것을 알 수 있었고

남이, 또는 내가 누군지에 대해 선입견을 가지고 바라볼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인정하고 바라봐주는 것이

중요하구나 싶었습니다.

아이와 책을 읽고 나서 대화를 나누며

7살첫째가 말합니다

엄마, 자기 자신을 먼저 좋아하고

있는 그래도 만족해야해!

라구요

저 말을 하는데 누가 뒷통수를 때리듯 멍했습니다.

꼬맹이의 자존감은 나보다 높구나 하구요

몽보와 서아는 서로 마음의 상처를 가지고 있다보니

비슷한 것이 많아 서로를 이끌었는지도 모르겠네요

선하고 착한 마음은 남들처럼 복수하고 같이 동조하는

나쁜마음보다 강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책이였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겁이많아도너무많은귀신몽보 #만만한책방 #김주현 #오승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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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한다는 건 뭘까? 맨 처음 철학 교실 1
안 라란느 지음, 티에리 마네스 그림, 장석훈 옮김 / 다산어린이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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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어린이 그리고 하는 어린이

맨 처음 철학 교실!

좋아한다는 건 뭘까?


우리 아이 첫 철학 그림책!

좋아한다는 건 뭘까? 책을 읽으면서 계속해서 아이에게

질문을 건내고 질문에 대한 답을 생각할 수 있도록

해주는 그림책입니다

질문을 던짐으로서 내가 알지 못하는

아이의 생각을 읽어낼 수 있다는 부분이 마음에 들었어요

같은 질문이라도 두 아이의 답변이 다르듯

다양하게 생각할 수 있도록 힘을 길러주면서

각자의 생각이 다름을 알고 인정하는 연습도 해주기에

질문과 생각도 훈련이 필요하구나 싶었답니다.

맨 처음 철학 교실 시리즈 중 하나로

생각의 힘을 키워주는 책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렇기 위해선 질문이 중요하다 생각하는데요

생각하지 못한 답들을 할 수도 있고

경험했던 빈도수에 따라서도 말하는 답변들이

더 다양하겠구나 싶기도 했습니다.

책의 제목처럼 좋아한다는 것에 대해

부모와 아이가 서로 질문을 던지며

관심을 표할 수 있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하루동안 아이들에게 질문을 던지고

생각할 시간을 만들어주시는 부모가 과연 몇분이나 될까요?

정해진 답안에 움직이길 원하고

정작 저도 티비보는 시간, 씻는 시간, 자야하는 시간 등

정해진 틀에서 움직이길 바라다보니

간단한 질문이라도 건내는 시간이 거의 없더라구요

좋아하는 건 뭐야?

왜 좋아?

간단한 질문거리도 거의 하지 않는다는 생각에

반성하게 되기도하고

부모부터 바뀌지 않으면서 아이에게만 너무 요구하나 싶기도 했던

순간이였습니다.

책에도 좋아하는 것에 대한 질문에

다양한 답들이 나와있고

이런 대답도 답이 될 수 있구나 하고 생각이 들정도로

창의성이 돋보인 답들도 많았습니다.

여러 답변들을 통해서 다양한 감정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라 뜻깊었답니다

오늘은 아이와 어떤 질문과 대화를 나누셨나요?

아이만 먼저 부모에게 질문하기보다

부모도 아이에게 여러 질문을 함으로서

생각하는 힘과 말로 표현하는 방법을

키워줍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좋아한다는건뭘까 #다산어린이 #도서제공 #철학그림책 #질문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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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육아의 힘 - 건강하고 단단한 ‘마음지붕’을 가진 아이로 키우는
김선현 지음 / 쌤앤파커스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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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으로 모든 것을 말한다.

단단한 을 길러주고싶다면

오늘부터 바로 ''입니다.


아이들을 심리 상태를 확인하고싶을 때면

보통 그림으로도 많이 관찰을 한다

지문에 따른 체크하는 방식은 사실

부모의 눈으로 아이를 바라보았을 때

직관적으로 구체적으로 답을 하기 어려운 반면

그림을 통한 심리 상담은

아이의 그날 컨디션에 따라 좌우될순 있지만

아이가 직접 그린 그림이기에

다른 시선으로 해석이 다양하게 된다.

국내 미술치료 권위자이자 30만 베스트셀러

<그림의 힘> 저자인 김선현 교수는

아이의 그림을 읽어주면 된다고 말한다

아이는 말을 표현하기 어려워하는 반면

그림은 표현이 쉽고 무의식적으로

아이들의 감정이 고스란히 담기기 때문에

아이의 내면을 읽을수 있다고 말한다.

그럼 그림은 어떻게 해석을 해야할지

왜 해야할지? 궁금할 것이다.

그림을 통해 부모와 아이가 서로 함께 대화를 나눌 수 있고

아이의 마음도 그림으로 대신 대변하기에

그 감정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림그리기를 한다고해서 다 그림육아라 말할 순 없다.

잘 그리기 위한 그림연습이 아닌

정서 활동으로 소통하기 위한 것이 그림육아라 할 수 있다.

<그림 육아의 힘> 에서는

정서적 안정감을 만드는 방법으로

집, 나무, 사람을 그려 내면을 읽는 준비단계인

HTP검사가 있다.

집은 대인관계를

사람은 성격과 감정을

나무는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는 자화상을 뜻한다고 한다

집, 사람, 나무만으로 왜 이렇게 그렸냐고 묻기보다는

그림에 대한 질문을 하며 감정소통을 중점으로

아이의 내면을 들여다 볼 수 있다.

이런 검사 뿐만아니라 그림을 그리면서 사용한

다양한 미술 도구들로도 해석을 할 수 있다보니

KFD 검사, 자기 조절력 검사, 분노조절력 검사 등

그림으로 아이의 생각과 내면을 들여다 볼 수 있으니

검사방법들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책에 실려있는 아이의 한 그림을 보여주며

두 아이들에게 무표정인 아이의 기분이 왜그런지 물었다.

나가기 싫은데 억지로 나와서 표정이 어두워요

더 놀고 싶은데 못 놀게해서 얼굴이 흐려요

첫째 딸아이와 둘째 아들이 이렇게 답했다.

두 아이의 대답은 나를 반성하게 만들었다.

첫째는 집에가서 책읽는 시간을 가지고 싶어

외식을 하고 들어갈때면

집에서 그냥 먹길 원했던 적이 많았고

둘째는 활동적이라 자전거를 타든 놀이터든

나가서 놀고싶어 하는 아이였기에

두 아이의 다른 답변은 마치

나 이랬어요 대변하듯

그림에 대한 표정을 읽어냈다.

그림만으로도 생각과 느끼는 감정이 다르다는 것을

아이들의 두 답변으로 한번 더 깨닫는 시간이였다.

아이의 내면을 읽어보고싶다면

아이의 그림을 평가하고 해석하려 들지말고

질문과 공감, 그 자체로 받아드리려고 해보자

그림을 통해 아이의 마음을 헤아리고

즐거운 그림육아가 되길 바란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그림육아의힘 #김선현 #쌤앤파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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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게으름 탈출 위원회 - 오늘도 할 일을 미루고 싶은 너에게 다정다감 생활책 3
스가와라 요헤이 지음, 기타하라 겐타 그림, 김신혜 옮김, 손승현 감수 / 웅진주니어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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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하는 아이

라고 바뀌게 해주는

<어린이 게으름 탈출 위원회>


사실 해야 할 일을 미루지 않고 해내는 건

어른들도 힘들고 어려워요

주변의 유혹을 뿌리치고 내가 해야 할일에 집중한다는 것은

어린이들이 감내하기에 쉽지 않음을 압니다

이 책은 미루는 습관을 고치고 행동력을 키우기 위해

만들어진 안내서이기 때문에

어린이 스스로 고쳐야겠다는 마음과 책을 통해

충분히 습관을 바로 잡고

성취감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1장 우리는 왜 바로 행동하지 못할까?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뇌특성을 들어서

답해주는데 나만의 시간 상자를 만들어

스스로 어떤 순서에 어떤 일을 하지부터

체크할수 있도록 알려주는 부분에서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2장 예측하고 기억하는 힘

몸이 기억할 수 있도록 행동의 순서를 바꿔보거나

함께 하려는 습관을 가져보고

시간별로 나눠서 할일을 하려하고

예측과 기억을 위해 취침 노트를 작성하면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도 눈으로 확인해보는 부분을 알려줍니다

3장 정보를 저장하고 행동하는 힘

일상적인 모든 일을

행동으로 바로 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데

오자마자 숙제꺼내는것

배우자마자 복습하는 것

신발, 책 가지런히 정리하는 것 등

행동력을 키우는 활동에 대해

알고있는 행동들을 한번 더 습관이 될 수 있도록 합니다

4장 행동력을 더 강하게 만드는 법

이제 좀 더 구체적으로 해야 할 것을 정리하고

해야 할 일에 대한 우선순위를

스스로 작성해보며

행동력으로 바로 나타날 수 있게 해주는 파트라 보시면 됩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아이들이 스스로

자기 조절력과 행동력을 향상시켰다는 성취감이 들었으면 좋겠고

나중에 가 아니라 지금 바로 행동하는 그런 아이로

'되고 싶은 나'로 나아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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