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어때! - 적당 씨의 행복한 하루 인생그림책 39
사토 신 지음, 돌리 그림, 오지은 옮김 / 길벗어린이 / 2025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가끔은 내려놓고 일탈해도 좋아

<뭐 어때!>


아이들과 잠자리 동화책으로 챙겨 읽어보았어요

적당씨의 하루는 정말 뭐 어때?!였답니다

적당 씨는 아침에 늦게 일어나 지각을 하게됩니다.

늦었으니까 밥도 먹고

내려야할 정류장도 지나치고 말지요

하지만 뭐 어때?하며 내린장소를 보니 바닷가네요

적당씨의 하루를 읽어보면서

초조했다가 걱정되었다가 하지만

뭐 어때?!하며 주변을 좀 더 둘러보게되고

생각하지 못한 풍경도 보면서

가끔은 느슨하게 천천히 둘러봐도 좋다는 마음으로

적당씨는 하루를 보내게 됩니다

적당씨의 즐거워 보이는 표정을 보며

유머스러워 보이니 아이들과 읽으면서도

같이 웃음이 나오더라구요

가끔은 생각했던 계획이 틀어지더라도

불안해하지 않고

주변을 돌아보며 하나하나 살펴보고

마음을 내려놓을 줄 아는 방법도 알면 좋겠어요

적당씨의 뭐 어때?! 처럼요

J 성향을 가진 사람이라면

사실 엄청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겠다 느꼈지만

계획대로 되지 않더라도

하루를 멋지게 보낼 수 있다는 경험을

해본다면 그것만으로도 행복하지 않을까요?

종종 지치는 날이 오면

앞으로만 달리려하지 말고

적당씨를 떠올리면서 느긋한 마음도 가져보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뭐어때 #길벗어린이 #사토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생물 배틀 도감 2탄 : 초강력 파충류왕 생물 배틀 도감 2
이진원 옮김, 시라와 츠요시 감수 / 서울문화사 / 2024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파충류의 왕은 과연 누구일까?

<생물 배틀 도감 2탄 초강력 파충류왕>


둘째 아들은 유독 동물과 공룡 자동차를

참 좋아합니다.

아들의 자연스러운 관심이 생기면서

<생물 배틀 도감 2탄 초강력 파충류왕>을 보고

좋아하겠다 싶었어요

요즘 한글도 조금씩 읽으려는 아들이라

관심있어하는 대상을 하나씩 읽어보는것도

도움되겠더라구요

파충류는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존재가 있지요

<생물 배틀 도감 2탄 초강력 파충류왕>책에는

119종의 파충류와 양서류들이 담겨있습니다.

파충류 중에서도 악어목,뱀아목,도마뱀아목,거북목,양서류

이렇게 나뉘어져있고

그들만이 가진 가장 큰 특징도 알려주다보니

파충류마다 어느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요

초강력 파충류왕을 선별하기 위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배틀이 이루어집니다

가상으로 이루어지는 배틀이지만

배틀이라는 이름하나만으로도

둘째에게 큰 흥미를 가질 수 있었어요

누가 제일 힘이 쎈지 겨뤄보는거라

엄청 궁금해하더라구요

배틀 장면을 보면서 어떻게 싸우는지도 상상해보고

호기심도 가져다주다보니 관심없었던 동물들도

한번 더 살펴보면서 재미있게 봤던 것 같아요

실사를 통해 실제로 보는 듯 생생하게 느껴졌고

동물들마다 특징과 능력, 서식지가 어딘지까지 알려주니

참 좋았습니다.

파충류에 대해 궁금했던 아이들이라면

<생물 배틀 도감 2탄 초강력 파충류왕>

책을 재미있게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누가 파충류왕의 최종승자일지 궁금하다면

읽어보세요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햄스터 야무지게 키우기 - 초보 집사도 할 수 있다!
장하나 옮김, 오바 슈이치 감수 / 서울문화사 / 2024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반려동물 햄스터 키우고싶으신분!

<햄스터 야무지게 키우기>


어릴때 한번쯤은 햄스터 키워보셨지요?

역시나 저도 자녀를 키우면서 키우고싶다는 소리를 종종 듣는데요

전 제가 키울 자신이 없다보니

(어릴 때도 동생이 다 케어....)

책으로나마 위로를 달래보고자 건내줬더니

재미있어하네요 ㅎㅎ

처음 키우는 반려동물이 햄스터라도

이 책 한권의 도움으로 충분히 케어가능하다고 생각했던게

엄청 자세하게 담겨있어요

햄스터의 종류와 특징에 대해서 먼저 알려주고

햄스터를 키우기 전 준비해야할 준비물과

햄스터를 키우면서 돌보는 올바른 방법과

외출 시 주의할 점, 아프면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

챕터를 나누어서 자세히 설명해준답니다

햄스터의 종합사전이라 할 정도로

모든 것이 담겨있는 책이였어요

햄스터가 몸집이 작다보니 쉽게 키우기도 하는데요

근데 의외로 쉽지않은 동물이기도 합니다.

작다보니 함부러 만졌다가는 큰일이 나겠죠?

뼈가 약하기 때문에 골절도 잘 일어나는 동물이기도하고

더위와 추위에 약하다는 사실.....

햄스터도 기온과 습도를 챙겨줘야 한데요

한가지 먹이만 주는 것도 안되구요

몸집이 작을 뿐 여간 손이 많이 가는 동물입니다

자주 걸리는 질병도 있다고 하는데

<햄스터 야무지게 키우기>책을 읽어보면

빠짐없이 챙겨볼 수 있으니

유튜브나 네이버 지식을 찾지 않아도

충분히 책만으로 햄스터 집사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

제대로 키우기 위한 37가지의 방법들이 들어있고

몰랐던 부분들이 더 많이 담겨있을 거예요

반려동물 햄스터로 인기 많은 순위가

중가리아, 골든 로보로보스키가 있어요

이름도 참 어렵네요 ㅎㅎㅎ

햄스터는 보통 초음파, 고주파를 들을 수 있고

먹이주머니가 있어 볼이 빵빵하지요

주인을 알아내는 특수한 후각이라

집사가 되어 친해지면 애교가 많답니다

그리고 앞니는 평생 자란다고 해요!!!

아, 그리고 햄스터는 야행성이라 주로 낮엔 잠만잔다는 사실

여러마리를 키우는 것은 금지!

무리지어 생활하는 동물이 아니기 때문에

한마리만 키우는게 좋아요

반려동물을 키우기 위해서는

많은 것을 이해하고 책임감이 따라야합니다.

모든 동물에게도 생명이 있기에 소중히 대해줘야하지요

심지어 햄스터는 수명이 짧기 때문에

언젠가는 죽음이 온다는 것도 아이가 알아두면 좋아요

그만큼 이별의 순간이 온다면 또 다른 경험을 하게 되겠지요?

저도 아이들이 키우고싶어하는 동물을 말할 때마다

늘 강조하는게 있어요

책임감.

먹이주고 배변처리하고 목욕시켜주고 병원도 데리고가야하고

산책도 매일시켜줘야하며 청소도 잘해줘야한다는 것을

아이에게 말해주면

곰곰히 생각하고 난 뒤 말해줍니다

책임감이 생기고 나면 키워도 되냐구요ㅎㅎ

그 때는 키워도 된다라고 말해줬어요

단순히 귀엽다에서 끝이난다면 안되니까요

모든 생명체에 대한 소중함을 알아야한다고 느꼈고

책임감이 뒤따라야한다는 것을 깨우치게 해주고 싶었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리 아이가 처음 학교에 갑니다 - 21년 차 현직 교사가 알려주는 현실적인 초등 입학 준비
김선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4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예비 학부모라면 꼭 읽으세요!

<우리 아이가 처음 학교에 갑니다>


육아서나 교육서를 다양하게 많이 보려는 편인데요

비슷한 책이라도 막상 읽어보면

조금씩 저자마다 아는 부분들이 조금씩 다르기도하고

서로의 생각차이도 있다보니

비슷한 결이라도 읽어보려한답니다

예비초등이다보니 초등입학준비관련 책들도 많이 나오는데요

이미 몇권 정도 읽었지만

왜이리 갈팡질팡 맘이 오락가락하는지

<우리 아이가 처음 학교에 갑니다>책은

다른 초등관련 책에 비해 두껍지 않아서

가볍게 읽기 좋지만

그렇다고 빠진 내용이 있지도 않답니다

다들 취학통지서는 받으셨지요?

저도 받으면서도 어떨떨 하더라구요

아직 제 눈엔 아가아가한데 벌써 책가방을 메고

학교를 들어설 생각하니 마음이 몽글몽글해집니다

<우리 아이가 처음 학교에 갑니다>책에는

학교 가기 전 부모들이 궁금해하는 부분들이

담겨있어서 읽기만해도 어느 정도 소화시킬 수 있으실꺼예요

한글을 못뗐는데 어떡하죠?

휴대폰을 사줘야 하나요?

워킹맘인데 회사를 그만둬야할까요

아이가 배변실수하면 어쩌죠

준비물을 못 챙겨갔는데 챙겨줘야 할까요

예비소집일에 못가게되면 어쩌죠

늘봄,돌봄 이건 뭔가요?

저도 물어보고싶은것 둘러보고싶은 곳 많지만

저보다 아이가 다녀야하는 공간인 만큼

여유를 가지고 차근차근 준비해나가려고 합니다

작년 이맘때쯤


우리 아이가 처음 학교에 갑니다
저자
김선
출판
포레스트북스
발매
2023.11.15.

이 책을 읽었는데

이번에 새로 출간하여 읽어보니

다른 부분은 많이 없었고

최근 업데이트 된 부분 언급해주시고

영어과목에 대한 부분이 완전 바껴있어서

한번 더 읽어봤어요

책에서도 역시나 독서에 대한 중요성을 알려주셨습니다

입학과 관련된 도서라 강점이 크게 두드러지게 나타나있진 않지만

문해력과 관련하여 꼭 독서는 필수라는 점!!

겨울방학 기간동안 아이와 독서습관을 만들어 둔다면

앞으로의 초등생활에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겠죠?

학교생활을 하면서 가장 신경쓰이는 부분은

늘 친구관계가 아닐까 싶어요

적응을 서서히 물이들듯 하겠지만

친구관계는 그렇게 뜻대로 되지 않아서 더 그런듯 합니다

먼저 다가갈줄 아는 아이

자신의 것을 나누어 줄줄아는 아이

스스로 해야할 일을 하는 아이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보고

지도해주며 아이가 친구과의 올바른 관계 형성을

할 수 있도록 힘써봐야겠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우리아이가처음학교에갑니다 #포레스트북스 #김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설민석의 가장 쉬운 한국사 2 - 역사를 이끈 인물 편 설민석의 가장 쉬운 한국사 2
김지균 지음, 김창호 그림, 단꿈아이 감수 / 서울문화사 / 2024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역사 속 인물의 숨겨진 이야기를 알고싶다면?

<설민석의 가장 쉬운 한국사 2>


요즘 한국사 책에 관심이 높은지

인물과 관련된 책이 보이면 챙겨서 보는 아이에게

<설민석의 가장 쉬운 한국사 2>인물편을 꺼내두니

바로 알고 챙겨서 읽어보더라구요

한국사는 초등 5학년부터 시작이 되지만

그 때 처음 접했을 때 어렵게만 느껴지고

범위도 너무 넓고 힘들었던 경험이 있어서

한국사를 싫어했었는데

아이만큼은 재미있고 꼭 알아야하는 역사라는 것을

알려주고싶다보니 어릴 때부터 여러방면으로

한국사, 인물들을 노출해주고 있어요

<설민석의 가장 쉬운 한국사 1>에서는

중요한 사건들에 대해 나온 책이라면

<설민석의 가장 쉬운 한국사 2>은 한국사교과에서 나오고

꼭 알아두어야 할 인물들을 만날 수 있는데요

설민석 한국사에 등장하는 설쌤, 평강, 온달, 로빈, 엑스맨에서

로빈과 엑스맨은 나오지 않지만

가볍에 훓어볼수있는 만화에 이어 스토리가 나오기에

흥미를 이끌어 주고

챕터별로 넘어갈 때 연표가 그려져있어서

한국사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하기 쉬워요

연표를 자세히 살펴보면서

흐름대로 사건의 순서를 알 수 있기때문에

아이와 연표그리는 시간도 가지면 좋겠더라구요

한번 더 적어가면서

흐름을 기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연계활동으로 연표그리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

책의 스토리를 읽어나가다보면

하단에 한자어와 함께 단어의 풀이도 적혀있어서

읽다가 단어의 뜻이 무엇인지 모른다면

챙겨볼 수 있으니

이런 부분들도 잘 챙길 수 있어요.

스토리텔링으로 이어진 인물의 이야기가 끝나고 나면

다루지 못했던 인물들과 사건들을

부록에서 더 채워주고

실사와 그림을 넣어져 있어

더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첨부되어 있다보니

따로 찾아보지 않아도 알차게 챙겨볼 수 있어요

삼국시대에서 근대에 이르기까지

꼭 알아야할 인물들은 많은데 그중 12명을 골랐다는게

얼마나 심사숙고했을지...

그런데 차례를 살펴보니

굳은 마음과 잘못된 판단

진취적인 기상을 품은 큰 인물

시련을 두려워하지 않은 큰 인물

이렇게 3개의 챕터로 구분지어져 있고

그에 알맞는 인물이 4명씩 넣어져있다보니

어떤식으로 12명이 추려졌는지 알겠더라구요

특정 인물에 대해서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그 인물의 주변인과 그 시대적 배경이 주는 의미까지

함께 배울 수 있게 구성되어 있는 책이라 보시면 됩니다.

그저 역사가 딱딱하다?라고만 생각 할 수 있지만

스토리가 딱 적당한 선에서 만들어져있어

지루하지 않고 이야기전개 자체가 흥미롭게 되어 있어

아이들도 읽어내는게 어렵지 않답니다.

꼭 알아두면 좋을 문화유산에 대해서도

부족으로 담겨있으니 빼놓지 않고 챙겨봐야겠지요?

그리고 한국사 문제도 담겨있으니

얼마나 이해하고 기억하는지에 대해 점검도 할 수 있어

부담없이 풀어봐도 좋을 듯합니다.

한국사의 주요 인물들을 만나고

생생하게 보고 듣는 이야기 한국사 책

<설민석의 가장 쉬운 한국사 2>로

더 가까운 사이가 되어 보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