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주쪼꼬 용사원정대

탁주 쪼꼬 용사 원정대 1
탁주쪼꼬 원작, 한바리 글, 김기수 그림 / 대원키즈 / 2024년 10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출동! 탁주 쪼꼬의 판타지 모험이 시작된다!

<탁주 쪼꼬의 용사원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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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유튜버를 캐릭터로 삼아 만들어지는 책이 많은 것 같아요

<탁주 쪼꼬의 용사원정대> 이 책도 유튜버 캐릭터인데요

구독자가 123만명이라는.......

유튜브 안보는 엄마...

유튜브 게임을 안보여주고 있는 엄마라

아이들은 이 캐릭터들이 유튜브에 나오는 캐릭터인지 모릅니다 ㅋㅋㅋ

그런데 뭐 상관있나요?

책을 보는데 재미만 있으면 되죠?

탁주 쪼꼬도 마인크래프트에 나오는 캐릭터들도

아마 아는 친구들도 많을 것 같아요

<탁주 쪼꼬의 용사원정대>는 탁주와 쪼꼬가 용사가 되는 과정이

담겨있는 만화책이라 보시면 됩니다.

책을 읽다보면 두 아이들이 참 무식하게 용감하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일단 앞장서서 나아가는 모습들이 나오고

그런 모습들이 아이들이 책을 읽으면서

재미있다며 2편 없냐 묻네요? ㅋㅋㅋㅋ

책을 읽기 힘들어하는 아이들에게

흥미와 재미를 넣어주기엔 딱 좋을 듯싶어요 ㅎㅎ

좋아하는 캐릭터가 주인공으로 나온다면

안볼이유 없으니까요!!!

탁주와 쪼꼬가 용사가 되기 위한 시험을 치르러

길을 떠나면서 식량으로 챙겨온 알이

드래곤알이였고

그 사이 아기 드래곤이 태어나게 되면서

용사가 되는 모험 길을 함께 다니게 되는데요

탁주와 쪼꼬, 아기 드래곤과

그리고 어떨결에 함께 움직이게 된 또 하나의 일행까지

앞으로 모험 이야기가 흥미진진 해질 것 같아서

2편도 벌써 기대가 되는데요

두 아이들이 용사가 되는 시험에 무사히 합격할지

아기 드래곤과의 에피소드는 또 뭐가 있을지

판타지 모험 이야기가 궁금해서

앞으로도 기대가 될것 같아요!!!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탁주쪼꼬용사원정대 #한바리 #대원키즈

긴 머리 하마 무무

긴 머리 하마 무무
오미선 지음 / 달리 / 2024년 11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나는 나야, 긴 머리면 어때?

별종들의 이야기 들어볼래?

<긴 머리 하마 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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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머리 하마 무무>에 나오는 무무는

긴 머리를 가지고싶어 했어요

그래서 머리를 기르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했고

긴머리를 가지게 됩니다.

긴머리를 고집했던 이유는

음악을 더 즐길 수 있고

추울 때 머리를 감쌀 수 있고

물건도 집어 넣을 수 있고

머리 모양도 다양하게 바꿀 수 있어요

하지만 한가지 문제는

친구들이 긴 머리를 가진 무무를 이해해주지 않았어요

하마 답지 않다며 주변에서 웅성웅성거리기 쉽상이였답니다.

하마다운게 뭘까요?

그러던 어느날 나와 비슷한 친구를 만나게 되면서

서로의 특별함을 존중해주고

다름을 인정해주기 시작합니다

발레 하는 코끼리, 꽥꽥이 아닌 '랄라라'하고 우는 오리

고기가 아닌 풀을 좋아하는 악어,

다람쥐인데 다람쥐 옷을 입지 않는 다람쥐

일명 별별클럽이라 칭하고

각자 다름을 존중받지 못한 동물친구들이 모여

하나의 모임을 만들게 되어요

우리와는 달라서 별종으로 불리는 친구들이

하나하나 모이다보니

이렇게 특별한 친구들이 이리 많다는 것을 깨닫게되면서

너와 내가 다르다는 건 너무나 자연스러웠던거고

당연한 일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요즘 세대는 그런 다름을 더 존중해주는

시대인 것 같아요

부모세대에서는 조금만 특별해도

조금만 독특해도 잣대에 오르게 되기 쉽상이였지만

지금은 그런 자기만의 개성을 존중해주는 시선이 더 많기에

너무 틀에 매여있는 것 보다

깨우쳐 나아가는 용기를 더불어 배울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긴머리하마무무 #다름 #편견 #자아 #하마 #그림책추천

#달리 #오미선 #존중

긁적긁적

긁적긁적
서수인 지음 / 다림 / 2024년 10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이제는 밖으로 내뱉어!!

속으로 끙끙 이제 그만

<긁적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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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속으로 하고싶은 말을 내뱉지 못하고

끙끙거린적 많으시죠?

<긁적긁적>에 나오는 친구도 하고싶은말을 하지못하고

타이밍을 놓치거나

말할 용기가 나지 않아서

말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그런지 말할 때 주목받는게 싫고

창피하고 부끄럽기만 하죠

하지만 말을 못하니 자존감도 떨어지고

자신감 마저 생기질 않습니다.

우산이 뒤바뀌어도 말못하고

새치기 당해도 끙.....

근데 유독 오늘 머리가 많이 간지럽네요

자고 일어나 머리를 만지는데

엥?

뿔이 나기 시작하네요?

그 뿔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커지더니

지붕뚫고 솟아납니다

그러면서 마음속에 울부짓는 나의 속마음을

내뱉더니 뿔이 점점 작아지게 되지요

너무 말을 못하고 있다보니

마음속의 뿔이 자라난거였어요

하지만 한마디만 하면 되는 걸 참다참다

이렇게 되기도 한답니다.

저도 우리 아이들이 불편하거나

싫은거 표현할 때 울면서 표현하면

알아차릴 수 없기에

늘 울지말고 진정되면 말로 해달라고 꼭 얘기해줍니다.

말을 하지 않으면 상대방은 알아챌 수 없고

결국 너만 힘들고 짜증난다고 알려줍니다

서로의 생각이 늘 같을 수 없고

나도 내 의견을 말 할 수 있기에

표현하는 걸 힘들어하지 않았으면 좋겠더라구요

<긁적긁적> 책이 딱 그런 부분을 캐치해서

그림책으로 소개되어 있어요

혹시나 나의 마음을 표현하는 걸 어려워 하는 친구들이나

말할 타이밍을 늘 놓쳐 안겪어도 될 불편함을 겪는 친구들

그 밖에도 말주변이 늘 없는 아이들은

조금씩 이런 경험들을 할 것 같아요

<긁적긁적>그림책을 읽으면서 자신의 마음을

분명하게 전달하는 방법을 알고

나쁜것이 아니라는 걸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긁적긁적 #다림 #유아그림책 #서수인

다정한 빵집

다정한 빵집 ㅣ 그림책은 내 친구 74
정연숙 지음, 릴리아 그림 / 논장 / 2024년 10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도서제공


📚 다정한 빵집


✏️
더더더 다정한 빵집을 원해요



누구는 너무 시끄럽게하고
누구는 털을 너무 날리고
누구는 뛰어다니고

그렇게 하나 하나 출입 금지 당한다



다정한 빵집이 아니라
안 다정한 빵집이라 옳다.



하지만 나의 톡 쏘는 마음이
톡톡 터지게 되면서
난 더 더 더 다정한 빵집이 되기로 한다.




화를 내지 않고 다정하게 먼저 말해보셨나요?
무턱대고 짜증내본 적 없으신가요?
타인을 생각하기 전
내가 우선이였던적 없으신가요?



조금만 돌이켜보면
<다정한 빵집>에 너그러움과 평온함.
그리고 따뜻한 마음이 빠졌을지도 모르겠어요.

또 돌이켜보면 그런 행동을 했을 때의
어른들이 가만히 있는 행동도
반성해야겠지요.




다정한 빵집에서는 너그러움이 우선이여야 할까요?
손님들의 공공예절이 우선이어야 할까요?



공동체에서는 너나 나나 할 것없이
우선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



<다정한 빵집> 활동북을 보면
사과와 배 종이접기를 해볼 수 있는데요
생각보다 쉬워서 아이들이 즐겨할 수 있답니다🤭




@lael_84
@nonjang_book
#신간도서 #도서제공 #협찬
#다정한빵집 #논장 #공공장소 #노키즈존 #그림책추천
#유아그림책 #그림책은내친구

반짝이는 돌 씨글라스

반짝이는 돌 씨글라스 ㅣ 푸른숲 그림책 39
이선 지음 / 푸른숲주니어 / 2024년 10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반짝이는 돌, 새로 태어나다.

<반짝이는 돌 씨글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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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페트병뚜껑으로도 재활용하여

예쁜 작품을 만드는 곳들도 많고

쓰다 남은 크레파스나 색연필도 녹여서

다시 탄생시키는 크레용도 많더라구요

그만큼 필요해서 사지만 버려지는게 더 많아지다보니

자연스럽게 업사이클링하는 곳들이

더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반짝이는 돌 씨글라스> 책 또한 그런 가치를 보여주는

그림책이라 할 수 있는데요

씨글라스란 바다에 버려지는 유리병이나

유리로 되어 있는 물건이 깨져서

바람과 파도에 계속적으로 떠밀리면서

닳고 닳아 돌처럼 된 조각을 말합니다.

우연히 보면 조약돌이라 믿을 만큼

반짝이는 보석이라 느껴지곤 하는데요

그렇게 버려진 조각들이

새롭게 사용되는 과정, 업사이클링을 하게되면서

환경보호의 중요성까지 깨우치게 해주는

그림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른 모든 곳에서도 환경오염이 심각하겠지만

<반짝이는 돌 씨글라스>에서는 바다에서 바라보는

바다환경에 대해 직시하고

씨글라스를 통해 새롭게 물건의 가치를 알려주고

바다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알려줌으로서

우리가 이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

전반적으로 깨닫게 해줍니다.

처음엔 나도 인기있는 음료수였지만

먹고나면 버려지게되고 기억속에 묻히게 되는 나를

물살에 휘말리게 되면서 새로운 모험을 떠나게되고

쓸모가 없게 되었다 느낄 때

한 아이가 주워다 목걸이를 만들게 되면서

나의 가치를 새롭게 탄생시키게 되는

순간을 느끼게 되는

나도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존재가 될 수 있구나를

알려주는 그림책입니다.

바닷가에 가게된다면 씨글라스를 찾아

새롭게 탄생시켜 보면 어떨까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반짝이는돌씨글라스 #이선 #푸른숲주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