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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의영 지음 / 집문당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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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제목 그대로, 시나리오를 쓰는 사람들을 위한 가장 "기초적인" 조언을 담고 있다. 

 시나리오란 무엇인가, 하는 정의와 기본적인 구성요소, 시나리오를 쓰는 법 등, 가장 기본적이고

 단순하지만 그렇기에 가장 중요한 요소들을 저자가 만들어놓은 한편의 이야기 안에서 보여

 주고 있다.  

 얇은 두께와 적절히 큼직한 활자, 알기 쉽게 이야기의 형태를 취해 설명하는 방식, 챕터의 끝마다

 교과서처럼 그 챕터의 중요내용을 여러 형식으로 정리 해 놓는 등, 전반적으로 시나리오뿐 아니라

 글쓰기에 관심이 있다면 초등학생 정도의 독자라 하더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해 놓았다.

 따라서 청소년층, 성인뿐 아니라 저학년의 어린이들에게도 글쓰기에 관한 좋은 추천서적이 될 듯

 하다.

 물론, 청소년이나 성인(필자 또한 성인이다)이라 해서 에이, 너무 쉬운 내용만 있어서 살 필요 없

 겠어, 라고 생각할 필요는 없다. 요즈음 판타지나 무협이라는, 하위장르를 포함해 나이가 어린

 작가들의 작품이 많이 등장하고 있다. 그 작품의 질을 떠나, 쓰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어린 연령층

 이 많으며, 또한 성인이라 하더라도 글쓰기에 대해 잘 알지 못하거나 잘 알고자 할 때, 가장 중요

 하고 기본적인 조언을 던지는 이 책은 기초를 잡는데 있어서, 또는 다시 한번 처음을 돌아보는 데

 있어서 훌륭한 지표가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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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L for THE CITY
나가노 마모루 지음 / 북클럽(만화)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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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가노 마모루의 단편?

처음 이 만화책에 대해 얻은 정도는 고작 저 정도였다. 거기다 표지에 등장하는 저 그림은 어디로
봐도 FFS의 두 여신. FFS를 전부 사고 있는 입장으로서는 설사 내용을 모른다고 해도 이사람의 책이라면 일단 지르고 볼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래서 바로 구매했다.

결과적으로, 이 만화는 FFS와는 전혀 상관이 없다. 이 작가 특유의 귀차니즘(이라고 해야할까) 덕분에 로그너를 비롯해 FFS의 캐릭터와 동일한 이름, 동일한 모습의 캐릭터가 다수 등장하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이 이야기는 지구의 먼 미래에 배경을 둔다. 조커와는 상관없이.

도터(이것도 재탕해 먹는다 이 작가는.)라고 불리는 거대한 수퍼컴퓨터에 의해 조율되는 도시. 그리고 컴퓨터는 사람이 만들었다는 전제하에 도터는 자신에게 명령을 내릴 수 있는 단 한명의 인간을 만드는데, 그것이 로그너. 고위관료들과 도터에 의해 지배되는 세계는 일관적이며 통일된 세계다. 따라서 사회에서 벗어난, 소위 아웃사이더들은 즉시 죽음으로서 배척받는다.

그 중에서 가장 배척받는 것은 록음악(이게 주제다 이 만화는)을 포함한, 사람의 감정을 움직이는 여러 문화들. 석세서라 불리는, 옛 문화의 계승자들은 차례차례 MP(소위 경찰)들에 의해 죽임을 당하고...

이게 FFS보다 일찍 만들어진 책으로 알고 있긴 한데, 앞이든 뒤든 사실 그건 별 상관이 없고. 나가노 마모루 특유의 그림체와 전설적인 FFS의 캐릭터들이 다수 등장, 그리고 기계경찰들은 사람크기의 모터헤드같은 디 자인. 작가 특유의 유머와 나름 탄탄한 스토리는 충분히 소장할 만한 책이라는 생각을 들게 만든다.

단지 아무런 정보없이 FFS의 외전격인가? 라는 생각으로 사면 약간 실망할 수도 있다. 워낙 FFS가 대작이다 보니 풀 포 더 시티(내용 중 등장하는 록 음악곡의 제목이기도 하다)의 소재가 FFS의 소재에 상대적으로 먹히는 느낌도 있다. 물론 이건 현실보다 판타지적인 배경을 좋아하는 글쓴이의 취향탓일수도 있다.

어쨌든 전반적인 평가는 별 다섯개 중 세 개 반에서 네 개. 나가노 마모루의 열혈독자라면 능히 후회하지 않을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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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슬링거 걸 Gunslinger Girl 6
아이다 유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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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굳이 스토리 리뷰라기보다는,  건슬링거걸 6권 사기 전에 알아야 할 몇가지 정보.

      6권이 들어가면서 그림체가 조금 달라졌다. 2과의 어른들보다는 주로 의체인 아이들의 모습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작가가 '커가는' 소녀들의 모습을 나타내려 한 것 같기도 한데, 정확한 것은

      알 수 없는 노릇이고, 확실한 것은 5권까지의 헨리에타나 리코의 모습을 기억하고 있는 독자는

      6권을 펴보면 응? 하는 반응이 나올듯. 후반부로 가면 보는 이가 익숙해지는건지 아니면 원래

      그림체로 회귀하는건지 다시 구분하기 힘들어지지만, 초반의 등장 몇 번은 확실히 그림체에서 조금

      차이가 난다.

      또한 옴니버스 식으로 진행되는 스토리에서 죠제와 장의 동생 이갸기가 나오는데, 아마도 환각으로

      생각되지만 마치 '유령'인것 처럼 나와서 지금까지의 드라이하고 현실적인 구성도가 조금 떨어진다.

      더불어 6권 표지를 맏고 있는 전직 발레리나 이야기에서도  이야기를 차분히 풀어나가기보다는

      이리저리 시간대를 건너뛰는 진행을 보여준다.

  

    새로운 시도라면 시도랄수도 있고,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않는다고도 할 수 있는 6권.

    하지만 역시 5권까지 구매해왔던 독자라면 후회할 정도는 아니다. 주저없이 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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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g 2007-02-28 1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장이 본 환영은 아마 장이 떨어뜨린 와인잔 같은 것으로 볼때 이미 장이 술이나 약같은 걸 한 듯 하군요.. 물론 비현실 적이긴 하지만.. 그런 정신상태로는 충분히 환각을 볼만도..
 
현시연 7
키오 시모쿠 지음 / 북박스(랜덤하우스중앙) / 200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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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권에서부터 쭈욱 주연을 맏아왔던(설정상이야 사사하라가 주인공이라곤 해도) 마다라메, 소이치로, 쿠가야마 3인방이 6권말에서 모조리 졸업했고, 이제 현시연에는 사사하라와 사키, 코사카, 카나코, 쿠치키,  오기우에, 케이코(...아직도 많잖아?!)만이 남아 있는 상태.

 워낙 3인방의 존재감이 커서 그들의 출연이 확 줄어버린 7권이 좀 허무해지는 것 같기도 하지만 그건 그것대로 O.K!

 개인적으로는 오히려 이 편이 현실감이 있어서 좋다고.

 현시연은 특히 '현실적인' 면이 많이 강조되어 있기 때문에 이제 각자 직업을 가지고 있는 3인방이 여전히 활발하게 활동한다던가 하면 오히려 현실성이 떨어진달까.

 오히려 7권까지 다양하게 수많은 활동을 해왔으니 그걸로 O.K. 대학서클이란게 원래 그런거니까. 여하간 스토리 자체는 시작을 0, 끝을 100으로 쳤을때 약 70 정도에 와 있는 것으로 느낌.

 딱히 뭔가 스토리를 길게 끌 만한 여지가 새로 나오지 않거나 작가가 질질 끌지 않는 한  10권 정도에서 완결이 나면 무난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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