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저녁형 인간
김승호 지음 / 수연 / 2004년 3월
평점 :
절판


낮의 고향~ 저녁

새벽 아침 낮 저녁 밤... 우리에겐 이렇게 하루를 나누는 시간대가 나뉘어진다.

이 책에서는 그 저녁의 중요성을 일깨워준다.

아침형 인간을 읽고 읽은 책이라 두가지를 절충하면 정말 인간답다라고 생각했는데

굉장히 힘이 들것같다. 이런책류의 특성상 식상하고 다 아는얘기를 신변잡기식으로 모아놓는 경우가

있는데 이책 또한 그러한 한계성을 뛰어넘지는 못하였으나 작자의 체계화적인 목차가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있어 보기에 그리 지루하지는 않을 듯 싶다.

어찌됐든 저녁에 텔레비전이나 보며 시간을 떼우던 나에게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왔던 책~

이책의 리뷰를 난 남기고있다. 어느 시간대건 우린 아껴쓰고 소중히 해야 할 의무가 있다는 사실을

 명심 또 명심해야 할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 남자 그 여자 - MBC FM '이소라의 음악도시'의 아름다운 101가지 사랑 이야기 그 남자 그 여자 2
이미나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3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라디오 작가로 활동중이다보니 실재로 주변의 이야기가 속속들이 담겨있는 기분이다. 처음에는 사랑에 대해 속단하고 판단하는 숱한 사랑에세이인줄 알았는데, 10가지의 테마로 구성된 책의 내용이 내가 이별을 경험하고나니 더 마음에 와닿았다. 그 남자, 그 여자로 내가 니가 자리했을 때 느꼈던 그 느낌들을 이 책 속에서 다시금 떠올릴 수 있을거다. 어느 광고에서 그랬던가~ 사람이 그러워지는 시간이라고.. 11시. 그 때 성시경님이나 윤도현님의 노래를 틀어놓고 들어보았는가. 정말 사랑이라는 어느 공간에 내가 둥둥 떠다니는 상상이 절로 된다. 경험해 보고싶다면 어서 이책을 펼쳐보기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00원으로 밥상차리기 원조 '원' 요리 시리즈 2
김용환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03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원래 요리책과는 거리가 먼데.. 요새 짠돌이라는 까페 가입과 동시에 싸고 맛있는것을 찾게 된 나는 이 책을 통해 진정한 2000원으로 밥상차리기를 성공케 되었다. 3000원이면 유명음식점음식을 흉내낼 수 있을만치 가능하다. 요리재료 소개도 맛깔나고 몇개의 사진이 보기좋게해주고 레시피의 기발함이 책을 대하는데 있어 재미가 쏠쏠하다. 나물이님의 유머와 재치가 나에게 모든이들에게 요리의 기쁨을 안겨주는것같다. 케익과 쿠키까지 가능하다니.. 놀랄 노자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건희 개혁 10년 - 삼성 초고속 성장의 원동력
김성홍·우인호 지음 / 김영사 / 2003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는 선배가 삼성에 입사하여 그 안에서 읽게 되었다는 책의 제목이 바로 이책이었다. 삼성인이라 삼성에 관한 책을 읽는건데 뭔가 색안경을 끼고 보게되었다. 그러나 읽다보니 중소기업을 위한다거나 인재등용에 틀을 깬다거나 고객과의 약속을 목숨처럼 지키고.. 지금에 삼성에 이르기까지의 전적을 보니 가히 화려하다고 할 수도 있지만 그 안에 그만의 기업정신이 기존의 생각을 깨는 혁신적인 내용들로 채워져있었다. 10년~ 지금의 브랜드 가치를 다국적기업시대인 지금에 굳건하게 지켜나는 그를 보며 다시금 배울점을 찾게된다.


댓글(1)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종이달 2022-06-13 0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맙습니다
 
나에게 남겨진 생이 3일밖에 없다면
구효서 외 지음 / 생각하는백성 / 2003년 5월
평점 :
절판


책표지색이 야생초편지 같아서 그냥 손에 들었던 책이었다. 여러 저자를 한 책에 담아 다양한 색채를 음미할 수 있는 책이기도 했고 말이다. 그러나 그 안에 내용이 충실하다는 생각은 그다지 들지 않았다. 나의 생애가 3일밖에 남지 않았음에도 지나치게 침착하고 지나치게 오바스러운 면을 쉬히 발견했기 때문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인생을 여러가지로 해석하는것은 기발했다. 그래도 내가 맘에 와닿은 글은 역시 일상적이고 평범한 자신의 가족을 걱정하고 평소생활이 소중하게 느껴지는 대목들에서 공감하고 고개를 끄덕였던것 같다. 구효서님의 책을 더 읽어봐야 이 세계를 이해하려나~???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