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화두가 인공지능(AI)이고 우리 아이들의 미래는 AI를 모르면 안되는 사회가 될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초등학교에서도 AI 수업을 진행하고 있고, 중 고등 아이들은 수행평가를 할 때
챗GPT를 많이 활용합니다. 저희집 고등 아이도 수행평가 준비할때 챗GPT 이용합니다.
말을 들어보니 챗GPT가 부정확한 부분이 있어서 챗GPT의 정보를 그대로 사용하지는 않고
필요한 부분만 취사선택 한다고 해요. 어쨌든 챗GPT는 우리 생활의 깊숙히 들어와 있어요.
<최강의 AI 공쌤반 아이들> 이 책은 우리가 사용하는, 또는 사용하게 될 여러가지
인공지능 프로그램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저는 챗GPT 정도만 겨우 이름을 알 뿐인데
이것 말고도 정말 다양한 AI 프로그램들이 많더군요. 이번에 제대로 알게 되었어요.
1장에서는 '챗GPT'를 소개하고 활용법을 알려줍니다. 아이들이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이죠.
저도 이번에 처음으로 사용해 보았는데, 완전 신기했어요. 마치 누군가와 채팅하는 느낌입니다.
짧은 대화부터 소설까지 써줄 수 있어요. 챗GPT 뿐만 아니라 '구글 어스'나 '구글 슬라이드' 등
여러가지 프로그램도 알려줍니다.
2장에서는 '투닝'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웹툰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줘요.
요즘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게 웹툰이잖아요. 투닝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손쉽게 나만의
웹툰을 만들 수 있으니 얼마나 좋아요. 웹툰으로 만든 캐릭터들을 이용해서 3차원
애니메이션으로 만들 수도 있고요. 만화영화 한 편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글쓰기 인공지능 프로그램 중에 '우리말샘','다음' 같은 프로그램은 시를 써줍니다.
시를 쓴다는건 말을 압축해서 표현하는거라 어려운건데 인공지능이 정말 잘써요.
사람이 쓴 시보다도 인공지능이 쓴 시가 훨씬 더 유려하고 함축적으로 잘써요.
우리나라가 개발한 인공지능 프로그램들도 많다는걸 이 책을 보고 알았습니다.
앞으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겠어요.
마지막 장에서는 그림 그리는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알려줍니다.
'오토드로우','웹툰AI페인터'라는 프로그램인데 참 신기했습니다.
인공지능이 나의 의도를 파악해가며 그림을 그려줍니다.
페이터는 색칠을 해주고요... 인공지능으로 그림을 쉽게 그릴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