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기개 재밌냥 - 반려동물에 대한 유쾌한 잡담
제임스 캠벨 지음, 롭 존스 그림, 최정희 옮김 / 예림당 / 2020년 12월
평점 :
절판


'반려동물에 대한 유쾌한 잡담'이라는 문구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반려동물에 대한 사실적 정보와 우스꽝스러운 이야기가 섞여 있어요.

일단 만화책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만큼 다양한 그림들이 있어서 좋고,

동화책인가 착각할 만큼 여러가지 재미있는 스토리가 들어 있네요.

10살인 우리 아들은 책을 받자마자 그림 위주로 열심히 봤어요. ㅎ

그림이 많으니까 역시 아이들이 좋아해요.

그리고 중학생 큰애는 소제목을 보면서 관심있는 쳅터 위주로 읽더군요.

이 책은 순서대로 읽는게 아니라 여기 저기 넘겨가며 읽게 되요.

우리집엔 반려동물이 없는데 나중에 키우게 되면 어떤 동물을 키울까?

아이들과 얘기를 많이 해봤는데요... 개 보다는 고양이가 좋다는 중론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고양이가 똥오줌을 스스로 잘 가리기 때문이죠.

그리고 고양이는 산책을 해 줄 필요가 없어요.

똥오줌과 산책. 이 두가지 걱정이 필요없는 고양이가 우리집엔 딱입니다.

<웃기개 재밌냥>에는 정말 다양한 반려동물들이 나와요.

햄스터, 물고기, 거북이, 말 등등... 나에게 맞는 반려동물을 찾아보고,

재미있는 그림과 이야기를 읽어가는 즐거움이 있는 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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