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태 영문법 필수편 - 암기하지 않아도 암기되는 공신들의 영문법 공부 비법 [원어민 MP3 및 QR 코드 + 미니북 + 문법맵 제공] 강성태 영어
강성태 지음 / 키출판사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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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문법에 대한 강박이있었는데요 이 책을 보고 아..나도 이제 문법에서 벗어날 수 있을 거야~라는 생각을 해주게 한 책이에요. 재미도 있습니다~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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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책
윤주복 지음 / 진선북스(진선출판사)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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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책>
윤주복 지음
진선북스

봄과 함께 온 윤주복 작가님의 <꽃책>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꽃을 좋아하면 나이가 든거라는데요.
이제는 뭐 쿨하게 인정하려 합니다.
네~꽃 넘 좋아합니다!!

이십대때는 봄이 되면 동네 안산에 가서 벚꽃 구경가자던 어머니가 이해가되지 않았어요.
꽃에 신경쓸 이십대가 아니었던 거에요.
꽃보다 신경쓸 것이 더 많아서일까요?
작고 소중한 것을 보는 눈이 뜨이지 않아서일까요?
지난주에 이른 벚꽃 개화에 저희 부부는 아이들과 벚꽃구경을 가자고 아이들을 데리고 여의도에 다녀왔습니다.
그 유명한 윤중로를 한 번도 안가봤거든요.
아이들에게 벚꽃 감성 안겨주려다 고생만? 하고 왔지만요.ㅋ 아이들은 꽃에 관심이 없었습니다. (자신들이 꽃이라서 그런가요?) 예전의 저의 모습과도 닮은 모습들. 너희들도 좀 더 크면 엄마를 이해할거야…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제 봄비에 벚꽃이 후두둑 떨어지겠지요.
꽃의 생애. 찰나의 인생.
꽃을 들여다보면 작은 인생이 드라마틱하게 그려지는 걸 알 수 있어요.
겨울동안 땅속에 혹은 나무가지에서 웅크리고있던 그 생명력이 살아나는 것을 보면 감탄을 너머 경이로움까지 느끼게 되는 요즘입니다.

<꽃책>은
다양한 꽃의 모습을 용어를 중심으로 살펴본 책이에요.
용어가 다소 생소하지만 책을 한장 한장 넘겨가며 읽다보면 그 신비로움에 푸욱 빠지게됩니다. 암술과 수술이 하나인 꽃이 대부분이라는데 평소에 꽃을 볼 때 암술 수술을 보지 않고 전체적 분위기만 봤거든요. 이정도 내용은 학창시절 생물시간에 배웠을텐데요;; 기억이 또 가물…
꽃을 좋아하고 그리기 시작하면서 부터 꽃에대해 알아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꽃의 구조를 알아야 그릴 수 있으니까요.
화려한 꽃도 좋지만 길가에 핀 작은 제비꽃 같은 꽃을 바라보는 것도 좋아해요.

사랑하면 알고 싶고 보고 싶은 이치.
<꽃책>으로 소중한 배움의 시간을 보낼 수있을 것 같습니다.
틈만나면 펼쳐볼 것 같네요.

좋은 책을 접할 수 있게 해준 진선북스, 정말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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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하루는 오늘도 빛난다 - 어제보다 찬란한 오늘을 만드는 6가지 복리 성장법
행복 부자 샤이니(김재영) 지음 / 카시오페아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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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하루는 오늘도 빛난다>
행복부자샤이니 지음
카시오페아

행복 부자 샤이니 선생님을 아시나요?
EBS 영어 스타 강사인 샤이니 선생님.
늘 영어 책만 쓰시다가 이번에 자기계발서를 쓰신 쌤.
평소에 긍정 파워가 부족하다~싶을 때 찾아보는 샤이니 쌤.
저에겐 사실 영어 선생님이라기보다는 마음부자 공부 선생님이세요. 제가 학생이었을 때 선생님께 배웠다면 영어가 더더 일취월장했을텐데요.(선생님과 나이차가 별로 나지 않는 저라서요 ㅋㅋ)
선생님이 영어 능통자~가 될 수 있었던 건 바로 팝송때문이었다고 해요. 선생님의 최애 가수 글렌 메데이로스~덕분인거죠. 저 또한 팝송으로 영어를 공부하기 너무 좋아했거든요. 정말 노는거 아니고~공부가 되었습니다. 노래부르며 공부도 되고~

순수국내파이지만 누가봐도 진짜 원어민 선생님이신 쌤. 영어도 진짜 잘하시고 예쁘시고 긍정파워의 쌤이 180억 원대 자산가이신 줄은 몰랐습니다!!ㄷㄷㄷ
그런 선생님이 첨부터 금수저였을까요?
오노~! 아닙니다~서른 살까지 볕이 들지 않는 반지하에 살으셨다니!

오로지 선생님의 노력으로 지금에 이르셨는데요 돈을 모으기 위해 집도 이사가지 않았던 시절 차가 절실히 필요했는데요!
새 차를 살 수도 있었지만 샤이니 쌤이 선택한 건 바로 중고차. 와! 이 대목에서 무릎을 탁! 쳤습니다. 근검절약, 실속파이신 샤이니~쌤 너무 멋지시다!! 다른 사람들의 눈총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아임 오케이~!! 하며 지금의 부를 이루셨죠.

긍정마인드와 영어에 대한 열정으로 자신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도전했던 선생님의 이야기가 담긴 자서전과도 같은 책은 읽는 사람을 뭉클하게 만들었어요.
누구보다 풍족하지 않았던 초년 생활이었지만 이를 극복한 샤이니 쌤의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꼭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샤이니 쌤 처럼 따라하고 싶은 몇가지를 적어볼게용.

*샤이니 쌤 처럼 살아보기
꿈과 돈, 갈림길에서 선택해야할 것 (-> 꿈)
행복의 우선수위를 매길 것
소중하고 좋아하는 것에 시간을 쓸 것
노력은 반드시 흔적을 남긴다(노력을 무시하지 말것)
밝게 웃을 것(세상도 나를 향해 웃을것이다)

이 외에도 많지만요~이렇게 몇 가지만이라도 기억하고 실천하려고 한다면
저도 매일 샤이니~해지겠지요?

나의 하루는 오늘도 빛난다!!
나는 날마다 모든 면에서 점점 나아지고 있다.
주문을 외워봅시다!

Day by day, in every way,
I’m getting better and better.


*출판사에서 도서를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나의하루는오늘도빛난다 #행복부자샤이니 #샤이니 #카시오페아 #카시오페아출판사 #자기계발 #자기계발서추천 #자기계발서 #자기계발그램 #샤이니영어 #신간추천 #도서협찬 #윌리의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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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미술관 - 풍속화와 궁중기록화로 만나는 문화 절정기 조선의 특별한 순간들
탁현규 지음 / 블랙피쉬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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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미술


<조선 미술관>
탁현규 지음
블랙피쉬

풍속화와 궁중기록화로 만나는 조선의 모습.

그림을 좋아한다면서 매번 서양미술 관련 책만 읽었습니다. 그렇게 읽다가 만나게 된 소중한 우리 미술, <조선 미술관>을 만나게 되었어요.
모든 것은 열린 마음으로 대해야 더 잘 다가온다잖아요. 정말 재밌있게 잘 읽었습니다.
궁금했던 조선 미술을 잘 풀어준 탁현규 작가의 책이었습니다.
조선 미술 입문 도서로 딱이었어요. 옛 그림을 제대로 알 수 있었다고나 할까요?

조선 500년 왕조까지 공부하면서 읽었던 책. 내 나라, 옛 선조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이보다 더 잘 보여주는 그림들이 있을까요?

김홍도, 신윤복의 풍속화가에서 겸재 정선의 산수화, 왕실의 행사를 그린 그림까지 조선 문화가 제대로 그려져있었습니다.

몇 해 전 드라마와 영화로도 나온 김홍도와 신윤복의 이야기를 떠올리며 그림을 보니 또 새롭기도 했습니다. 왜냐하면 한국 미술사를 전공하고 간송미술관에서 연구원으로 일했던 저자의 해박한 그림 설명 때문에 책이 더욱더 알차게 느껴졌습니다. 하나 하나 설명을 들으며 그림을 보는 즐거움이란…
지금 간송미술관이 휴관중이어서 못 가지만요, 꼭 한 번 가보고 싶습니다.


이 책으로 김홍도의 선비 정신, 신윤복 특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화풍, 겸재 정선의 대가다운 그림에 푸욱 빠지게 되었어요.
여태 서양화가의 그림만 붙잡고 있었다니! (부끄러움을 뒤로하고… ) 우리 화가들의 그림을 더욱더 살펴 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 시작은 <조선미술관>과 함께해도 너무 좋은 것 같네요.


우리가 몸을 단정히 하고 미술관, 박물관에 찾아가는 이유는 단 하나다. 눈앞의 작품과 마음으로 교감하기 위해서다. 마음의 교감을 할 때는 침묵과 응시만 있으면 충분하다.
P276

*출판사에서 도서를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조선미술관 #미술전시 #탁현규 #한국미술 #고미술 #책추천 #예술도서 #풍속화 #민화 #궁중화 #블랙피쉬 #정선그림 #김홍도그림 #신윤복그림 #신간추천 #윌리의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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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를 바꾸기로 했다 -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나를 위한 성장 심리학_꿈과 성장
우즈훙 지음, 이에스더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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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심쿵했다.
<나는 나를 바꾸기로 했다>
한창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했기때문일까.
나를 바꾸고 싶다는 생각, 한 번쯤 안 해본 사람이 없을 것이다.
나를 바꾸고 싶다는 건
‘내가 마음에 들지 않아’라는 심리가 깔려있다고 본다.
세상 살면서 마음에 들지 않는 일이 투성이고 그 중에서도 내 자신이 가장 마음에 들지 않는 것 같다. 특히 요새 그런 생각이 들었는데…
아무것도 하기 싫고 그냥 있고 싶은 마음을 알아준 책.

얇은 책이지만 내용이 그리쉽지는 않다.
아니… 받아들이기 어려웠다.
아무래도 책이 아니라 심리학자를 만나봐야할 때가 아닐까.
나는 정말 무얼 바라는 것일.
가짜자아가 원하는 삶에만 몰두해서 그럴까?
가슴은 텅 빈것 같다.
이 삶은 내가 살아가는 것이 맞는데
왜 주체적 느낌이 들지 않는 걸까?
나는 가면을 쓰고 살고 있었나보다.
세상이 정해놓은 틀 안에서 잘 따라가지 못하는 내가 싫었다.
그렇게 못 사는 나라서 미웠나보다.
자기 자신을 온전히 사랑하지 못해서 마음은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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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 깊은 곳의 목소리를 듣자. 그리고 세상에 자기를 드러내는 데 망설이지 말자.
자기 내면의 요구를 충족시키면 이해하고, 감사하고, 경청할 힘이 생긴다.
진정한 자신을 알게 된다.
사회는 그런 당신을 반긴다.
자기를 드러내는 두려움을 이겨낸 사람만이
세상에서 유일한 '나'로 살 수 있다.” P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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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이 책에서도 가짜 자아를 버리라고 한다. 진정한 나를 살펴보고 내면의 공포와 두려움에서 자유를 찾으라고.

그래서 요 몇년간 자연스럽게 접하게 된 ‘마음공부’를 하려고 하고 심리학 책들을 읽고 있다.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렸다고하지 않는가.
그 옛날 원효대사의 ‘일체유심조’를 항상 떠올리며 살아가다보면
나도 성장하고 변화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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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일이 모여 큰일이 된다. 사소하고 귀찮은 일과가 모여 하루가 되고 일년이 되고 인생이 되듯 아주 작은 일을 거치며 최종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 P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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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말한 것 처럼.
물처럼 이겨내자. 장해물이 있어도 귀찮더라도 좌절하지 말고 조급해하지 말자.

목표에 도달하는 과정까지 사랑해보자.
오늘도 나는 잘 살아내었다고.
분명 나는 나아가고 있다고. 대뇌이면서…


* 출판사에서 도서를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나는나를바꾸기로했다 #우즈홍 #심리학책 #리드리드출판 #도서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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