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은 도시를 걷고, 마음은 예술을 본다 - 파리 갤러리 산책
최보영 지음 / 비엠케이(BMK)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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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 낭만이 가득 깃들어있어요. 핑크빛 표지도 사랑스럽고요.

🎙️저자는 고등학생 때부터 갤러리 전시를 자주 보러 다녔대요.
예술에 관한 문외한이지만 그 공간이 너무 좋았다고 합니다. 갤러리 속의 세상은 어떤지 저자를 따라 들어가는 오늘입니다.
2년 반 동안 파리에 머물며 파리 골목 어귀의 갤러리마다 문을 열고 들어가 여행하고 18곳의 갤러리를 책에 소개합니다. 전시와 작품의 주제를 따라 사유하고, 작품에 심취했을 예술가의 시간과 삶을 떠올렸겠지요. 각 지역의 정서와 특색을 자연스럽게 느끼고 자신의 예술 취향을 돌아보며 얼마나 행복했을까요?
'낯설게 느낄 필요 없으니 길을 걷다 갤러리를 마주치면 꼭 문을 열고 들어가 또 하나의 세상을 경험할 것'을 권유합니다.

"나는 동양화를 하니까 서양에 가는 것이고, 너는 서양화를 하는 사람이니까 동양으로 가야 해."
🎙️고암 이응노 화백이 한국을 떠나 프랑스로 향할 당시, 동양화를 하면서 왜 중국이 아닌 프랑스를 가냐는 친구 화가에게 이렇게 답다고 해요. <군상>이라는 작품을 한번쯤 본 적이 있을거에요. 아내와 아들과 1959년 파리에 정착한 후로 파리 아방가르드 미술과 동양의 전통적인 기법을 융합해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발전시킨 분입니다.

아내분인 박인경님은 1926년에 출생해 이화여자대학교 미술과 제1회 졸업생이자 1949년 제1회 대한민국 전람회에서 입선한 한국의 1세대 여성 화가입니다.
아시아 추상미술을 전문으로 다루는 갤러리 바지우에서 열린 개인전 <침묵의 소리>이융세님이 고 이응노화백의 아들이에요.

🏷️ 책을 통해 만난 반가운 것들
✔️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 있는 미술 작품 LOVE와 NINE을 통해 알았던 미국의 팝아트 작가 로버트 인디애나의 이야기를 발견하고 기뻤어요. 앤디 워홀을 아는 사람은 많아도 로버트 인디애나를 아는 이는 드물더라고요.

✔️프리다 칼로만큼이나 기구한 운명의 예술가, 니키 드 생팔의 미술 세계를 만났어요. 그의 상처와 분노가 예술로 치유되는 과정이 작품에 고스란히 담겨있거든요. 과격하고 급진적이었던 작품에서 발랄하고 유쾌한 모습으로 변했던 시기의 작품이 풍만한 곡선의 <나나>시리즈 입니다.

✔️갤러리 페로탕과 박서보 작가님의 인연에 대한 이야기를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 페로탕은 지난 10년 동안 박서보 작가님의 작업을 지원하고 홍보했지요. 2014년 페로탕 파리에서 열린 박서보 작가의 첫 유럽 개인전을 시작으로 미술계에 작가님의 작품을 소개하며 박서보 미술관 건립(2023년 3월 기공식)에도 지원했습니다.

🏷️ 아르 브뤼Art Brut
📍프랑스의 예술가 장 뒤뷔페가 만든 장르의 순수한 예술

🏷️ 사진의 탄생
📍프랑스는 최초로 사진이 탄생한 나라
📍1826년, 프랑스의 발명가 조제프 니세포르 니에프스가 발명
📍헬리오그래피 기법을 발명해 최초의 영구적 사진을 남겼음

🏷️ 좋은 갤러리란?
📍좋은 작품과 전시를 보여주는 곳
📍얼마나 팔 것인가보다 무엇을 보여줄 것인가를 숙고하는 곳

🎙️좋아하는 갤러리를 헤아려보는 일은 '결'에 달렸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갤러리마다 흐르는 고유의 결은 때로는 고잔 소설 같기도 하고 단어를 음미해야하는 시 같기도 하다고요.

✨제가 가장 아끼며 읽은 책들 중 최고인 에밀 아자르(로맹가리)의 소설 <자기 앞의 생>의 모모가 살던 '벨빌'지역이 나오자 너무 설레는거 있죠. 문학과 예술은 한 몸이 맞아요😉

✨장 뒤부페의 예술에 대한 통찰은 많은 것을 느끼게 합니다.
"진정한 예술은 언제나 우리가 예상하지 못한 곳에 있다. 아무도 그것을 생각하지 않고, 그 이름조차 부르지 않는 곳에. 예술은 자신의 이름이 인식되고 불리는 것을 싫어한다. 그 순간 그것은 곧바로 달아나버린다."

"예술은 익명성을 열렬히 사랑하는 존재이다. 예술은 드러나는 순간, 누군가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순간, 바로 도망치며 그 자리에는 '예술'이라는 큰 팻말을 등에 지고 있는 월계관을 쓴 대역이 남는다."_Jean Dubuffet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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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의 그릇 - 걱정과 불안을 씻어내고 내 안의 운을 발견하는 법
사토 후미아키 지음, 김윤경 옮김 / 다산북스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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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의 나와 근본의 나, 이렇게 내가 두 사람이라고 인식하면 사물을 보는 시각이 완전히 달라질 걸세."

🎙️'나'는 '근원의 나'와 '현실의 나'로 나뉩니다. 두 사람의 나로 나누면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완전히 달라져요.
현실에서 사는 나는 세상이 짜놓은 대본에 의해 움직일지 몰라도
'근원의 나'는 우주가 만든 대본을 상상하며 살아야 해요.

📖"무한한 가능성 안에서 미래를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거지."
"누구나 원하는 대로 인생을 살 수 있다는 뜻 아닙니까?“
"그럼, 그렇고 말고. 누구나 원하는 대로 될 수 있도록 우주가 만들어져 있으니까 말일세."

🎙️온 힘을 다해 우주가 만든 대본에 있는 주인공이 될 거에요.
내가 원하는 미래를 그렸다면, 그 미래를 향해 가는 대본 안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 의연하게 대처할 자신이 있어요.

📖어떤 일에서든 좋은 면을 찾아 내는 습관을 들여야 해. 세상 이치는 본디 한쪽으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네. 동전의 앞면과 뒷면처럼 양면성이 있지. 악이 존재하기에 정의가 있고, 삶이 있어서 죽음도 있어. 빛이 있으면 어둠도 생기는 법이지.

🎙️이 책에 흥미로운 부분 중 하나가 '좋은 점을 찾아내는 게임'이에요. 모든 것엔 양면이 있잖아요. 우리 삶에서 마주하는 일에서 '좋은 점을 찾아내는 노력'을 한다면, 현실의 내가 아닌 근원의 나로 살아갈 수 있을거에요.

📖"더는 남과 비교하지 않기로 결심해야 해. 비교하는데서 얻는 행복엔 아무런 의미도 없어. 오히려 이기적이고 부정적인 욕망만 강해질 뿐이라네. 남의 인생을 따라하려 들지 말고, 자네가 있는 지금 이 순간을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을지 온 힘을 다해 집중하게."

🎙️향기로운 꽃 한 송이가 되어 다가오는 소중한 순간과 존재들의 좋은 점을 찾아내며 살아갈거에요. 마음 속 깊이, 나를 믿고 나아가야 하죠.

📖"항상 근원의 나를 중심으로 생활하면 신기하게도 모든게 조화를 이뤄나가기 마련이지. 일상적인 행동으로 세계를 깨끗하게 만듦으로써 자네라는 존재가 우주만큼이나 넓고 깊어져 가는 거야."

🎙️우주는 완벽한 대본 안에 다양한 단서를 숨겨놓는대요. 그 단서를 찾아내는 게임, 즉 좋은 것을 찾으며 즐거움을 찾는거죠.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면 삶 곳곳에 흩뿌려져 있는 최고의 미래를 실행해 줄 단서를 많이 찾아보기로 해요. 그 열정과 노력은 우리가 그린 미래로 더 빠르게 나아갈 수 있게 할 겁니다.

📖"근원의 나를 중심에 두고 살아가게나. 그렇게 사랑이 있는 미래를 그리고, 근원의 나를 소중히 여기면서 인생에서 마주하는 모든 일에서 좋은 점을 찾아내는 게임을 시작하는 거야. 우주가 써준 멋진 대본을 마음껏 즐기며 살아가게나."

✨'도대체 이 책에서 무슨 얘기를 하는거지?'
'현실의 나는 무엇이고 우주의 대본은 또 뭐라는거야?'라는
생각이 들 수 있어요.

하지만 아래 글을 읽어보세요.

"사람에게는 번개를 칠 만큼 거대한 에너지가 있다"
"두려움을 없애려면 과거에 집착하지 말아야 한다"
"내가 내 뜻대로 안 될 때도 있다"
"싫어하는 것을 생각하며 기력을 빼지 마라"
"아무것도 아닌 일에 의미를 부여하는 건 내 마음이다"
"미래는 선명하게 그릴수록 가까워진다"
"운은 이미 나라는 그릇에 담겨 있다"

🎁 우연과 변수로 가득한 세상에서 사람들은 마치 미래를 정확히 예측할 수 있다는 듯 행동해요. 그 어떤 일에서도 정확한 결과를 만들수 없다해도 멈추지 말고 도전하며 살아가요. 본능과 욕망만이 존재하지 않도록요.

"과거는 고정되지만 미래는 고정돼 있지 않아. 자네가 생각하고 그린대로 미래를 만들 수 있다는 의미라네. 무한한 가능성 안에서 미래를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거지."

🎁우리는 두 사람으로 존재한대요.
'현실의 나'와 '근원의 나'로요.
우주가 쓴 대본의 주인공인 근원의 내가 현실의 나를 소중하게 대할 때, 마음과 감각이 인생의 근본부터 바꿔줄 것이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다른 이가 가진 운의 그릇과 비교하지도 말고 신경도 쓰지 마세요. 꼭 기억하기로 해요.
"운은 이미 나라는 그릇에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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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플레이스의 법칙 - 또 가고 싶은 공간의 비밀
임상백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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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공간에는 이유가 있다"

🎙️문장에 담긴 의미와 진리를 따라가다 보면 공대 출신 저자가 핫플레이스를 궁금해하는지 그 이유를 찾을 수 있습니다.

저자는 말합니다. 핫플레이스를 만드는 일은 공간을 기획하는 일이고 그 공간은 단순한 건축물이 아닌 사람들이 일상에서 머물고 흐르며 기억하게 되는 ’이야기가 있는 공간‘이라고요.

책을 읽으며 깨달음의 같은 지점에서 만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모든 이야기의 시작은 '사람'에서 출발한다는 것을요.

🏷️ 핫플레이스의 의미
📍구성요소 : 입지, 시설, 인파, 콘텐츠, 분위기, 빛과 냄새
📍공간을 구성하는 모든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 가고 싶은 곳
📍'핫하다'는 감정은 상징물이 아닌 복합적인 경험에서 나옴
📍자신의 취향과 삶의 방향을 보여주고, 설명할 수 있는 공간
📍소비만을 위한 공간이 아닌 머무는 장소
📍사람과 사람이 관계를 맺고, 기억을 쌓고, 이야기를 남기는 곳

🏷️ 핫플레이스가 되는 쇼핑몰의 네 가지 비밀
첫째, 공간의 성공은 절대 규모보다 밀도와 연결성에서 결정
둘째, 좋은 테넌트 구성은 다양성이 아닌 맥락의 적합성에서 나옴
셋째, 진정한 집객력은 일회성 유행보다 반복 방문에서 완성
넷째, 앵커 테넌트는 단순히 큰 매장이 아닌 공간의 흐름을 만드는 존재이고, 일반 테넌트는 그 흐름을 풍성하게 채우는 존재라는 것

🏷️ '레이크꼬모' 이야기
📍수도권 전역에서 호수공원과 복합상업시설이 직접 인접한 곳
📍땅의 지형을 이해, 공간의 가치를 새롭게 정의한 복합기획공간
📍물건을 사러 오는 장소가 아닌, 움직이고 머무는 공간

🏷️ 레이크꼬모의 세 가지 성공 포인트
📍첫 번째는 바로 적정 규모의 상업시설이 계획된 동탄2신도시
📍두 번째는 호수공원 앞이라는 입지의 차별성
📍세 번째 성공 요인은 상권 선점

🏷️ 대형 쇼핑몰이 갑자기 사라진 것 같은 네 가지 이유
📍온라인 커머스의 급성장, 원스톱 쇼핑의 핵심 경쟁력 무너짐
📍장거리 이동의 피로감
📍도시의 인구 구조와 생활 동선이 바뀌었기 때문
📍소비자들이 물건을 사는 장소가 아닌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장소를 찾기 때문

🏷️ 핫플레이스를 만드는 7가지 법칙
첫 번째 법칙 - 배후상권
두 번째 법칙 - '전통시장'이라는 장소의 흔적
세 번째 법칙 - 대중교통, 특히 '지하철'과의 인접성
네 번째 법칙 - 상업지역이 아닌 '주거 지역' 이라는 점
다섯 번째 법칙 - '휴먼스케일'의 공간 구조
여섯 번째 법칙 - 2차로의 '보차혼용' 도로
일곱 번째 법칙 - 거리의 적당한 길이

"핫플레이스는 단순히 유행에 민감한 소비자의 선택이나 SNS의 반짝 관심만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공간의 구조, 지역의 역사, 사람들의 생활 습관, 도시의 생태적 리듬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점진적으로 형성된 결과물이다."

🎙️서울에서 앞으로 핫플레이스가 될 가능성이 높은 곳은 '청량리'라는 꿀팁을 얻었습니다. 청량리는 9개의 전통시장이 밀집한 서울 최대 자연발생형 전통시장 집적지인 이유라고요.

그리고 6호선은 단순한 교통수단이 아닌 서울의 중심부를 비껴가듯 관통하면서도 오래된 주거지, 전통시장, 이면도로, 저층 상가, 새롭게 유입되는 문화 소비층을 하나의 흐름으로 묶어내는 생활권의 연결선이라는 사실도 알았습니다.

🎙️상가를 분양받을 것도, 쇼핑몰을 운영할 계획도 없지만 책을 읽으며 깨닫습니다. 공간은 면적과 구조만으로 기억되지 않고 어떤 이름으로 불리고, 어떤 장면으로 남고, 어떤 방식으로 사람들 사이에 공유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장소가 된다는 것을요.

저는 그 공간이 갖는 귀한 의미와 이야기를 우리 가족이 함께 하는 공간인 '우리집'에 담습니다.

누가, 언제와도 편안한 머물고 기억하고 싶은 공간으로 만드는 에너지가 제 안에 있음을 새삼 느낍니다.
우리만의 '핫플레이스'인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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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의 명상 - 누구나 인생에 한 번쯤 고비가 온다
최훈동 지음 / 시크릿하우스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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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에 대한 이토록 친절하고 명확한 책을 만나다니! 읽는 내내 감탄하며 실행에 옮기고 싶은 설렘을 느낍니다.

한 줄 한 줄이 내면의 평화를 불러 일으킵니다. 고통과 불안속에서 흔들리는 인간을 깊이 이해하며 아끼는 저자의 마음이 가득해요.

📖 수많은 파도가 쉴 새 없이 일렁이다 사라지는 일이 반복돼도 바다 그 자체는 본래 그대로 고요하게 있듯이, 소란스러운 세상 속에서 내면의 평화를 원하는 모든 분께, 명상의 위대함을 몸소 체험한 수행자의 한 사람으로서 이 책을 마음속 깊이 권합니다.

🎙️올 해 오십이 된 제가 이 책을 만난 건 큰 행운이에요. 우리 모두에게 삶의 후반에 만나는 가장 아름다운 선물이 될 겁니다.

🏷️ 명상에 대하여
✔️자기 자신을 바라보고 알아차리는 것
✔️종교적 신념이나 신비한 수행이 아니다
✔️마음을 있는 그대로 바라 보는 연습
✔️자신을 돌보는 가장 깊은 방식
✔️삶의 언어이며, 누구나 배울 수 있는 마음의 훈련
✔️감정을 ’나의 일부‘로 받아들이고 안아주는 일
✔️숨을 들이마시며 ’지금‘을 느끼고, 내쉬며 ’놓아줌‘을 배우는 일
✔️걸음을 잠시 멈추고, 삶의 바깥이 아닌 안쪽을 바라보는 일
✔️어지러운 흐름 속에서 ’잠시 멈춤‘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
✔️마음의 속도를 늦추고 생각의 틈을 바라보는 일
✔️마음을 통제하는 것이 아닌, 마음의 움직임을 지켜보는 일
✔️완벽한 몰입이 아닌, 지속적인 알아차림
✔️삶을 새로 꾸미지 않고, 그저 지금 있는 삶을 더 깊이 바라 봄
✔️삶을 피하는 길이 아니라, 삶으로 다시 돌아오는 길
✔️명상은 ’해야 할 일‘이 아니라 ’존재의 방식‘
✔️세상을 바꾸는 일이 아닌 세상을 보는 마음을 맑히는 일

🏷️ 마음에 새길 문장들
✔️중년은 결코 끝이 아니라, 다시 삶을 시작할 수 있는 두 번째 탄생의 시기입니다. 삶의 절반을 '밖을 향한 탐구'로 살았으니, 이제 나머지 절반은 '안을 향한 탐구'로 돌려야 할 때입니다.

✔️젊은 시절의 성공이 '세상을 향한 확장'이었다면, 중년의 성장은 '자기 안으로의 깊이'입니다. 이제는 세상을 바꾸려 하기보다, 나 자신을 이해하고 다스려야 합니다. 이제는 외부의 경쟁보다 내면의 조화가 중요하고, 성취보다 평화가 목표가 되어야 합니다.

✔️불안이 남기는 가장 큰 선물은 두려움이 없는 삶이 아니라 두려움이 있어도 살아갈 수 있다는 느낌이다.

✔️삶이 깊어진다는 것은 기쁨이 와도 그것이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알고, 고통이 와도 그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아는 것이다.

✔️흔들림 없는 마음을 얻으려면 고통을 회피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삶의 속도를 늦추고, 조용히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볼 때 비로소 진정한 자유가 찾아옵니다.

✔️진짜 평화는 '나'를 강화하는 데서 오지 않습니다. 오히려 '나'라는 집착을 내려놓을 때 시작됩니다. 명상은 바로 그 내려놓음의 연습입니다.

✔️오십의 멈춤은 실패가 아니다. 두 번째 새벽의 시작이다.
그 새벽은 외부의 빛이 아닌, 내면에서 서서히 밝아오는 의식의 빛이다.

✔️명상을 통해 우리는 배울 수 있습니다. 행복은 멀리 있지 않고 삶은 여전히 아름답다는 것을. 마음이 고요할 때 그 모든 게 비로소 보이고, 삶을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깨어 있음이란 '잡념이 없어지는 상태'가 아니라, '잡념이 일어나는 것을 알아차리는 상태'입니다.

✔️사람은 같은 풍경을 보면서도 자신의 마음 상태에 따라 다르게 본다. 마음이 불안하면 세상도 불안해 보이고, 마음이 평온하면 세상도 고요하다. 명상은 세상을 바꾸는 일이 아니라, 세상을 보는 눈을 바꾸는 일이다.

✔️명상은 하루의 리듬 속에서 피어나는 예술이다. 차를 마시며 향을 느끼고, 아이의 웃음을 바라보며, 낙엽이 떨어지는 소리를 듣는 것. 그 순간 마음이 온전히 그 자리에 있다면, 그것이 명상이다.

✨삶이 저에게 말합니다. 그동안 매일 꾸준히 반복한 일들이 곧 명상이고 멈춤이고 비움이었다고요. 명상은 질문에 답을 주지는 않지만 질문을 바꾸게 합니다.

명상의 첫걸음을 압니다.
"지금, 숨을 쉬고 있구나." 짧은 자각이 그것입니다.

#탁지북서평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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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의 플러스 휴먼 - 보통 인간의 한계를 깨부수는 AI 진화 전략
김미경 지음 / 어웨이크(AWAKE)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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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님은 용기, 위로, 도전, 열정과 같은 단어들이 떠오르게 합니다. 육십이 넘은 나이에도 열정에 치열함까지 느껴지는 그분의 행보를 보면 "Why not me?"의 의미를 깊이 들여다보게 되지요.

📖 세상은 늘 인간의 준비보다 빨랐다. 우리가 눈앞의 변화를 이해하고 적응하는 사이, 다음 변화는 이미 문 앞에 와 있었다. 지난 80년간 조용히 진화해온 기술이 어느 날 갑자기 우리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게 바로 AI다.

🎙️책의 프롤로그에 있는 문장 하나는 멈춤의 시간과 깊이있는 사색을 가능하게 합니다. "AI는 기술이 아니다. 문명이다."가 바로 그것입니다.

이 책을 읽고 그동안 미처 알지 못했던 세 가지에 대해 배웁니다.
📌진정한 플러스 휴먼이란 어떤 사람인지
📌암묵지의 의미와 가치
📌AI시대에 나는 누구로 살 것인가에 대한 방향 설정입니다.

📒 목차
📍1부 : 두려움을 내려놓는 이야기
- AI를 위협으로만 보면 새로운 문명에서 주도권을 잃게 된다.
- 위협 속엔 반드시 결정적 기회가 숨어 있다.
- AI가 단순한 기술이 아닌 새로운 문명임을 이해하기
- 문명 안에서 어떤 기회가 열리고 있는 지를 보여준다.

📍2부 : 플러스 휴먼이 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 안내
- 플러스 휴먼의 의미, 어떤 특징과 역량을 갖는지 알아보기
- 플러스 휴먼 1단계~ 4단계, 독자들이 직접 AI를 체험

📍3부 : 플러스 휴먼으로서의 인생 전반을 새로 설계
- 돈, 직업, 자녀교육, 관계, 멘탈, AI 시민이 가져야 할 책임 알기
- 삶의 모든 영역에서 새로운 전략

🏷️ AI가 문명인 이유
✔️삶의 출발점이자 주체인 ’나‘ 자체를 다시 정의하게 함
✔️인간의 언어를 이해하고 답하며 판단, 인간을 매우 닮은 지능
✔️기술의 문제가 아닌 인간의 정의가 다시 쓰이는 문제
✔️원하든 원하지 않든 Al는 이미 우리 삶 한가운데 들어와 있음

🏷️ 플러스 휴먼
✔️AI 문명을 가장 빠르게 이해하며 꿈을 가진 사람
✔️나에게 AI를 더해 새로운 가능성을 확장하는 사람
✔️AI와 연결돼 이미 한 팀이 된 사람
✔️인간 지능의 주도권을 놓지 않는 사람
✔️인간의 오랜 경험과 통찰, 감각으로 AI와 함께 실행
✔️AI와 함께 자기 가능성의 영역 을 넓혀가는 사람
✔️끝까지 배울 수 있는 환경 안에 자신을 두는 사람
✔️배움을 멈추지 않으며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

🏷️ 플러스 휴먼의 5대 역량
📍첫 번째 역량 : 암묵지-시간의 압축 파일
📍두번째 역량 : 문제 발견-풀어야 할 것을 찾는 눈
📍세 번째 역량 : 학습 민첩성-배우고 빠르게 적용하라
📍네 번째 역량 : 협업 지능-AI를 파트너로 만드는 기술
📍다섯 번째 역량 : 회복력-다시 일어나는 힘

🏷️ '암묵지'란?
✔️말이나 글로 다 설명할 수 없고 오직 경험에서 작동하는 지식
✔️장인의 손끝, 베테랑 의사의 직감, 경험 많은 상담가의 촉 등
✔️AI가 원천적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기록되지 않은 말과 글
✔️인간 관계를 읽어내는 것도 인간만의 독보적인 암묵지다.
✔️우리가 그냥 ’실력‘이나 ’센스‘라고 불렀던 것들
✔️사람의 마음을 읽는 감각, 상황에 따라 판단을 바꾸는 안목
✔️어디서 멈추고 어디서 개입해야 하는지 아는 촉의 가치

🏷️ 우리가 해야 할 질문
✔️AI 문명에서 나는 이제 어떻게 살아야 하지?
✔️나는 무엇을 풀고 싶은 사람인가?
✔️나는 어떤 가치를 만들며 살아갈 것인가?
✔️AI 시대에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내 안에 이미 쌓여 있는 암묵지와 AI를 만나게 하려면?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
✔️나는 어떤 사람으로 살고 싶은가?
✔️내가 진짜 만들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나는 어디까지 달리고 어디서 멈출 것인가?

🎙️읽는 내내 눈이 번쩍 뜨이고 어딘지 모르게 열정과 희망 비슷한 감정이 올라왔어요. AI시대는 수많은 질문을 주지만 그 답만큼은 각자가 가지고 있어야 하지요. 내 인생의 주도권을 붙들어 이끌며 '나는 어떤 AI 문명을 원하는지' '문명이 나아가는 방향은 어디인지' '귀한 가치를 지닌 나의 인간다움을 어떻게 적용할지' 행복한 고민을 시작하려 합니다.

#어웨이크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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