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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어스 코드 - 내 안에 숨은 잠재력을 깨우는 법
오잔 바롤 지음, 엄성수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25년 11월
평점 :
제목처럼, 저자 또한 '천재' 같습니다.
미래학자인 다니엘 핑크는 오잔 바롤을 '창의성 분야에 대한 슈퍼 히어로'라고 불렀다고 하죠.
"천재, 'genius'는 라틴어에서 온 말로, 태어날 때 모든 사람속에 내재하는 영혼 내지 정신을 뜻한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은 다 알라딘(Aladdin)이며, 우리의 지니(Genie), 즉 우리의 천재는 자 신속에 갇혀 깨어날 때를 기다리고 있다."
특정한 분야에서 뛰어난 사람들만을 '천재'로 칭하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어요. 우리 모두에게 내재된 천재성을 꺼내는 노력과 실행이 있다면 누구나 천재인거에요.
"이 책은 비현실적인 사람들을 위한 현실적인 책이다. 당신이 긴 잠에서 깨어나 자기 자신을 찾는 데 필요한 툴들을 제공할 것이며, 또 삶의 교향곡 안에서 당신이 연주할 수 있는 자신만의 멜로디 를 찾는데 필요한 툴들도 제공할 것이다."
책은 5부로 구성되어 있어요.
- 1부 죽음 : 자신이 아닌 부분을 제거, 진짜 자신을 찾게 될 것
- 2부 탄생 : 본연의 자신으로 되돌아가는 길을 찾게 될 것
- 3부 내면 여행 : 당신의 창의력에 불을 붙이게 될 것
- 4부 외부 여행 : 외부 세계를 탐구, 내면 세계와 외부 세계 간의 균형점들도 발견하게 될 것
- 5부 탈바꿈 : 당신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보게 될 것
"학생들은 교실 밖에선 존재하지 않는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잔뜩 무장한 채 학교를 떠난다. 그리고 곧 당혹감에 빠진다. 실제의 삶에는 명확하게 규정된 해결책이 단 한 가지뿐인, 그렇게 명확히 규정된 문제는 없기 때문이다."
현재의 교육시스템에 대해 늘 고민이 많은 저에요. 학생들 각자의 뭔가를 더 발전시킬 수 있게 끌어내고 돕는 교육이 아닌, 온갖 지식과 사실들을 넣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언가의 이름을 아는 것과 무언가를 아는 것은 별개'거든요.
"현재의 당신 자신을 바꾸지 않는다는 것은 현재의 상태를 선택하는 것과 같다. 같은 사람으로 남겠다는 것은 선택으로, 자연스런 일은 아니다."
반복해 온 낡은 삶의 패턴들과 인간관계들과 낡은 사고에서 이제는 탈피해야 하지 않을까요. 삶의 주체는 우리이고, 자신만의 미래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은 더없이 소중한 일입니다.
"우리의 정체성은 생각에 지나지 않는다. 우리가 자신에게 들려주는 이야기이며, 우리가 세상 속에서의 자신과 우리가 있는 곳을 이해하기 위해 만들어내는 서사다."
저자는 말합니다.
당신의 자아가, 본연의 자신이 나타나게 하려면 현재의 자신은 잊어야 한다."고요. 스스로 만든 정체성이라는 감옥에 자신을 가두지 않아야 해요. 생각과 행동을 제한하고, 그 정체성에 맞추려 애쓰느라 자기 자신이 되지 못하고 있다는 겁니다.
"앞으로는 더 많은 일들을 하려 할 게 아니라 정말 중요한 일들을 하도록 하라. '지금 가장 시급한 일은 무엇인가?',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인가?, '그런데 왜 나는 지금 그걸 하고 있지 않은가?' 자문해보라."
정말 중요한 일에 집중하려면, 어떤 공들을 손에 쥐고 과감히 버릴 지, 주도적으로 결정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무리를 따르면 안전할 것이라고 믿는다. 그러면서 사람 들이 기대하는 것과 받아들이는 것들 뒤에 숨는다. 또 개인적으로 잘못되는 위험을 무릅쓰기보다는 집단적으로 잘못되는 걸 택한다."
"비범한 사람이 되려면 본연의 자신에 더 가까워져야 한다." 저자는 말합니다. 그렇게 할 때 우리는 독창성과 다양성을 갖춘 진짜 자신을 만날 수 있다고요.
"난 내 삶에서 무엇을 원하는가?"
"내가 진정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삶을 향한 나침반이 다른 사람들의 가치가 아닌, 나만의 가치에 따 라 움직이도록 삶을 이끌어갈 겁니다.
삶의 모든 경험이 성취와 배움의 기회입니다. 실패 또한 지식이기 에, 실패해도 그것 또한 성공이라는 사실을 압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함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