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암 수술까지 남은 시간 - 병원에서는 가르쳐 주지 않는 진짜 암 극복 매뉴얼
오유경 지음 / 라라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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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말합니다.

"암이라는 병은 내게 고통을 주었지만, 동시에 내 안에 묻혀 있던 오래된 감정을 꺼내는 계기가 되어주었다. 몸을 치료하는 시간은 마음을 정리하고 삶을 다시 껴안는 시간이 되었다."

암을 진단받고 수술하고 이겨내는 과정에서 저자는 스스로를 들여다보는 계기를 만납니다. 그동안 어딘가에서 꺼내지 못했던 아픔과 슬픔을 돌보고 마무리하지요.
그 경험은 감정을 치유하는 첫 걸음이 되어주었고 새로운 힘과 용 기로 저자를 일어서게 합니다.

“누구도 대신 살아줄 수 없다면 내가 나를 더 잘 돌보는 수밖에 없다. 수술을 앞두고 준비하는 시간도, 수술 후 달라지는 일상도 모 두 새로운 나를 만드는 과정이다. 나는 아주 구체적으로 내 삶을 다 시 설계 중이다. 자신있고 씩씩하게 앞으로간다.”

“내가 선택한 길을 따를 때는 즐거움 속에서 책임을 다하게 된 다. 좋아하는 것이 명확해질수록 싫은 것은 과감히 거절할 수 있게 되는 장점도 있다.”

저자는 깨닫습니다.
삶이란 단순하고 가벼울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요. 내 안의 욕구를 먼저 들여다보는 삶의 시작은 가식 없는 행 복했 일상으로 이어지겠지요.


"나는 한국인 조르바야!"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삶, 타인의 눈치를 보지 않고 싫은 건 싫다 하고 좋은 건 더 확실하게 드러내는 삶을 살아가는 저자에게 서 빛나는 에너지가 느껴집니다.

"병은 우리를 멈추게 하지만, 오히려 우리는 그 멈춘 시간 안에서 다시 방향을 잡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누군가는 병 앞에서 멈추고 자책하며 괴로워하겠지만, 저자는
멈춘 시간 속에서 자신의 진짜 삶을 설계합니다.

작가님답게, 오유경 작가님 하고 싶은거 다 하세요!
마음대로 살아가세요! 맘껏 누리세요! 응원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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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빛나는 시간 오십, 당신의 전성기는 이제 시작된다
최재필 지음 / 작품미디어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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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을 앞두고 저자는 중요한 질문을 던집니다.

‘퇴직은 정말 은퇴를 의미하는가'에 대한 세상의 시선이 얼마나 왜 곡되어 있는지 알게되지요.

그리고 결심합니다. 자신과 같은 열정과 불안을 겪고 있는 수많은 오십대들을 위해 이 책을 씁니다.
더불어 질문을 바꾸라고 하지요.

"나는 무엇을 잃었는가?"가 아니라,
"지금 나는 어떤 새로운 눈을 가지게 되었는가?"라고요.

이 책은 단순한 자기계발서가 아닙니다. 변화하는 시대에 오십 대가 어떻게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실현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미래 설계도에요.

오십의 눈으로 바라보는 세상은 향한 깊은 이해와 포용, 그리고 균형이 담겨 있다고 말합니다.

꽃이 저마다 다른 계절에 피어나듯, 사회가 강요하는 오십의 방식이 아닌 우리만의 방식으로 지금이 가장 아름답게 피어날 시간이라고, 지혜로운 솔루션과 용기를 줍니다.

<오십의 삶이란>
- 인생의 티핑포인트.
- 균형의 미학을 이루는 삶.
- 자신과의 관계가 깊어지는 시간.
- 깊이 있는 경험, 단단한 직관과 열정, 탄탄한 자신감이 있는 삶.
-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실현할 수 있는 미래를 설계하는 삶.
- 젊었을 때 몰랐던 삶의 진정한 가치들을 이해하게 된 삶.
- 큰 장점은 자신의 시간을 스스로 통제할 수 있다는 점.
-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갖기에 완벽한 시기.
- 삶의 본질에 관한 질문이 선명해지는 나이.
-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선택의 힘을 가지고 있는 나이.
- 충동성 대신 균형 잡힌 판단력, 불안 대신 자기 확신, 끝없는 비 교 대신 자기 수용을 깨닫는 삶.
- 오십대의 자신감은 지혜와 결합한다. 단순히 자신감이 넘치는 것이 아닌, 언제 자신감을 보여야 하고 언제 겸손해야 하는지 안다.


"당신의 가장 빛나는 날들은 아직 오지 않았다. 그리고 그날들은 바로 지금부터 시작된다.”는 저자의 말을 기억하겠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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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이 철학을 마주할 때 - 다가올 모든 계절을 끌어안는 22가지 지혜
안광복 지음 / 다산초당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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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이 책에 철학자의 명언과 함께 '중년의 위기'에 필요한 지혜를 담았어요. 공허, 헛헛함과 외로움 등의 감정은 중년에게만 다가오는 감정은 아니지만 저자가 같은 시기에 겪은 고민이기도 하고요. 사계절로 나눠 정성스럽게 엮은 깨달음들을 만날 수 있어요.

저자는 말합니다.

"철학을 마주하면, 자신이 자신에게 북극성이 되는 황홀한 지경을 맛볼 수 있고, 자신이 자신에게 깃발이 되어서 스스로 펄럭일 수 있 다. 바람이 없는 날에도."

우리가 청년이었을때는 사회 이곳 저곳에서 가르침을 주려하고, 멘토가 되어주겠다는 사람도 많았죠. 하지만 중년과 노년의 나이에는 누가 멘토가 되어줄까요?

융에 따르면,
오십의 성장 과업은 성공이 아닌 '온전함wholeness'이라 합니다.
삶의 밝음과 어두움 모두를 오롯이 끌어안으며 완전한 인격으로 거듭난다는 의미라고 해요.

그 '온전함'을 향해 다가가는 삶을 위해, 저는 '독서'라는 벗을 택했 어요.

그대는 자기다운 자신이 되기 위해, 더 나은 세상을 꿈꾸고 이 를 만드는 데 얼마나 시간과 공력을 들이고 있는가?

자유로운 시간에 '좋은 삶'을 상상하고 생각을 정리해 세상을 향해 주장을 펼치고 있는가?

"산은 오르려는 이에겐 위험해 보인다. 그러나 예술가에게는 아름 다운 자연일 뿐이다!" 라고 하지요.

차분한 마음으로 나를 들여다보고 삶의 본질에 대해 관조할 때,
세상은 아름다움 그 자체가 아닐까 합니다.

"인생은 모든 순간이 도입부다. 우리가 눈을 뜨고 맞이하는 하 루는 언제나 앞으로 살아갈 인생의 첫날이다. 하루의 흐름은 인생 전체와 닮았다. 눈부신 새벽에서 의기양양한 정오로, 다시 수고로 운 오후와 차분한 황혼으로 시간은 거듭된다."

어떤 새로운 도전들로 삶의 시작과 가치를 만들어갈지 생각하니, 심장이 마구 뜁니다.
스피노자가 말했죠. '내일 세상이 멸망해도 나는 오늘 한 그루의 사 과나무를 심겠다'고요.
그 명언이, 더욱 절실하게 공감되는 오늘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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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금시대 : 오늘을 비추는 이야기 - 출간 150주년 기념 국내 최초 간행본 구텐베르크 클래식 시리즈
마크 트웨인.찰스 더들리 워너 지음, 김현정 옮김 / 구텐베르크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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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구텐베르크출판사

1873년 출간된 이 소설의 무대는 남북전쟁의 전과 후, 파괴와 재건의 시기입니다.

'도금'은 겉만 금색으로 입히는 것을 뜻하지요.
한 겹의 광 택이 실제의 질과 두께를 속일 수 있다는 점에서,
'도금시대 Gilded Age'는 번영의 외피에 숨겨진 균열을 암시하는 것으로 급격한 산업화와 철도망 확장, 대기업과 신탁의 성장, 대규 모 이민과 도시화, 그리고 금권 정치의 만연을 특징으로 합니다.

금으로 쓰워 감춰져있기에, 겉으로는 번영을 누린것처럼 보이나, 이면을 들여다보면 투기와 거품, 정부 보조금과 로비, 불평등의 심화, 대형 파업, 금융 공황같은 시대적 균열을 품고 있어요.

“철도의 선로가 뻗는 방향에 따라 도시의 흥망이 갈리고, 불로소득의 족보가 됩니다. 광맥의 존재는 과학의 확실성이 아닌, 소문과 홍보에 의해 실체를 얻습니다. 국회는 시대정신의 축소판이 됩니다. 대의라는 언어는 흔히 수정안과 부칙, 위원회 심사라는 기 술적인 정치 용어 뒤로 숨고, 도덕적인 논쟁은 로비스트와 공익을 자처하는 자선가의 연막술에 삼켜집니다. 언론은 부를 위한 새로운 산업으로 부상하며, 독자의 욕망이 지면의 구조를 결정합니다.
선정적 기사와 특종 경쟁은 사건을 소비 가능한 이야기로 재가공합니다.” - 소설 내용 중

이 부분을 천천히 읽으며 멈칫했어요. 두 가지 이유였습니다.
하나는, 이 소설에서 언어가 어떻게 사람들의 인간관계와 도덕성, 사회를 보는 시선을 바꿔놓는지 보여준다는 것이고요,
두 번째는, 그때와 지금의 현실이 다르지 않다는 사실입니다. 균열 과 불평등을 확대하는 구조는 지금 이 순간에도 반복되고 있기 때 문이죠. 두 저자가 남긴 풍자는 과거를 비추는 동시에 오늘의 현실 을 성찰하게 합니다.

누가 어떤 절차를 통해 부를 얻는지, 여러 절차들은 과연 중립 을 유지하고 있는지, 권력의 설계를 위해 그것들은 언제든 변형될 수 있는지에 대한 의심을 지속하게 합니다.

정치와 권력, 시대상을 반영하고 교훈을 찾아야 한다는 강박없
이 소설 자체로만 읽어도 정말 '풍자의 거장‘답게 읽힙니다.

특히 저는 로라 호킨스의 서사와, 셀러스 대령의 서사에 자꾸
희비가 엇갈리며 집중하게 되더라고요.

양심이나 절차, 배분 따위는 안중에도 없는 사람들, 과장된 언 어표현으로 속이는 태도들, 살인을 한 로라의 재판과 언론보도의 장면들은 집단적 무책임의 속으로 무지한 사람들을 끌어들입니다.

작가의 의도는 사업이나 사람을 과잉 홍보하는 기질이 공공의 말투와 결합할 때 어떤 구조적 파장을 낳는지 해부하는 데 있습니 다. 셀러스의 말투는 우스꽝스럽지만, 그 말투가 공적인 문서와 만나면 합법성의 외양을 얻습니다.


"말투가 '공적인 문서와 만나면 합법성의 외양'을 얻는다."

'외양'은 말 그대로 '겉으로 보이는 모양입니다.
도금되어 있기에 번쩍이는 금의 색을 하고 있겠지요. 사람들은 금이라고 믿는 순간부터 내부 재질은 더이상 궁금해하지 않겠지요.

우리는 이 작품을 통해 무엇을 배워야 할까요?
그리고 일상에서 어떤 실천으로 옮길 수 있을까요?

번지르르한 말에 속지 말고, 길어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는 근거를 요구해야 한다고요,
또한, 감정적인 이야기를 마주할때 그 이야기는 누구의 이익으로 이어지는지 따져봐야하지요.

도금시대의 사회적 연대는,
'금박으로 빛나지만 속이 빈 껍데기'였음을 알게 되었어요.

19세기 미국이 배경이지만, 사회적 욕망을 자극하고 선택과 투기를 강요하는 구조적인 압력은 오늘날에도 흔히 봅니다.

절차를 끝까지 들여다보고, 근거를 요구하고, 이야기를 걸러 읽고, 진실된 관계만을 맺어가는 일. 이 네 가지만 지켜도 금으로 도금된 이면의 숨은 균열을 우리는 빨리 발견할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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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의 시대 - 치열하게 살았는데 왜 이토록 허무한가
조남호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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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펼치고 닫는 순간까지 내내 가슴이 뛰었습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인생철학 자체를 바꿀 수 있는 관점의 전 환에 대한 혁명을 경험하게 합니다.

수많은 자기계발서와 절대 비교할 수 없고, 절대 비교해서도
안된다는 의견을 감히 전합니다.

아침 낭독과 필사, 매일 한 권 독서, 첼로와 피아노 연습, 미니멀한 살림, 전문가처럼 준비하는 북 토크 재능기부, 행복한 요리 시간, 경제특강 재능 기부 등...

하루를, 모든 일상과 순간을 즐기는 저를 보고 주위 사람들은 '완벽 주의자' 또는 '목표 지향주의자‘ ’늘 바쁜 사람'같다며 묻습니다.

"넌 너무 바쁘게 열심히 살아"
"돈도 안되는데 왜 그렇게 작은 일까지도 최선을 다하는거야?"
"힘들텐데 어떤 목적으로 버티고 견디는거야?"
"그렇게 하면 어떤 걸 얻는 거니?"

‘'그저 내게 처한 순간들에 몰입하고 그로인해 느껴지는 즐거움 과 행복이 나를 살아있게 만드는 것'인데, 그들에게 설명해도 이해하기 어려워합니다.

이 책을 읽으며, 저라는 사람을 단 하나의 의미로 정의할 수 있는 명확한 단어를 찾았습니다.

저는 "충만주의자" 입니다.

과거에도 그랬고, 현재도 미래도 저의 삶은 '잘 살았다'고 느끼는 삶의 연속일거예요.

저자는 말합니다.
'공허하다'는 것은 의미, 가치가 부족하다는 것이라고요.
공허함을 느끼게 만드는 이유는 무의식 속 삶의 기준이 되어버린
'목적주의' 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목적, '방법과 계획' '하루'가 선명해지도록 '고군분투'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공허해지는 삶' ’목적을 계속 만들어내고 이루 어도 허무해지는 하는 삶'을 대부분 살고 있죠.

수학 공식처럼 정교하고 그럴듯해 보이지만, 인간의 삶에 전혀 맞지 않는 '인생 기준'인 '목적주의'에 억지로 자신을 끼워 맞추며 살아왔기 때문임을 명확히 전달합니다.

우리가 절대적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목적이란 세상에 없으며, 목적주의는 틀렸다는 의견에 10000% 동의합니다.

삶의 의미, 가치에 대한 인간의 진짜 본성은 내적 동기에 의해 행동하는 존재이며, 산다는 것은 곧 경험 한다는 의미를 압니다.

내가 감각할 수 있는 세상이 '나의 전부인 세상'인 것도요.
“삶은 삶으로 채우는 것”

'경험을 Full로 했다는 것 =인생을 Full로 잘 살아간다는 것"
이 서평을 읽는 모든 분들께 진심을 담아 전합니다.

"Live Fully!"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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