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가족 - 누가 나의 가족일까? 똑똑한 책꽂이 24
마리아나 페레스 지음, 누리아 디아스 그림, 문주선 옮김 / 키다리 / 2021년 5월
평점 :
절판


[서평] 우리는 가족 (체험단 마케팅) / 키다리 , 마리아나 페레스 두아르테 지음

 

 

 

책의 표지가 정말 이쁜 책같아요! 책을 보자마자 읽고 싶은 욕구가 마구 샘솟는 거 같아요^^

저희 3살 아이도 책이 이쁜지 이쁘다고 좋아하네요!!

책의 표지에 창문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이 보이는걸 확인할 수 있어요.

각 창문에 나와 있는 사람들은 모습도 다 다르고 성별도 다르고 벌써 책의 표지대로 우리는 가족이라고 보여주고 있는거 같았어요!

이제는 꼭 가족을 생각해보면 남자,여자,아이 이렇게 구성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제는 그런거 같지 않아요!

최근에 방송을 통해 미혼모 가정도 나오고 미혼부 가정도 보게 되었고 또한 입양 가족도 있고 등등!

가족의 형태는 정말 다양해지고 있는거 같아요! 예전부터 다양했었는데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던거 같기도 해요.

 

위의 내용을 통해 가족은 꼭 혈연으로만 이루어진건 아니라는 사실을 배웠어요!

우리가 가족이라고 떠올리면 같이 살고 있는 구성원만 생각하기 쉽지만 그렇지 않죠!

따로 살고 있는 할머니, 할아버지 등도 모두 우리의 가족이죠!

그리고 위의 내용에서 사람은 무리를 짓고 서로 관계를 맺으며 함께 살아가고 있다고 알려주셨어요.

그래서 사람의 한자인 사람인(人)을 보면 서로 기대고 있는 모양이라는 걸 확인할 수 있죠.

 

 

제가 이 책을 보면서 가장 좋았던 부분이에요! 셋의 세계에서 또 한명의 가족 구성원이 생기면 네명이 되고^^

저희도 둘째아이가 태어나기 전까지는 이렇게 셋의 세계에 살고 있었죠~

아이도 엄마, 아빠, 나 라면서 그림 속을 가리키면서 웃더라구요!

정말 작은 존재가 부부에게 찾아와주고 더욱 소중한 시간을 함께 채우게 되죠.

그리고 입양에 대한 내용도 정말 아름답게 표현을 해주신거 같아요.

부모가 직접 작은 존재를 찾아나서고 작은 존재를 품는 것!

 

그리고 가족이 꼭 사람과 사람사이만 가족이라고 하는게 아니라, 반려견, 반려묘 등처럼 사랑하는 애완동물도 가족이 될 수 있다는 걸 표현해주셨어요.

요즘은 정말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분들이 많은거 같아요. 제 주변에 1인가구 분들을 봐도 대부분 애완동물을 키우고 가족으로 인식을 하고 계시더라구요.

또한 둘이서 슬픔과 기쁨을 나누기 위해 서로 의지한다는 것!

애완동물과 이렇게 감정을 서로 나누는건 정말 신기한거 같아요.

 

 

 

또한 위의 내용은 가족이지만 꼭 같이 산다고 가족이 아니라 멀리 떨어져 지내는 것 또한 가족!

멀리 떨어져 있지만 그래도 서로 사랑하는 마음은 변함이 없다는 걸 우리 아이에게도 알려주고 싶어요!

 

 

또한 혈연관계가 아니더라도 이웃 사촌 또한 우리의 가족이 될 수 있다는 걸 알려주셨어요!

책을 통해서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알 수 있어요.

우리가 흔히 생각하고 있는 혈연 관계뿐만 아니라 피가 안섞였어도 가족이 될 수 있다는 걸 알 수 있었어요.

그리고 반려동물도 우리의 한 가족으로 생각해야하고 사랑해야하는 존재라는 것!

아직 우리 아이가 어려서 책의 내용을 다 이해할 수는 없기에 지금은 가족은 어떤 존재이고 어떻게 사랑하고 보살펴줘야하는지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었어요.

좀 더 크면 이 책의 내용을 다 이해하는 날이 오겠죠?^^

가족의 다양한 구성원에 대해 알 수 있고 또한 우리가 평소에 알고 있던 엄마,아빠가 꼭 다 있어야 가족이라는 편견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주는거 같아요!

그래서 우리 아이에게도 추후에 제가 갖고 있던 편견이 아닌 새로운 가족 형태가 많다는걸 알려줘야겠어요^^

부모님들도 아이들에게 다양한 가족 형태를 소개해주고 편견에서 벗어나게 해주고 싶으시다면 우리는 가족! 책을 추천합니다^^

본 포스팅은 책세상&맘수다 카페를 통해 업체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키다리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키다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우리는가족 #키다리 #마리아나페레스두아르테 #누리아디아스 #문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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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를 위한 부모수업 -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공감 육아서
김인숙 지음 / 든든한서재 / 2021년 5월
평점 :
절판


[서평] 우리 아이를 위한 부모수업 (든든한 서재)  / 김인숙

 

 

오늘 읽어본 책은 우리 아이를 위한 부모수업 책이에요!

요즘 둘째 신생아를 다시 키우고 있는데 부모로서 정말 책임감도 많고 육아는 항상 어려운 분야같아요.

책 소개란을 보고 이 책을 꼭 읽어보고 싶었는데요!

부모와 자식이기 이전에 사람과 사람이라는 말! 정말 맞는 말이더라구요.

아이도 저도 부모와 자식으로 만났지만 각자 하나의 존재이니까요.

그래서 아이가 한 사람으로 독립적으로 잘 자라서 독립적인 존재로 잘 키우고 싶어요!

네 아이를 키우는 작가분을 존경하며 이 책을 펼쳐 읽어보았답니다.

 

정말 사람과 사람이 만나 부부가 되고, 아이가 생기면서 부모가 되는 것!

그렇지만 정말 자연스럽게 부모가 되었다고 말할 수는 없는거 같아요.

'부모'라는 직책에는 그만큼 큰 책임 의식 또한 있는거 같아요!

정말 무거운 책임감도 있고 위의 글처럼 타인의 인생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

요즘 아무것도 모르고 밥먹고 자고 싸고 하는 우리 둘째 신생아를 볼때면 정말 이 아이를 잘 키워내야 한다는 생각이 많이 든답니다.

 

 

저희 둘째 아이는 남자아이인데요! 사실 미안하지만 딸을 원했긴 했어요^^;;

그렇지만 또 아들이라서 다행이다 라는 생각도 들고.. 이래저래 성별은 어떻든지 건강하고 바른 아이로 잘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든답니다.

 

아이가 정서적인 유산을 얼마나 물려받는지에 대해서는 생각도 못했던 부분이에요.

그래서 그만큼 우리 아이에게 정서적인 부분에 있어서 더욱 잘 신경을 써줘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사랑하는 아이를 똑똑하게 양육하려면 무엇보다도 부모가 행복해야 한다는 점!

항상 기억하며 행복하려고 노력해야겠어요!

그리고 위의 내용처럼 가정은 가장 좋은 학교라고 하네요!

가정에서 바로 되야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에 가서도 잘 할 수 있을거 같아요.

 

 

완전하고 완벽한 것은 없지만, 완전하고 완벽히 부모의 역할을 수행하고 싶기는 해요.

그렇지만 너무 완벽하려고 애쓰지는 말아야겠어요. 너무 애쓰다 보니 오히려 역효과가 있는거 같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나도 남편도 우리는 불완전한 존재라는 걸 받아들였어요. 그리고 더욱 노력하기로 했어요^^

그리고 위의 말에서 정말 와닿았던 문구!

부모는 아이에게 조건을 걸지만 아이들은 부모에게 조건을 걸지 않는다는 것!!

정말 저는 저희 첫째 아이에게는 '밥 이거 다 먹으면 간식 줄게'로 많이 조건을 내걸고 있던 제 자신이 떠올랐어요!

그래서 지금부터라도 그러지 말아야겠다고 많이 배웠어요.

 아이들은 부모를 무조건적으로 사랑한다는 것!^^ 정말 감사한거 같아요.

 

저도 지금 둘째 아이를 육아하며 다시 초보 엄마로 돌아갔어요^^;;

그래서 그런지 산후 우울증도 오는거 같고.. 하지만 우리 아이를 위해서 더욱 노력해야겠어요!

많은 것들이 다 제 욕심에서 비롯되어서 아이를 위한다고 했지만 결국 아이가 아닌 내 만족을 위한 일이였다는 점..ㅠㅠ

 

 

위에는 좋은 아이로 키우기 전에 좋은 부모가 되는 것에 대해서 알려주셨어요.

4가지로 나눠서 알려주셨어요!

4가지 모두 정말 중요한 내용같아서 따로 필기도 했답니다.

아이 입장에서 생각하고 아이의 말과 행동을 무시하지 말고!

부모 자신도 실수 한다는 것을 인정하고 아이에게 말해주기!

사실 저도 사람이라 실수를 당연히 할텐데 저는 아이에게 고백한 적은 없던거 같아요.

앞으로는 제가 잘못한게 있다면 아이에게 솔직히 말해줘야겠어요.

그리고 네번째! 아이의 적폭적인 지지자가 되기^^ 정말 아이의 자신감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거 같아요.

 

아이와 오랜 시간을 놀아주지 못하더라도 함께 시간을 보내고 관심을 가져주는 것!

정말 관심이 가장 큰 사랑의 첫걸음인거 같아요.

책을 읽으면서 우리 첫째아이에게 요즘 신경을 많이 못써주고 있는 제 자신을 반성하게 되면서, 또한 우리 아이를 바르게 성장시키기 위해서 항상 전폭적인 지지자가 되어줘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부모가 처음이라 어떻게 육아를 해야할지 모르겠다면 꼭 이 책을 읽어보면 부모란 아이에게 어떤 존재이고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마음가짐은 어떻게 가져야하는지 잘 배울 수 있는거 같아요^^

자녀와 소통을 제대로 할 수 있는 법을 알려줘서 정말 좋은거 같습니다!

본 포스팅은 책세상&맘수다 카페를 통해 업체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든든한서재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든든한서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우리아이를위한부모수업 #든든한서재 #김인숙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체험단마케팅 #체험단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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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 중독에서 벗어나는 방법 - 마약만큼 위험한 설탕, 밀가루, 소금 중독 끊어내기
시라사와 다쿠지 지음, 장하나 옮김 / 책밥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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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과자 중독에서 벗어나는 방법 (책밥) / 시라사와 다쿠지 지음

 

 

 

오늘 읽어본 책은 중독과 관련된 책이에요! '중독' 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참 무서운거 같아요.

저도 중독이란 글자를 보면서 내가 가지고 있는 중독이 무엇일지 생각해보았는데.. 바로 과자에요!

물론 스마트폰 중독(?)까진 아니지만,, 육아하면서는 핸드폰 할 시간도 없더라구요.

그런데 저는 과자 중독! ㅠㅠ 이건 정말 아직까지도 못고치고 있어요..

아이보다 제가 더 과자를 좋아할정도에요..

그래서 어떻게 하면 과자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기대하며 책을 봤답니다!

아래는 제가 최근에 구매한 과자들.. 많죠?....ㅎㅎ

 

초가공식품이라는 단어는 많이 들어보지 못했는데, 이렇게 대표적인 식품과 초가공식품에 대한 설명을 보고나니까 정말 우리 가까이에 존재하고 있음면서도 저희를 위협하고 있었다는 걸 알 수 있었어요.

정말 과자를 '끊을 수 없다, 멈출 수 없다'라는 표현이 맞는거 같아요. 아무리 애써보려고 해도 힘들더라구요..

저도 제가 과자 중독에 빠져있을지는 상상도 못했지만요!

 

 

작가분은 과자를 끊을 수 없는게 우리의 의지때문만은 아니라고 설명해주고 계세요. 의지가 아닌 중독에 빠졌기때문!!

과자를 먹게 되면 체중은 증가하고 혈당, 혈압, 나쁜콜레스테롤 수치가 오르고 성인병까지 걸릴 위험이 크다고해요.

정말 모든 온갖 질병은 다 얻는 거 같죠?!

 

또한 과자를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먹는 분들이 많은 거 같아요. 저 또한 그렇구요.

달콤한 유혹에 안빠질 수가 없는거 같아요.

위에서는 과자를 먹고 더 먹고 싶다, 맛있다 등의 감정 표현을 하는 매커니즘을 설명해주셨어요.

 

 

 

그리고 과자 중독에 이르는 3단계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설명해주셨어요.

상온에서 썩지 않는 것을 오래 먹을 수 있어서 좋다고만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라 그만큼 안좋은 화합첨가물들도 다양하게 많이 들어있겠죠?

또한 처음의 자극보다 더 큰 자극을 원하기 마련이죠.

과자 또한 즐겨먹을 경우에는 비만으로 갈 수 있다고 해요.

 

스트레스의 보상 심리로 해결하려는 과자! 저도 그런거 같아요 ㅠㅠ

스트레스 받을 때면 달달하고 맛있는 걸 먹고 싶게되고, 제 주변에서 가장 쉽게 구할 수 있는게 과자!

집에 항상 과자를 비치해두고 있거든요..ㅠㅠ

이게 악순환이 계속 반복되서 결국은 과자 중독까지 이어지는 시스템이네요!

 

 

위에는 여러 음식 중독까지 이어지는 음식들을 소개해주셨어요.

다 제가 좋아하고 평소 즐겨먹는 식품들 같아요!!

과자의 중독에 빠지는건 정말 한순간인거 같아요.

스트레스 등 다양한 원인으로 과자를 찾게 되고, 한번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계속해서 더 요구하며 끊임없이 요구하는 것! 저도 이미 과자 중독에 빠져있는 건 아닐까 싶어요..

지금이라도 책에 나온 방법대로 과자 중독에서 벗어나는걸 시도해봐야겠어요!

과자 말고도 다양한 중독들도 이 책 한권으로 설명이 가능할 꺼 같아요!

끊기 어렵고 벗어나기 쉽지 않은 중독!! 우리 모두 우리가 가지고 있는 중독에서 올해는 하나씩 벗어나도록 노력해보아요! 저도 저 위의 과자를 다 먹기 전에 중독에서 벗어나도록 노력해볼게요!

본 포스팅은 책세상&맘수다 카페를 통해 업체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책밥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책밥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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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년생 요즘 아빠 - 300만 30~40대 아빠들에게 전하는 공감 육아 메시지
최현욱 지음 / 소울하우스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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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85년생 요즘 아빠 (도서 협찬) / 소울하우스 (최현욱)

 

 

이번에 읽어보게 된 책은 '85년생 요즘 아빠' 라는 책이에요!

이 책은 육아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저희 남편이 87년생이라 딱 읽으면 좋을거 같아서 같이 읽어보았답니다.

저희가 부모가 되면서 남편도 저도 육아는 처음이라 걱정이 많았거든요^^

육아책은 대부분 엄마들이 읽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아빠를 위한 아빠 육아책이라 더 남편에게 강력추천했어요!

 

위에 작가분이 말씀하신대로 엄마 사랑하는 아빠! 이게 가장 중요한 키포인트 같아요.

저희 부부도 아이가 생겨도 1순위는 아이가 아닌 서로, 배우자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과연..

육아를 하면서도 아이가 1순위가 안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그렇지만 서로가 1순위가 되자는 약속은 했답니다.

저희 남편도 위의 내용을 보고나서는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육아를 하며 저에게도 집중하겠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어렸을 때, 고등학생때까지도 좋은 아빠는 돈 많이 벌어오는 아빠라는 생각을 하고 있던 거 같아요.

예전에는 가부장적 사회라 아빠분들은 돈 벌어오고 아내분들은 집안일을 주로 했었어서 더 저의 마인드도 그렇게 박혀있었었나 봐요.

요즘은 아빠가 돈벌고 엄마가 집안살림하고 이런거 없이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존재하죠!

그래서 저도 부모가 되고보니까 좋은 엄마, 좋은 아빠는 꼭 돈만 많이 벌어서 아이가 필요한걸 다 하게 해주는 것만은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작가분이 말씀하신대로 육아 방법을 익히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철학이 있는 삶!

남들 틀에 맞추지 않고 부끄러움 없이 나 자신답게 살아가는걸 아이에게 보여주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저와 남편도 꼭 그렇게 해서 아이에게 본보기가 되고 싶답니다.

또한 작가분이 육아를 하면서 도움이 되었던 것 또한 알려주셨어요.

육아 지식을 익히게 되면 아이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고 또한 올바른 훈육도 가능하다는 사실!

저와 남편도 육아서도 봐야하는데 신생아 키우기에 집중하다보니 하루가 정말 빠르게 지나가는거 같아요..

그래서 육아서 사놓기만 하고 못보고 있는게 많은데 틈틈히 봐야겠어요.

 

 

아이에게 마음을 털어놓는건 쉽지 않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작가분이 이렇게 알려주셔서 저희도 나중에 아이에게 저희의 마음을 터놓을 수 있을까 생각하게 되었어요.

저희 아빠는 저에게 따로 자신을 마음을 터놓으신적이 한번도 없어서, 그리고 저도 엄마가 더 편하지..

아빠한테는 제 속마음이나 고민 등을 털어놓은 적이 한번도 없는 거 같아요.

지금 다 큰 성인이 되었지만 아빠랑 같이 이야기를 해보고 싶어요~!

 

 

그래서 작가분이 알려주시는 아이와 마음 나누기!

게임을 통해서 어렵지 않게 다가가보자고 알려주시네요!

저도 최근에 티비프로그램에서 봤는데 감정 카드를 만들어서 지금 내 기분이 어떤지 가족들에게 알려주는 걸 하더라구요!

그래서 알려주신대로 게임을 통해 아이의 감정 상태를 알 수 있을거 같아 나중에 저희도 해봐야겠어요.

 

또한 작가분이 훈육하실 때 쓰시는 방법 6단계!

아직 신생아를 키우고 있어서 훈육을 어떻게 할지 남편이랑 이야기를 해보지 않았는데 작가분이 쓰시는 방법이 정말 유용하게 도움이 많이 될 거 같아요!

육아 지식 1도 없는 저희에게는 단비같은 ^^

 

 

울음을 그치면 아이에게 감사하다고 표현하기!

울음을 그치면 당연한게 아닐까라고 생각했지만 아이에게 감사를 표현하면서 나의 기분도 좋아졌다고 나중에 꼭 말해줘야겠어요.

그리고 아이 마음에 공감해주기!

이외에도 다양한 경험의 예시가 많이 담겨있었어요!

예전만 해도 아빠들이 육아에 참여하는 건 많이 없던거 같아요. 사회에 나가서 돈벌어서 가족들 먹여 살리는게 1순위라 생각되서 회식도 가야하고 여러 모임도 참석해야 하고 등등..

그런데 요즘은 육아에 아빠들이 참여하는 빈도가 많아지고 있는거 같아요!

티비 프로그램도 아빠랑 함께하는 육아 프로그램도 언제부턴가 많아지면서 더 그런거 같기도 해요!

육아에 자신 없는 아빠분들! 또한 엄마분들! 모두 같이 읽어보시면서 함께 육아를 어떻게 꾸려나갈지 고민해보기 좋은 책 같아요. 그리고 저희 남편도 87년생이라 더욱 책 안에 내용들에 공감하며 읽을 수 있었어요.

가장 인상 깊었던 1순위는 아이가 아닌 서로의 배우자!

꼭 기억하고 싶어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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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왜 고추가 없어? - 부모와 아이가 함께 배우는 첫 성교육 그림책
노지마 나미 지음, 장은주 옮김 / 비에이블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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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왜 고추가 없어? (비에이블) / 노지마 나미 지음

 

3살 아들을 키우고 있으면서도 성이 저랑 달라서 그런지 더욱 성교육에 있어서 어떻게 체계적으로 아이에게 이해시켜주고 교육을 시켜줘야할지 고민이 많았어요!

그러던 중에 '엄마는 왜 고추가 없어?'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어요!

성교육은 우리가 부끄러워하고 숨길게 아니라 당당히 아이에게도 자세하고 잘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해줘야하죠.

그래서 더욱 책 선택에 있어서 신중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아이 아빠한테만 남자아이의 성교육을 맡기기엔 한계가 있을거 같았어요.

그래서 이렇게 책의 도움을 받아 저희 아이에게 바른 성교육을 해주고 싶어 읽어 보게 되었답니다.

아래는 책의 처음 부분에 나온 바르게 성교육하는 5가지 원칙!

가장 소중한 곳이 우리 몸에 있다는 걸 인식 시켜주는 것부터 시작하네요.

그리고 욕실에서 속옷 세탁도 아이에게 보여주고 직접 빠는 습관을 길러줘야한다는 것!

저는 속옷을 다 저희 엄마가 쭉 해줬었는데.. 아래 보면서 반성하게 되네요.

우리 아이에게는 직접 하는 습관을 나중에 길러줘야겠어요.

그리고 3번의 성적 질문에는 좋은 질문이라고 칭찬해주는 것!

부끄러워하고 피하려고만 하지 말고 좋은 질문이라고 칭찬해주기!

또한 성교육은 초등학교 들어가면 학교에서 해주기는 하는데 아래 책에서는 만3세부터는 성교육을 해야한다고 알려주셨어요. 저희 아이도 어린이집에서 성교육을 해주시더라구요!

 

아래는 위에 나왔던 자신의 속옷을 스스로 빠는 것과 관련해서 알려주시네요!

그러면서 남자, 여자의 성기에 대해서도 아이가 이해하기 쉽게 만화를 통해 알려주셨어요.

저희 아이랑 같이 읽어봐야겠어요.

 

아래에서는 남자, 여자의 성기가 언제 정해질지 그리고 어떻게 생겼는지도 알려주고 각 기관의 위치도 설명해주셨어요.

저도 아이를 임신하기 전에는 성기가 처음엔 남자,여자 다 같다는 걸 몰랐었는데 임신하고 나서 알게되었었어요.

아래 그림으로 더 자세하게 어떻게 성기가 달라지는지 설명을 잘 해주셨어요.

 또한 성기를 부르는 명칭도 고추, 그곳 , 소중이 등등이 아니라 남자는 음경, 여자는 음순이라고 부르자고 알려주시네요!

 

 

 

또한 성교육으로 아이의 자기 긍정감을 높여주기!

우리 아이가 한번씩 "엄마 나는 어떻게 태어났어요?"하고 물어볼때가 있어요.

그럴때면 처음엔 너무나 당황스럽고 얼굴이 빨개지려고 하고 그랬었는데, 아래 내용을 읽고 나서는 앞으로는 당황하지 말고 아이에게 잘 설명해줘야겠어요.

요즘 사건,사고가 정말 많은데 책의 끝부분에서는 이렇게 성교육 관련해서 또 다른 측면에서 알려주셨어요.

모르는 어른은 절대 따라가면 안된다는 것!! 정말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교육이죠.

 또한 우리 아이들이 고민을 인터넷에 털어놓기 쉬울수도 있는데 그러지말고 엄마, 아빠에게 말을 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것!

 

 

 

책에는 다양하게 우리아이들이 꼭 알아야할 성교육 관련된 내용들을 담고 있어요.

그래서 아이가 궁금해하는 질문에 대한 답을 명쾌하고 아이가 이해하기 쉽게 답을 해줄 수 있다는 점이 참 좋은거 같아요.

저학년 아이들은 혼자서 읽기도 좋을거 같아요!

만3세부터 부모님과 함께 읽으며 아이가 궁금해하는 점을 같이 이야기 하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저도 우리 아이의 성교육 관련해서 고민을 해결할 수 있을거 같아요.

또한 모르는 사람을 따라가면 안된다는 것과 고민이 있다면 다른 사람 말고 먼저 부모님과 상의하는 것 등등 다양한 내용도 담고 있어서 참 좋은거 같아요!

우리 아이 성교육으로 어떻게 설명해줘야할지 고민이라면 이 책을 추천해요^^

본 포스팅은 책세상&맘수다 카페를 통해 업체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비에이블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비에이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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