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산모 수첩
야기 에미 지음, 윤지나 옮김 / 하빌리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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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산모 수첩 / (하빌리스) / 야기 에미 지음

 

 

 

제가 올해 처음 읽으면서 서평을 쓰게된 책은 바로 가짜산모수첩 책이에요!

빨강 바탕으로 일본에서 화제가 된 유명한 책이라고해요!!

위장 임신을 결심했다는 소제목을 보고 어떤내용일지 정말 궁금했어요^^

마침 제가 21년 5월에 출산을 해서 그런지 더욱 궁금하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책을 펼쳐서 초집중하면서 읽게되었어요!

아래는 주인공인 시바타 짱이 자신이 임산부라고 회사에 말하면서 시작되는 내용이에요!

물론 시바타 짱은 임신하지 않았는데 회사에서의 일을 계기로 덜컥 임산부라고 말을 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아래 내용은 시바타 짱이 임신했다고 회사에 말한 이후로는 회사에서도 정시 퇴근을 눈치보지 않고 할 수 있게되어서 집에 와서도 요리도 해먹고 하다보니 건강식으로 잘 챙겨먹을 수 있었다는 내용이에요^^

저도 생각해보면 저는 임신하기 전에 회사를 그만 두었지만, 임산부가 아니고서는 당당하게 정시퇴근을 하기가 힘든 회사도 있을거라고 생각을 해요!

그렇지만 생각해보면 임산부가 아니더라도 당당하게 정시 출근, 정시 퇴근을 보장해주는 회사라면 정말 좋을거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시바타 짱이 임산부 연기를 하기 전까지는 정시 퇴근을 못해서 장을 보더라도 이미 다른 사람들이 다 사가고 남은 걸로 대충 끼니를 해결하거나 배달 음식 등으로 식사를 했었다는걸 알려주는 내용이기도 했어요!

정말 건강을 위해서는 건강식으로 먹어야 한다고도 느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아래는 시바타 짱이 임산부 배지도 받아서 자신의 소지품에 하고 다니는 모습을 알려주었어요.

저도 임산부 배지를 받기는 했었는데 잘 사용을 안하게 되긴 하더라구요.

시바타 짱은 임산부 배지 덕분에 자리 양보도 받았다고 설명해줬어요.

그런데 지인분은 임산부 배지 하고 있어도 지하철에서는 자리 양보 받기가 힘들었다고 한 이야기가 생각났어요.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는 임산부 배지를 하고 있어도 양보 문화가 제대로 정착되지 않았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임산부 배지 말고도 임산부임에게 배려가 필요하다는 걸 각 사람 개인마다 인식하고 배려하려는 의지가 필요한거 같아요!

 

 

그리고 아래는 임산부 관련 어플을 통해서 임신 주 수별 증상, 태아의 상태를 알 수 있었다고 해요!

저 또한 임신하고 가장 먼저 한 일이 D-DAY어플과 임신 관련 어플을 설치했던 기억이 나더라구요^^

물론 저도 매 주마다 확인하면서 아기의 크기가 어느 과일과 비교가 되나 열심히 봤던 기억이 있네요!

마지막에 수박?이였던거 같은데 정확하진 않아요^^

 

그리고 아래는 시바타 짱이 임산부 옷과 관련해서 이야기 해줬어요!

저 또한 아래 내용을 읽으면서 공감이 많이 되었어요^^

흡사 아무도 없는 계절과 장소에 홀로 우두커니 서있는 기분..;;

저도 계절과 상관없는 임산부 옷을 입고 다녔거든요ㅠㅠ;;

임신 기간이 10개월이라서 임신때 입었던 옷을 출산하고는 안입을 거라 생각해서 많이 사는게 아깝더라구요..

그리고 옆 페이지에서 모르는 사람들이 딸이네, 아들이네 등등.. 말도 걸어오는 분들에 대해서도 말해줬어요.

거리 다니다 보면 정말 아래 내용처럼 말하는 분들도 꽤 있는거 같아요.

지금은 코로나때문에 남에게 말거는것도 조심스러워서 없어진거 같기도 하지만요

 

 

그리고 아래는 시바타 짱이 맡는다는 얘기도 없었는데 억지스럽게, 자연스럽게(?) 커피 타는 일이에요.

어쩌다보니 "이봐 , 커피" 라고 까지 불렸다는데 이건 정말 화가나는거 같아요..

저도 일할 때 어쩌다보니 막내라는 이유로 커피를 타는걸 자연스럽게(?)하게 되었다가, 정작 저는 커피를 안먹기때문에 자연스럽게 또 배제가 되었답니다.

 

그리고 아래는 시바타 짱이 호소노 씨와 이야기를 나누는 내용이에요!

정말 저 아래 내용을 보며 공감 , 또 공감을 했어요.

그리고 신생아 키우는게 정말 쉬운게 아니라고 느꼈어요.

또한 배우자가 육아에 참여하며 함께해야하는데, 일을 가야한다는 이유만으로 육아에서 스스로 당당하게 배제하려는 모습은 정말 꼴보기 싫었어요..

호소노 씨의 30분이라도 좋으니까 잠을 몰아서 자고 싶다는 말도 정말 공감이 되어서 슬펐답니다.

 

 

가짜 산모수첩 책을 읽으면서 다 읽고 난 뒤에 든 생각은 시바타 짱이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였어요!

임산부 연기를 함으로써 시바타 짱의 개인적으로 건강도 더 되찾고 저녁 후의 자신의 취미 활동등 하고 싶은 것도 할 수 있었기 때문이에요. 물론 회사에 거짓말을 한건 잘못한 행동이긴 하지만요.

그런데 한편으론 제가 시바타 짱처럼 같은 행동을 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해본다면 전 하지 못했을 거에요.

시바타 짱처럼 당당한 용기가 부족한거 같습니다..

그리고 책 속에서 호소노 씨와의 대화 부분은 길지 않았는데도 정말 문장 하나하나 다 와닿는 내용이였어요.

작가분께서 이미 아이를 키워보신 분이신건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하나 하나 현실과 다 일치했어요..

그나마 저희 남편은 쉬는 날에는 육아 출근해서 도와주긴 하는데, 정말 독박 육아 하시는 분들은 정말 많이 힘들겠다고 느꼈어요.

책을 읽으면서 정말 시바타 짱의 임신과 관련해서 빠져들면서 재밌게 읽었답니다.^^

저처럼 책의 제목만 보고도 어떤 내용일지 궁금하신 분, 그리고 시바타 짱이 어떤 사람인지 어떤 이야기를 해줄지 궁금하신 분들은 가짜 산모 수첩 책을 추천합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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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이렇게 살고 싶어요 - 구딩 노부부처럼
긴숨 지음 / 서랍의날씨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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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이렇게 살고 싶어요 / 서랍의날씨

(긴숨 지음)

 

 

 

이번에 읽어보게 된 책은 당신과 이렇게 살고 싶어요 구딩 노부부처럼 책이에요^^

표지에 다정하게 서로를 포옹하고 있는 부부가 구딩 노부부이신거 같아요!

저랑 남편도 이제 30대! 함께 아이를 키우면서 나이가 들어가고 있는데요~!

아이가 다 크고 이제 홀로서기를 하게 되면 저희 둘만 남을텐데 그 때의 모습이 전혀 상상이 안되더라구요!ㅎㅎ

그래서 우리는 미래에 어떤 모습일지 너무나 기대가 되고 궁금했어요!

마침 구딩 노부부의 일러스트 그림과 함께 이야기가 담긴 책이 있길래 '우리의 미래의 모습은 이럴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읽어보게 되었어요!

아래는 제가 읽으면서 중간 중간 소개하고 싶어서 적어봤어요^^

치약 짜는 습관 외에도 다양하게 다른 습관이 참 많은거 같아요!

책 보다가 남편한테 치약 어디부터 짜는지 물어보니까 저랑 같게 가운데부터 저희는 쓰고 있더라구요 ㅎㅎ

전에 치약 짜는 습관으로도 충돌 있다는 글을 봤었는데, 다행이죠?ㅎㅎ

구딩 노부부께서는 서로 치약 짜는 습관이 다르지만 살아가는데 큰 문제가 아니기에 서로의 습관을 인정하기로 하셨다고 알려주셨어요!

정말 중대한 일이 아니고서는 서로의 습관은 인정해주고 이해해주기! 중요한거 같아요 ㅎㅎ

 

 

그리고 아래는 집에서 만든 김밥^^

읽으면서 저랑 남편도 함께 우엉도 직접 다듬어서 우엉볶음도 만들어서 김밥에 넣어 만들었던 시간들이 생각났어요^^

그때는 뭣모르고 우엉 손질도 쉬울줄 알았는데 우엉이 꽤나 손이 많이 가는 채소더라구요?ㅎㅎ

최근엔 김밥 만들기 귀찮아서 한줄, 두줄 사다 먹기만 했는데.. 아래 글 읽고 나니까 김밥 만들고 싶어져서 ㅎㅎ

조만간 다시 남편과 함께 아이가 자는 낮잠을 활용해서 만들어봐야겠어요^^

 

그리고 아래는 구딩 노부부님께서 길가다가도 호수도 둘러보고 항상 함께하고 싶다는 글!

저도 이쁜 풍경, 맛있는 음식 등을 보면 남편이 가장 먼저 생각나더라구요!

항상 함께함에 감사하고 또 함께함에 행복합니다^^

 

 

아래는 껌딱지 제목이네요!

구딩 노부부께서 함께 꼭 껴안고 있는 그림!!

저도 신혼때는 남편과 많이 서로를 안아주고 했던거 같은데.. 지금은 육아로 서로 얼굴보며 이야기 하기도 힘든거 같아요.. 다시 서로를 꼭 안아주면서 저는 남편에게 일하느라 수고했다고, 남편은 저에게 육아하느라 수고했다고 서로 이야기 해야겠어요^^

 

그냥 좋아요! 정말 아래 내용처럼 당신과 있으면 편안하고 그냥 미소지어지고 그냥 좋아요^^

아래 글 읽으면서 연애 하던 시절이 생각났어요 ㅎㅎ

 

 

와 그림만 봐도 봄이 생각나는 사진이였어요! 그래서 제 마음도 봄이 찾아온 것처럼 두근 두근 설레였답니다.

저도 남편과 함께 봄을 맞이한게 벌써 5년이나 되었네요!!

곧 다가올 내년의 봄은 새로운 우리 식구인 아기까지 함께라 어떨지 벌써 기대가 되요^^

아래 그림만으로도 저에게 행복을 주는거 같아요! 그리고 구딩 노부부의 행복함이 저에게까지 전해지는 느낌!

 

 

그리고 아래는 크리스마스 홈파티!

매해 크리스마스마다 어떤 음식과 함께할지 설레는데요! 이제부턴 남편과 함께라 더 설렌다고 해야겠는걸요~!

 

 

책을 읽으면서 매 이야기 마다 일러스트 그림과 함께 글이 함께 비치되어 있어서 읽기 편하고 좋았어요!

그리고 일러스트 그림만으로도 정말 구딩노부부께서 행복해하는 모습이 저에게까지 전해져서 신기하고 좋았답니다~!

읽으면서 공감도 많이 되고 또 저희 부부가 구딩 노부부처럼 행복하게 오래오래 서로를 아껴주며 살고 싶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남편에게도 함께 책을 보여주며 중간 중간 저희와 관련된 일화는 서로 함께 기억하며 추억할 수 있어서 더욱 대화가 많아진거 같아요!

일러스트 하나하나 정성을 다해 그려주신거 같아서 더욱 감사하고 앞으로도 구딩 노부부의 행복함을 널리 전하고 싶어요^^

사랑하는 사람과의 행복한 기억을 꺼내볼 수 도 있고,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하게 사는 모습, 그리고 구딩 노부부의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당신과 이렇게 살고 싶어요 책을 추천합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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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으면 괜찮은 생각부터 해
여지영 지음 / 원너스미디어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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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서평] 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으면 괜찮은 생각부터 해

(원너스미디어) / 여지영 지음

 

 

 

여지영 작가님의 책! '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으면 괜찮은 생각부터 해' 책이 도착했어요^^

굿즈상품인 블랭킷도 함께 도착했어요!

 

책의 표지에서 주황 바탕의 글들이 저에게 응원을 벌써 해주고 있는 듯한 따뜻함을 받았어요^^

아래는'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으면 괜찮은 생각부터 해' 책의 굿즈 상품인 블랭킷이에요!

정말 크고 포근하며 느낌의 감촉도 굿굿!!

 

 

저희 7개월된 둘째 아이와 함께 사진을 찍어줘봤어요^^

아이도 만져보더니 촉감이 부드러워서 좋은지 해맑게 웃더라구요^^

 

아래는 제 동생과 저의 둘찌^^ 굿즈 상품 블랭킷이 길이도 길죠?^^ 넉넉한 사이즈!!

 

 

책을 읽으면서 저에게 와닿는 문구들이 정말 많았어요^^

그 중에서도 저의 마음을 가장 사로잡은 문구들을 소개하고 싶어요!

 

 

 

 

우린 괜찮은 사람일지도 모른다고.

 

우린 잘 버텨오지 않았나.

한 번도 경험해보지 않은 이 삶을 하루하루 잘 지나왔고,

 

또 꽤 잘할 때도 많지 않았나.

 

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으면 괜찮은 생각부터 해 (원너스미디어) / 여지영 지음

 

 

 

요즘 둘째아이가 잠을 제대로 안자서 제가 스트레스가 많이 받았거든요 ㅠㅠ

근데 아래 내용 읽으면서 힘을 얻게 되는거 같아요^^

나에게 육아는 두번째의 육아이지만 처음처럼 정말 힘들고 지치지만.. 하루하루 잘 보내며 잘 하고 있다는 것!

스스로에게 잘하고 있다고, 나도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게 해주는거 같아요!

 

 

 

 

 

 

 

 

 

 

아무리 외면하고 싶어도 미래는 반드시 온다.

 

 

우리에게 기꺼이 감당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이 온다면,

그래서 내가 세상에서 가장 아픈 사람인 것처럼 느껴지는 순간이 온다면,

그 시간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으않으면 된다.

 

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으면 괜찮은 생각부터 해 (원너스미디어) / 여지영 지음

 

 

 

 

 

 

 

 

 

 

 

 

 

지금 아프다면, 잘하고 있다.

두려움을 설렘과 기대감으로 바꾸는 것은

지금 내 앞에 닥친 좌절을 외면할 것인가

끌어안을 것인가에 달려있다.

미래는 오늘의 내가 만들어가는 것이다.

 

 

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으면 괜찮은 생각부터 해 (원너스미디어) / 여지영 지음

 

 

 

정말 아무리 소확행을 하더라도 우리가 결코 간과해서는 안되는 것! 미래!!

미래는 정말 어떻게든 오게 되어있는거 같아요!

그리고 지금의 저에게는 육아가 가장 큰 어려움이고 힘듦인데, 이 또한 아프다면 잘하고 있다고 응원을 해주시는 여지영 작가님^^

또한 이 상황들 조차도 제가 끌어안을지, 외면할지에 따라 달려있다는 점!

이 시간들 또한 반드시 이유가 있다는 걸 기억하며 육아를 오늘도 화이팅해야겠다고 느꼈어요!!

 

 

 

행복을 앞당기는 가장 쉬운 방법은

나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일이다.

내 마음의 촛불을 꺼뜨리지 마라.

혹여 이 빛이 누구의 것보다 나은지 못한지 비교하지도 마라.

빛은 항상 어둠을 이긴다.

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으면 괜찮은 생각부터 해 (원너스미디어) / 여지영 지음

 

 

모든 것은 나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나 자신을 믿는 바탕 위에 서로를 믿는 것이 건강한 믿음이다.

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으면 괜찮은 생각부터 해 (원너스미디어) / 여지영 지음

 

모든 것은 나부터 나 자신을 믿는게 중요하다는 말씀!

저도 육아를 하고 있지만.. 제 자신을 제대로 믿어주지 못하고 그저 시간이 흘러가는대로 제 자신을 맡겼던건 아닐까 싶어요. 지금부터라도 제 자신을 믿고 육아를 힘내봐야겠어요!

 

 

말하지 않아도 거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말하지 않으면 잘 몰라.

지금 이야기해봐.

사랑한다고 고마웠다고 함께 행복하고 싶다고

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으면 괜찮은 생각부터 해 (원너스미디어) / 여지영 지음

 

 

 

그리고 아래는 읽으면서 저희 남편, 저희 친정 엄마가 생각이 났어요^^

항상 옆에서 육아를 묵묵히 도와주며 싫은 소리, 잔소리해도 다 받아주는 고마운 든든한 지원군 남편인데..

제가 너무 잔소리만 많이 하고 고맙다고 사랑한다는 말은 정말 못했던거 같아요..

그래서 내일은 꼭 이야기해줘야겠어요^^

그리고 저의 사랑하는 친정엄마한테도 항상 고맙다고 감사하다는 말은 못하고 투정부리고 화만 냈던 제 자신이 생각났네요..ㅠㅠ

 

 

 

 

 

 

 

 

책을 읽기 전에는 육아로 인해 정말 마음이 많이 지쳐있었거든요..

근데 책을 읽으면서는 제 자신이 제 자신 스스로에게 너무 무심했던게 아닌가 생각이 들었어요.

제 마음을 먼저 살펴보고 제 자신을 먼저 믿어줘야한다는 걸 배울 수 있었어요^^

그리고 모든 건 나로부터 시작한다는 것!

미래를 당연히 찾아오는 거고, 지금의 내 상황들 또한 내가 지금 , 현재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서 미래도 달라진다는 걸 명심해야겠어요!

육아가 아무리 힘들어도 이 시간들 또한 반드시 이유가 있다는 걸 생각하며,

저에게 주어진 이 육아를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생각의 전환을 가지고 잘 해낼 수 있길 바랍니다^^

책을 읽는 내내 여지영 작가님의 이야기들과 응원들로 마음이 따뜻해지는 걸 느낄 수 있었어요!

저처럼 뭔가 지치고 힘이 나지 않을 때, 위로 받고 싶을 때는 ' 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으면 괜찮은 생각부터 해 ' 책을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본 포스팅은 책세상&맘수다 카페를 통해 업체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원너스미디어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원너스미디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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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수업 - 한 번 알아두면 평생 써먹는
이윤정 지음 / 빅피시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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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집밥 수업 (빅피시) / 이윤정 지음

 

이번에 읽어보게 된 책은 집밥 수업 책이에요!

홈퀴진 이윤정님의 집밥 레시피 117가지를 알려주셨어요!

육아를 하면서 남편에게 밥다운 밥을 제대로 해주지 못했던거 같아요.. 그래서 제가 밥다운 밥을 해주고 싶어서 고민했는데, 제가 요알못이라..(요리를 잘 모르는^^) 덕분에 집밥 수업 책의 도움을 받게 되었어요!

아래는 음식에 맛을 더하는 필수 식재료에 대해서도 알려주셨어요.

사골 육수는 저도 즐겨 사용했던거 같아요! 간편하고 맛도 좋더라구요!

맛술은 잘 사용 안했었는데 음식의 냄새를 휘발해준다고 하더라구요. 처음 알았네요!

그리고 피시소스도 국내 제품 중에서도 추천해주셔서 한번 구매해봐야겠어요!

 

아래는 제가 아직 도전 못해봤는데 해보고 싶은 두부밥이에요!

두부 조림만 해먹어봤었는데 아래처럼 두부밥도 정말 색다르고 좋은거 같아요^^

두부 안좋아하는 아이에게도 유부초밥과 비슷한거라고 알려주면서 단백질 섭취하게 하기에 딱 좋을거 같아요!

두부를 구워서 그 안에 밥을 넣어주면 되서 아이랑 함께 만들어보기에도 좋을거 같아서 다음에 해봐야겠어요!

 

 

그리고 아래는 소고기 가지볶음!

제가 가지를 안좋아하지만 남편은 가지를 좋아하거든요. 근데 가지 요리는 구워주는거 말곤 해준게 없었는데 소고기랑 가지를 넣어서 볶는 요리도 알려주셨어요!

집에 가지가 없었어서 이것도 다음번에 꼭 해줘봐야겠어요! 남편이 정말 좋아할거 같아요^^

 

그리고 아래는 두부 댤걀부침!

집에 두부랑 달걀은 있었어서 마침 만들어봤어요!

아이도 먹을 수 있는 요리라 더욱 좋았어요 ㅎㅎ 우리 첫째아이가 달걀을 정말 좋아하거든요!

 

 

두부구이는 먹어봤어도 두부와 달걀의 조화는 처음이였어요!

만드는 방법도 간단해서 정말 편하더라구요!

두부를 구운 다음에 그 위에 달걀과 대파를 넣어주었어요!

마치 달걀전 같은 느낌이에요~~

 

완성샷! 두부 한모를 다 사용했더니 양이 정말 많아요!

남편이 보고 두부피자 같다고^^

 

 

그리고 아래는 제육볶음이에요! 제육볶음 두가지 버전을 알려주셨는데 저는 첫번째 버전을 이용해 만들어봤어요!

저는 앞다리살을 사용했는데 제육볶음용 고기로 대패 목살, 대패 삼겹살 부위도 괜찮다는 꿀팁!

그리고 양념장도 정말 먹음직스러워보여요 ㅎㅎ

 

금방 휘리릭 양념해서 팬에 구워줬어요!

 

아래는 촉촉제육볶음 버전인데 당면까지 넣으면 정말 더 맛있을거 같아요^^ 다음엔 이버전으로 만들어봐야겠어요!

 

 

그리고 남편이 좋아하는 육개장!

제가 직접 만들어준 적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에 만들어봤어요!

육개장에도 당면을 조금 넣어 끓여먹으면 더 맛있다고 알려주셨어요^^

집에 당면이 없는 관계로 어쩔 수 없었던....!

저는 토란은 안넣고 느타리버섯을 많이 넣었어요~!

 

 아이도 먹어야되서 고춧가루는 최소한으로 넣었더니 색깔이 빨갛지 않게 나왔어요 ㅎㅎ

 

 

 

아래는 항상 고생하는 남편을 위한 한상차림이에요^^

비록 반찬은 2개와 국 하나이지만, 남편은 정말 행복하게 한끼를 배부르게 먹었다고 좋아해줬어요^^

 

알려주신 레시피대로 차근히 만들어가니까 어떻게 해야할지 헤매지 않고 정말 좋았어요!

그리고 중간중간 꿀팁도 알려주셔서 따라하기가 어렵지 않고 좋은거 같아요.

집밥 수업 책 속의 117가지 요리를 하나하나 다 만들어 보고 싶어요^^

그리고 밥, 국, 반찬 등등 다양하게 알려주셔서 더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저처럼 요리에 자신이 없지만 요리를 잘 만들어 보고 싶으신분께 집밥 수업 책을 추천합니다^^

 

 

본 포스팅은 책세상&맘수다 카페를 통해 업체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빅피시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빅피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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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브루타 아기 놀이 - 처음 시작하는 유대인 교육법
오희은 지음 / 유아이북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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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브루타 아기놀이 (유아이북스) / 오희은 지음


이번에 제가 읽어본 책은 하브루타 아기놀이 책이에요!

두아이까지 이제 케어하려니까 ㅠㅠ 정말 육아가 너무 지치고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살림과 육아하느라 아이들 놀아주는 놀이에 대해서는 정말 0점 엄마에요..

그래서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들과 소통하며 놀이를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책을 읽어보게 되었어요!

아래는 읽자마자 제 이야기 같았어요.. 그리고 오희은 작가님께서 응원을 해주시네요!!


육아에 있어서 우선적으로 중요한 것은 엄마의 마음입니다.

하브루타 아기놀이 (유아이북스) / 오희은 지음


정말 육아하면서 중요한건 제 마음이 먼저인거 같아요..

감정 조절을 해서 아이에게는 좋은것만 보여줘야하는데.. 제 기분이 안좋을때는 되레 아이가 저의 감정받이가 되는 날도 있는거 같고.. 정말 미안해지네요..


아래는 유대인 부모님들의 하브루타 교육법에 대해 알려주셨어요!

일방적 지식을 주입하는게 아니라 아이가 스스로 생각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질문하는 것!

이게 하브루타 놀이를 하는 이유가 될 수 있겠네요.

저는 어릴 때를 생각해보면 선생님 말씀 잘 듣는 수동적인 태도였던거 같아요.

하지만 요즘은 능동적이어야 한다는 점!!

아래에 하브루타 교육법의 장점에 대해 소개해주셨어요.

아이와 소통할 수 있고 아이를 지혜로운 아이로 자라게 하고 또한 타인과 더불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는 점!

이렇게 좋은 점이 많기에 하브루타 놀이법이 정말 궁금해지네요!!

아래는 그림카드를 활용해서 하브루타 놀이법을 하자고 소개해주셨어요!

아이와 소통하는데 있어서 언어가 안되면 놀이! 놀이를 도구로 할 수 있다고 알려주셨어요.

그리고 아기들은 계속해서 발달하면서 눈으로 많은 정보를 받아들이고 귀로 여러가지 소리를 듣는 다는 점!

예시를 통해 그림카드를 활용해서 하브루타 놀이 하는 방법을 알려주셨어요!

그리고 이 그림카드 놀이를 통해서 오감자극도 되고 아이들은 많은 에너지를 발산하고 또한 인지능력 발달에도 좋다는 점!

그리고 그림카드를 활용하면 책을 좋아하게 되는 징검다리 역할까지 해준다고해요!

저도 아직 그림카드 활용 놀이는 못해봤는데 소개해주신걸 해봐야겠어요^^

그렇지만 주의할 점으로는 그림카드를 지식의 전달 매개체로 여기면 안된다는 것!

엄마를 바라보면서 기분 좋은 감정을 주고받는 것으로 활용해야한다고 알려주셨어요!

까꿍놀이도 대표적인 놀이법이죠!

저도 요즘 아이와 함께 까꿍놀이 많이 하고있는데요 ㅎㅎ

까꿍 놀이는 대상 영속성 개념을 인지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형성할 수 있다고 해요.

아기들은 놀이를 통하여 즐거움을 느끼며

인지 발달을 합니다.

하브루타 아기놀이 (유아이북스) / 오희은 지음


아기에게 놀이는 삶이라고 할 수 있다고 알려주셨어요!

아이에게 삶이라고 생각하니까 정말 놀이를 더욱 적극적이고 제대로 해줘야겠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이 또한 엄마와의 상호작용이 중요하다는 것!!

일방향이 아닌 쌍방향 소통을 위해서 더욱 중요하다고 알려주셨어요.

또한 아래 내용 보고는 충격받았어요..ㅠㅠ 아이 앞에서 핸드폰 사용이 좋지 않다는건 대충 알고있었는데..

이렇게까지 심한 줄을 몰랐네요 ㅠㅠ 앞으로 자제해야겠다고 느끼는 부분이였어요!

대화는 언어로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이를 무조건적으로 사랑해주고, 바라봐주고,

말을 걸어 주기만 해도 가능합니다.

하브루타 아기놀이 (유아이북스) / 오희은 지음


그리고 그림카드 놀이를 할때에 중요한건 많은 자극보다는 인상 깊은 하나의 자극이 더 중요하다는 것!

그리고 일주일에 네 장씩 반복해서 보여주라고 알려주셨어요!

또한 다른 아이와 비교하지 말고 내 아이의 사랑스러움에 주목하자고 알려주셨어요!

저도 모르게 또래 아이들과 우리 아이들 비교하게 되는데 앞으로는 그러지 말아야겠어요 ㅎㅎ

그리고 아이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마음이 중요하다고도 알려주셨어요!

또한 어제와 오늘 중 아이를 언제 더 많이 사랑해주었는지를 비교하기!

정말 다 하나하나 와닿는 말씀뿐이네요^^

아래는 그림카드 활용해서 놀이 하는 법 알려주신 것 중에 하나에요!

그리고 태어난 아이와의 하브루타 놀이법 뿐만 아니라,

임신 중인 뱃속의 아이에게도 하브루타 놀이법을 적용해볼 수 있다고 다양한 태담법을 알려주셨어요!

아래는 그중에 하나에요^^

그리고 책의 끝부분쯤에 중요한 말씀!! 전 아래 말씀 듣고 저의 생각 자체를 변화해보기로 다짐했답니다.

아래가 정말 저의 감정을 그대로 알려주고 있었어요..

요즘 너무 휴식도 필요한거 같고 육아가 힘들어서 아이들에게도 제대로 많이 웃어주지도 못했거든요..

스스로를 보듬어 주는 것! 그리고 나만의 동굴로 들어가서 나의 마음을 제대로 살펴보자고 알려주셨어요!

책에는 다양하게 그림카드를 활용한 하브루타 놀이법, 그외에도 다양한 놀이법과 함께 임신중에도 하브루타 태담을 할 수 있다고 알려주셨어요!

그래서 저도 이제까지는 아이들과 제대로 놀아주지도 않았는데 이제는 좀 더 아이들과 소통도 제대로 하고 싶어서 그림카드를 구매했답니다^^

얼른 그림카드 오면 첫째아이와 둘째아이와 소통하기 위해 노력해야겠어요^^

그리고 놀이가 아이의 삶이라고 생각하니까 정말 이 아이들을 제대로 잘 성장하게 도와주기 위해서 더욱 제가 책임감이 커지는거 같아요!

또한 책에는 하브루타 놀이법 외에도 엄마의 지친 마음을 어루만져주시는 위로의 손길도 있어서 더욱 감사했어요.

제가 이제까지 저만의 동굴에서 저의 마음을 되돌아보지 못하고 그저 매일 하루하루를 육아에 지쳐 살고 있던건 아닌가 싶었어요! 이 책을 통해서 아이들과의 하르부타 놀이법 뿐만 아니라 저의 마음까지 보살필 수 있었네요^^

아이와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무엇을 하며 놀아줘야할지 모르겠는 분,

그리고 아이와 소통을 하며 아이의 삶에 더욱 놀이를 통해 발달시켜주고 싶은 분,

또한 임신중으로 태담법 중에 하브루타 대담법이 궁금하신 분,

위의 분들과 또한 저처럼 엄마로 육아를 하면서 지쳐서 더이상 아이와 놀아주는게 너무 힘든 모든 분들께 하브루타 아기놀이 책을 추천합니다^^


본 포스팅은 책세상&맘수다 카페를 통해 업체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유아이북스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유아이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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