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게 100% 다 맞는 사람이란 없다.˝라는 말이 참 와닿네요. 어릴 때는 보통 연애를 하다 헤어진 이유 중 `성격 차이`라는 것을 이해하지 못했어요. 성격은 맞춰가면 되는거 아닌가,,하는 생각을 했었죠. 그런데 나이를 먹으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헤어진 이유를 말하고 싶지 않을 때 쉽게 할 수 있는 말이 `성격 차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만큼 연애라는 것이 서로의 차이가 참 많다는 거겠죠. 진작 그걸 알았더라면 실패하지 않는 연애를 할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더 실패하지 않기 위해 [내 사람이다]를 읽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