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 럭키 소녀, 세상을 바꿔줘 YA! 3
나나미 마치 지음, 고마가타 그림, 박지현 옮김 / 이지북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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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학생들이 보면 좋아할 책 💕
알콩달콩한 이야기 전개.

다음을 궁금하게 만드는 스토리.
순정만화의 주인공들 때문에 설레는 마음.
그리고,
얼굴을 보면 미래가 보이는 능력때문에 고민하는 미우.
그 옆에서 함께 하고픈 유키토.

같은 일을 겪고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미래.
알고도 안하는 사람이 있고,
모르지만 노력하는 사람도 있다.

지금 내가 하는 작은 행동이 내 미래도 다르게 하지만,
나를 통해 다른 사람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나비효과

어린이가 알고 무언가를 책임지기는 부담스럽지만,
이미 성숙한 아이는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
무엇이 옳은 행동인지...
어떻게 해야하는지...
하나씩 알아가는 과정.

그 과정을 통해 우리는 성장한다.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읽으며 책임감도 느낄 수 있고,
미래가 정해진 것이 아니라 바꿜 수 있다는 것도 알았으면 좋겠다.

지금의 우리는
미래의 나를 만드는 것 !

📚
갑작스런 사고 이후 사람의 얼굴을 보면 미래가 보이는 미우는 겁을 먹고 친구 사귀는 걸 피하게 되었다.
중학생이 되어 같은 반 유미와 미술부에 들어가게 되면서 친구를 만들게 되었다.
같은 능력을 가진 유키토를 만나며 나쁜 미래를 바꾸려 노력하게 되는 이야기.

믿거나 말거나 ?
어쩌면 우리 주변에 이런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진짜 존재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히어로는 아니지만...

숨은 곳에서 도움을 주는 사람들.

무서워서 아무것도 안하려는 미우에게 올바른 행동을 보여주는 유키토. 혼자는 힘들지만 함께하면 가능해지는 일들.
친구이기때문에 더 많은 일을 할 수도 있다.

P127
못 하겠다 생각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어. 중요한 건 마음이야.
하지만 두려움에지면 아무것도 할 수 없어.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내가 잘할 수 있는 것도 할 수 없고, 기사라기를 묶어 두고 있는 건 '난 못 해' 라고 생각하는 그 마음이야.

모든 일은 선택을 하는 스스로에게 결정된다.
어떻게 할지 결정하는 마음.
나를 넘어서는 건 내 자신의 마음으로 부터 !

새학년이 되는 아이들이 꼭 읽었으면 좋겠다.
조금씩 친구에게 다가가는 법도 알게 해주고,
우정과 사랑 사이의 미묘한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
말랑한 이야기가 좋았다.

다음 편이 기다려진다 !

#협찬 📚 출판사부터 해당 도서를 지원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책이랑놀자 #선택 #책읽기 #책리뷰 #책추천
#이지북 #이지북서평단 #YA!시리즈
#fun2book #cho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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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건 다 네 앞에 있어 - 지금 내 앞에 있는 좋은 것을 보게 해주는 혜안의 글
성전 지음 / 마음의숲 / 2021년 12월
평점 :
품절


지금의 나를 바라보게 해 준 책이다.

전에는 마음을 비우며 물질보다
정신적 만족을 위해, 행복한 삶을 생각하며 살았다.
어느 순간,
편안함에 빠져 그냥 그 생활을 즐기고 있었다.
그래서 일까?
자꾸 마음이 허~해지며 부족함을 느끼게 되는게......

다른 것을 보고 부러워하며 갖고 싶어했다.
큰 맘 먹고 샀던 가방.
잠깐의 만족을 주었지만...
그냥 가방일 뿐이다.

또 다시 눈을 돌리며 찾아다니는 마음.

이번 책을 읽으며
조금 헛 살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모든 것은 내 마음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알고...
학생들에게도 그렇게 가르치고 있는데...
마음은 딴짓을 하고 있었다.

빠르게 읽을 책이 아니다.
하나씩 읽으며 명상을 하여
내 것으로 흡수해야 한다.

시를 읽지만 삶을 깨우치게 하는 책.
내가 무엇에 초점을 맞추고 살아야할지를 알려주는 책.
내 맘에 있는 행복.
눈 앞에 있는 것을 모르고 있었다.

시련과 고난.
지금의 사회는 전 세계인에게 똑같은 시련을 주고 있다.
코로나19로 멈춘 세상.
그러나
그 속에서도 밝게 웃으며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학생들을 보면 내 스스로 반성하게 된다.
행복은 눈 앞에 있는데...
난 어딜 보고 있었는지...

P173
이 세상에 내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이 세상에 내 몸도 내 것이 아니라며
떠날 수 있음에 감사의 기도를 올릴 수 있을 때,
삶은 비로소 축복이 됩니다.

ㅡ 내 몸도 내 것이 아니다... 아픔을 느끼는건 내 감정인데... 진짜 몸을 바꿀 수 있다면 건강한 몸으로 바꾸고 싶다. 10여년 지난 지금도 여전히 밥처럼 먹는 약.
류마티스관절염. 병에 걸린후 내 맘대로 할 수 있는게 줄어들었다. 아니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이 줄었다.
그냥 죽음을 기다리게 되는 마음. 잠들면 아침을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 그냥 조용히 떠나고 싶다는 간절함 !
아픈 내 몸이 내 것이 아니다. 이 또한 해탈해야하는 마음인가? 육체의 고통까지 잊을 수 비움의 단계.
정말 멀고도 먼 길이다.

떠날 수 있음에 감사의 기도를 올릴 수 있을 때,
삶의 끝에서 자신을 돌아볼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한 마무리겠지...

삶이 힘들지라도
나 스스로를 사랑해준다면
눈 앞의 행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협찬 📚 출판사부터 해당 도서를 지원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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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대발이 전래놀이 : 모두 함께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 세이펜 기능 적용, 세이펜 미포함 공룡 대발이
반디단비 지음 / 봄이아트북스 / 2021년 12월
평점 :
절판


집에서 할 수 있을까요?
거실이라면...
작은 운동장이 되지 않을까요?

한참 인기를 끌었던 #오징어게임
그 속에 소개인 우리의 #전래놀이

초등학생때 즐겨했던 놀이인데...
추억이 된 것 같아요.

엄마랑 아빠랑 집에서 잠깐이라도 해보면 좋을 듯~~~

공룡 대발이가 소개하는 전래놀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새로 이사온 뿔뿔이
수줍어서 친구들과 인사도 못하고 집안에만 있어요.
옆에서 뿔뿔이를 보던 대발이와 친구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를 시작했어요.

가다가 멈추고 술래는 뒤돌아보며 친구들을 확인하는 모습.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창문을 통해 쳐다보는 뿔뿔이
자기도 모르게 빠져드는 놀이에 뿔뿔이의 모습이 보여요.
대발이와 친구들이 그 모습을 보고 ~~~

공룡들의 캐릭터가 친숙하게 느껴지는 그림책.
수줍은 친구들과 금방 친해질 수 있는 전래놀이를 소개해주네요. ^^

코로나19로 갑갑하게 지내고 있지만
우린 희망을 잃지 않고 있어요.
어린이들의 즐거운 하루를 위해,
잠깐 투자해보는건 어떨까요?

집안에만 있는다고 코로나19로 사라지는 것도 아니라면
건강을 위해 적극적으로 몸을 챙길 필요가 있어요.

책 뒤에 친절한 놀이 설명 !
함께 놀아봐요 💕

#협찬 📚 출판사부터 해당 도서를 지원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책이랑놀자 #선택
#fun2book #cho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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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 (반양장) 창비청소년문학 107
천선란 지음 / 창비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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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식물의 목소리가 들린다.
아홉개의 씨앗에서 단 하나의 싹을 틔웠다.
그래서 나인 !

정말 있을 법한 일들...
어쩌면 경험을 바탕으로 썼을까?

식물의 이야기를 듣게 된 후...
2년전 살인사건을 알게 되었구...

자신이 누구인지 정체성에 흔들릴때...
옆에 있어준 친구들.
그들을 믿고
사건을 파헤치며
자신의 존재를 인정하게 되었다.

작가의 말에 깊이 공감했다.
나, 또한 사람들과 적응하며 살기 힘들어
내 존재에 의문을 갖곤했다.

인간보다 식물이 좋아서...
다음생엔 깊은 산 속 나무로 태어나고 싶는데...
아직 내 삶이 끝이 아니기에 열심히 살고 있다.

이런때 만난 반가운 책 ^^

식물처럼 땅에서 자라는 종족. 누브족.
자신의 행성이 멸망하면서 새로운 행성을 찾아 지구로 왔다. 그리고 정착하기까지 오랜시간이 걸리고...
지금은 소수만 살아남아 서로에게 연락하며 긴밀하게 지낸다.
그러던 중 나인이 자각하면서 새로운 삶을 보게 된다.
나인을 도와주는 현재와 미래.
그리고 나인의 사촌인 승택.

목사의 아들 권도현.
사고로 죽이게 된 박원우.
이를 은폐하는 목사와 어른들...
그로인해 죄책감을 느끼고 공포를 느끼지만
말할 수 없는 비밀을 간직하며 시간을 보낸 도현은
점점 더 포악한 성격으로 변해가는데...

갑자기 그 사건을 파헤치는 아이들때문에
조바심을 느낀다.

외계인을 믿었던 원우.
그 얘기를 비웃으며 놀렸던 도현은
자신의 범행을 알려주며 자백 시키는 나인을 통해
외계인의 존재를 믿고 산이. 식물이 보고 듣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비밀은 어제든 드러나게 된다.


나인의 이모이자 엄마인 지모가 사라지면서
승택은 나인 곁에서 그와 함께 살아간다.
새로운 세대에게 넘겨준 삶.


P164
세상의 주인인 줄 알았는데 나는 점 하나에 불과하고, 심지어 그점의 색깔과 모양마저 다른 점들과는 달라서 자꾸 이 세상에 있는 걸 이상하게 봐. 잘못 튀었어. 오점이야.


ㅡ 세상. 이 넓은 세상 . 그저 하나의 점에 불과한 내 자신.
티끌같은 존재이지만... 오점이라 보고 싶진 않다. 존재의 이유는 분명히 있으니까...내 삶이 다른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으로 이어지길 바라고 있으니까...




P221
그럼 인간들의 능력은 뭘까. 나인의 종족만이 타고난 힘이 있듯 인간에게도 인간만이 타고난 힘이 있지 않을까


ㅡ 인간이 가진 능력. 가장 좋은 능력... #이타심 이라 생각한다.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 함께 해결하려는 그 마음이 있기에 우린 잘 버티고 있는 것이다.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고 더 깊이 생각하면 생기는 능력. #지혜
자연을 이용하기보다 함께 할 방법을 찾으면 지구와 함께 살아갈 수 있을텐데... 인간이 가진 능력...?



P289
오래 이곳에 있어. 네가 만난 이 세상을 다 누리고, 세상이 변하는 걸 목격하고, 기쁨과 슬픔을 전부 겪고 나서 이 세상에 미련이 없어질 때.


ㅡ 왜 살아야하는지를 알게 해준다. 아직도 기쁨과 슬픔. 괴로움 등 겪어야할게 많기때문에... 미련이 없어지는 그날까지 열심히 살아야한다.




책을 통해 가 본 또 다른 세상.
이번에 누브족이었다 !

알에서 태어난 그는 누구 ?
다음이 궁금해진다.




#책이랑놀자 #선택 #fun2book #cho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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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지우개 단비어린이 문학
박정미 지음, 황여진 그림 / 단비어린이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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쓱쓱쓱
지워버린 나쁜 기억.


요즘처럼 기분이 오락가락하는 날.
속상한 일이 자꾸 생기는 날.
친구랑 싸우고 화해도 못하는 날.
엄마에게 야단 맞고 우울해지는 날.

쓱 쓱 지워버린 기억

그리고 ?


기웅이가 화날때마다 던져버린 지우개똥 .
어느새 점점 커지고
우울한 기웅이 옆으로 있게되었다.
안 좋은 기억을 지워준다며
행복한 기억만 갖게 해주는 기억 지우개.

기웅이가 나쁜 기억을 잊을때마다
친구들은 변해버린 기웅이를 이상하게 여겼다.
깜박 잊어버린 사건.
사과를 해도 받아주지 않는 태도.
다시 친해질 기회를 놓친 느낌.


기웅이가 쓴 나쁜 기억을 먹으며
기억 지우개은 점점 커지고 있다.


아이들의 사소한 다툼으로
더 친해질 수 있는데...
나쁜 일들이 나쁜 결과를 주는건 아닌데...
누나의 말을 듣고 고민하게 되는 기웅이.


친구들과 다시 화해하며
지우개똥을 버리게 되었다.

P88
나쁜 기억도 자신의 기억이란 말. 그 말은 좋지 않은 기억도 그리운 추억이 될 수 있다는 말인 것 같았다.


어린이들의 사소한 다툼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마음.
술술 읽어지는 이야기가 재미있다.

저학년 아이들이 읽으면 더 좋을 듯하다 ^^



#박정미 선생님의 따뜻한 마음.
아이들을 마음을 그대로 보여주는 이야기.
순수한 그 마음이 보여서 더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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