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의 영희 씨 창비청소년문학 70
정소연 지음 / 창비 / 2015년 10월
평점 :
절판


sf소설이라고 해서 약간의 거리감이 느껴졌었는데
읽다보니 이런것도 sf야 생각될 정도로 어렵지 않았다..차이는 있었지만 거의 모든 이야기들이 참 감성적이었고 세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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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6-03-14 2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롤리팝에서 알파벳으로 바꿨습니다.
읽다지쳐 스르르...님 좋은 하루되세요.

읽다지쳐 스르르... 2016-03-14 21:18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알파벳님~~~
편안한 밤 되세요~~^^
 
커져버린 사소한 거짓말
리안 모리아티 지음, 김소정 옮김 / 마시멜로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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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가 결말이 궁금해서 계속 보듯이 이책도 그러했다..
딱 드라마만큼만..그렇다고 드라마를 폄하할 생각은 아니지만..가독성은 인정..
처지가 비슷하고 충분히 나도 겪을 수 있는 일들이라 더 빠져들었던 것 같다...
그래도 굳이 구매해가며 읽을필요는 없을 것 같다..
몸이 아파서 먹기도 싫고 티비는 더 눈에 안 들어와서 막장 드라마처럼 자극적인 쫄깃한 이야기를 찾았는데 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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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reka01 2016-03-03 19: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반갑습니다.이름이 제미있네요..읽다지쳐 스르르..님^^..

읽다지쳐 스르르... 2016-03-03 19:2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반갑습니다..^^ 생각나는데로 막 지은 건데 웃기죠..ㅎㅎ
 
퀴르발 남작의 성
최제훈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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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구성이 참신하다..
흔해빠진 삼류소설 내용도 구성이 달라지니 정말 재미있다..
이렇게 생각할 수 있는 작가가 부러울 따름이다..
개인적으로 그녀의 매듭이 정말 재미있었다..
좀 설정이 과하다는 생각도 했지만 그 과한설정도 상쇄시킬만큼 시제를 왔다갔다 하는 구성과 표현력? 이좋았다..내가 느낀바를 좀더 풍부한 어휘로 표현하지 못하는게 아쉬울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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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트 (무선)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33
알베르 카뮈 지음, 유호식 옮김 / 문학동네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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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들갑스럽지 않고 담담하게 그려지는 비참한 현실들이 너무 리얼해서 무서웠다..일련의 사건들이 떠오르기도 했고..우리도 오랑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안의 정말 다양한 군상들..
나라면 누구와 비교할 수 있을지 찾아보고 생각해보았다..

타루가 죽어서 정말 슬펐고,
마지막에 폭죽을 쏘아올리며 기뻐하는 사람들과는 대조적으로 모든것이 헛되지 않게 기억하는 리외가 안쓰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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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키터리지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 지음, 권상미 옮김 / 문학동네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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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옆의 소중한 사람들 모두 오래오래 살았으면 좋겠다..
특히 미운정 고운정 다 들은 우리 신랑..
아프지말고 내옆에 오래 있었으면 좋겠다..
올리브와 나는 닮은점이 많아 조금은 불안하지만 그녀를 타산지석으로 삼고 내아들에게는 좀더 부드럽고 한결같은
엄마가 되어야겠다..그리고 사람은 그렇게 원래 외로운가보다...좀 더 즐기고 소중한 사람들과 많이 웃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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