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들갑스럽지 않고 담담하게 그려지는 비참한 현실들이 너무 리얼해서 무서웠다..일련의 사건들이 떠오르기도 했고..우리도 오랑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그안의 정말 다양한 군상들..나라면 누구와 비교할 수 있을지 찾아보고 생각해보았다..타루가 죽어서 정말 슬펐고, 마지막에 폭죽을 쏘아올리며 기뻐하는 사람들과는 대조적으로 모든것이 헛되지 않게 기억하는 리외가 안쓰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