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항상 바쁠까? - 일과 삶의 주도권을 되찾는 똑똑한 시간관리 기술
제나 에버렛 지음, 정영은 옮김 / 교보문고(단행본)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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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중에서>


"가짜 바쁨에서 벗어나기 위한 단계를 

하나씩 실천하면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다. 

주변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업무를 

처리 할 수 있는 것이다. p65"


"사고방식을 바꿔 잠재력을 극대화하라 p80"


"자신의 현재 역량을 뛰어넘기 위해 기꺼이 노력한다. 

그 과정에서 가끔 실수도 저지르지만 

그 실수는 교훈이 된다. 

이런 마음가짐을 성장 마인드셋이라고 한다. 

인간의 능력에 제한이 없으며 

끈기와 노력을 통해 나아질 수 있다고 믿는 태도이다. p80"

"몰입은 우리를 즐겁게 한다. 

몰입이 주는 쾌감은 실로 대단하다. 

고도의 집중 상태에서는 도파민, 세로토닌, 

엔도르핀,  노르에피네프린, 아드레날린을 비롯한 

쾌감 물질이 분비된다. 

일하면서 강력하고도 합법적인 

쾌감 물질을 얻을 수 있다니 얼마나 좋은가 p119"


<i think>

나는 왜 바쁠까 

주변에서 보는 저의 관점은

"왜 이리 비쁘게 사니?"라고 하죠 

난 사실 스스로 바쁘지 않다고 생각하며 

살아온 사람이라 엄청나게 와닿지는 않았어요 

지금 상황은 누구나 그럴수 있다고 생각하며 살았거든요 

나만이 엄마가 아니기에 

나만이 워킹맘이 아니기에 

'그나마 난 나은거야' 라고 

근데 이 책을 읽으면서 

저를 보면 반은 맞고 

반은 아니여서 인지 

내심 안심이 된다고 해야 할까요 ㅎㅎ 

 

남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해 늘 떠안아 일해온것 

'남 시키는 것보다 내가 하는게 낫다' 뭐 이건 

이제 직급이 올라가다보니 

팀작업이 많기에 정말 참을성있게 참아서 

내려놓은 부분이긴 합니다. 

하지만  신입이나 주임 댸리때는 

내가 더 하면 되지 하고 생각하고 일 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땐 일에 대한 욕심도 과해서 

내가 더 이기고 싶고 잘하고 싶어서였던 부분이 강했거든요... 



이 책에서는 시간도 유한하고

우리에게 많은 것을 보여주고 

뭔가 열려있으나 나에게 맞는 선택과 집중을 하라고 합니다 

'선택과 집중'

사실 인생을 살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이 들아요 

인생을 살다보면 늘 선택의 귀로에 서는데

포기할부분은 과감히 

그리고 집중힐 부분에선 최선을 다한다면

좀 더 더 나은 성과를 가져올수 있다구요 

그리고 가짜 바쁨을 하나 하나 줄여나가면

삶의 질이 더 높아 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책 읽으면서 생각나는 부분을 뽑아봤어요~

바쁘지 않고 일을 잘하고 잘 사려면 ..


1.일의 배분 

2.중요도를 구분하기 

3.몰입해서 일하기 

4.실수를 인정하고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빠르게 체크하기 

5. 잘하는것 보다 마무리를 잘 짓기 



사실 이게 일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내 인생에 전반으로 돌아 볼수 있는 부분이거든요 

내 가치관은 무엇이며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 

그것들을 실천하고 꼭 마무리를 한다는 것 


그리고 쓸데없는 중독에서 벗어나 

스스로를 컨트롤 해야하지 않을까 싶었어요 ㅎㅎㅎ 

이 책을 읽으며 가장 도움 됐던 부분은 거절하는 방법 

제가 거절을 당 못해서 ㅎㅎㅎㅎ 

이쁘게 거절하는 방법이 도움이 되네요 ㅎㅎㅎ 


결국 이렇게 하는 거 자체가 자기관리를 

잘 하는 사람이 아닌가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ㅎㅎ

나는 아니야 라고 했지만 ㅎㅎㅎㅎ 

읽으면서 점점 

나는 자기관리를 잘하는 사람인가 

스스로에게 되물으면서 

이 책을 보게 된것 같아요 ㅎㅎㅎ


이 책은 스스로를 돌아보게 해 주는 책이에요~

스스로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쉬어가기를 하실수 있었음 해요~

함께 잠시만이라도 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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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을 빌려드립니다 : 북유럽 - 일상의 행복을 사랑한 화가들 미술관을 빌려드립니다
손봉기 지음 / 더블북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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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 앞으로 검은 옷에 덥수룩한 수염을 기른 남자가

바이올린을 연주하고 있다. 

감미로운 연주에 몰입하며 옷을 입고 있는 여인은 

일이 끝났다는 안도감으로 편안해 보인다. 그녀가 앉아 있는 

나무 탁자에 비치는 빛은 일이 끝난 후에야 가질수 있는 

일상의 여유로움을 보여준다.p70"

"남자들이 책을 읽고 여자들이 뜨개질을 하고 있는 

따위의 그림은 더이상 그릴 필요가 없다. 

내가 그리는 것은 괴로워하고 사랑하며 

살아 숨 쉬는 인간이어야 한다. 

이런 내 작품을 보는 사람은 이 주제에서 신성함과 

숭고함을 느끼며 

교회에서 하는 것처럼 모자를 벗어야 한다. p97"

뭉크의 일기 중에서....

               "우리는 일상속 어디에서나 아름다움과 
    행복이 있음을 깨달았다.p181"
  



"작품에서 하얀 커튼이 내려진 창으로 스며드는 빛이 

실내를 감싸고 있다. 

한 소녀가 적막하지만 따스한 거실에서 책을 읽고 있다.

중산층의 집임을 보여주는 정리 정돈된 가구와 의자 

그리고 벽에 걸린 거울에는 

은은한 어둠이 드리워져 있다. 

창으로 들어오는 따뜻한 햇볕 한줌이 우리들의 불안을 

잠재우며 평온의 세상으로 데려간다. p193"



<i think>

 '햇살이 가득하고 따뜻하기 보단 

약간 더위가 막 시작되려는 초여름 

그러나 그늘에 가면 시원함과 만족감이 

느껴지는 그런 적당한 날씨에 

나는 숲속 어딘가에 누워있다. 

내 등뒤로 느껴지는  푸르른 잔디냄새..

그 잔디와 야생화들이 뒤엉켜  광활한 풍경을 자아낸다.

나는 나무 그늘에 누워 

페르퀸트의 조곡중 아침기분을 들으며 책을 보고 있다 '


마치 이 책을 보고 있는 느낌이 이런 느낌이였어요

일상에서 만나는 편안함 그리고 자유로움 

더없이 따뜻한 햇살이 절로 느껴지는 그런 책 

평온하고 그 조용한 분위기를 깨고 싶지 않은...


어쩌면 나 혼자만의 시간을 누리고 싶었던지를

이 책을 보며 알았고 

그 여운을 계속 간직하고 싶단 생각을 했어요

책장을 넘겼다 다시금 돌아가서 보고 또 보고 했던것 같아요


이 책은 주로 북유럽 국가들에 전시된 작품들을 소개해주는데요~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 등 북유럽의 그림들을 국가별로 소개 해줍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모네나 고흐 그런 유명한 인물이 아닌 

일상을 보여준 작가들 위주로 보여준 것 같아요~

그래서 더 없이 평온한 느낌이 온전히 이 책 한권을 읽는  내내 들었어요~


한없이 평온하기만 한 그림에는 무수한 이야기들이 숨겨져 있어요

그리고 이 책은 시선에 집중했단 생각을 많이 했어요~

작가는 '그들의 손짓 그들의 몸짓이 이러한데 어떤 느낌이 드시나요?'

라고 질문을 수없이 던지는 듯했어요~

 

작가는 그 시대의 여성에 대한

편견을 깨는 그림을 그린 작가의 이야기 

아버지에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한

죄스러움을 그림으로 표현한 작가의 이야기

그리고 가장 편온하기 짝이 없는 

잔디에 누워있는 그런 장면뒤에 

죽어가는 자신을 드러내지 않았던  

숨겨진 이야기들을 나지막하게 풀어줍니다. 

함께 생각하게 만들어서인지 그런 부분이 

저를 사로잡았던것 같아요 


작가를 따라 이 책을 읽으며 여행한 기분이 들어 

너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책을 읽었지만 저는 푸르른 잔디위에 누워

행복한 상상을 한 기분이라 

이기분이 깨지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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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작가 율라의 세상나기
초딩작가 율라 지음 / 메이킹북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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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생각>

작품안에서 동생에게 이야기를 해주는 장면과 

현실의 그림이 굉장히 상반되고 표현 했는데

이야기속은 정말 이야기처럼 우주같았어요~

특히 솜사탕이라고 표현한 24페이지 부분을 

한참을 뚫어지게 쳐다보게 만들정도로 묘하게 빠져드는  매력이 있었어요

마치 그 솜사탕이 별이 되어 빛나는 그런 느낌들 ㅎㅎ 


그리고 특히 야옹이를 묻어주고 동생에게

마법의 꽃이 피는 씨앗이라고 푸른행성에

이제 살거란 식으로 얘기를 하는부분이 있는데

동생의 마음의 씨앗은 뭘 먹고 자라라는 답에

마음의 시계를 먹고 자라라고 이야기 하는 부분이 있어요

첨에 '시계? 시계라고 뭐지' 라고 생각 했는데 

시계에 모인 마음의 시간이 많아질수록 

마음이 튼튼해진다는 말에 너무 아름답고 

생각이 참 깊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그 시계는  현실과 연결되어 야옹이와 

언제나 함께 있는거란 표현이 참 아름다웠습니다


또한 상처에 대처하는 자세 또한 

어른보다 낫다라는 생각을 했고 

자신의 상처가 낫고 아름다운 열매가 되면

다른 누군가의 상처를 보듬어 주는 사람이 되길 바라는

이쁜 마음이  그리고 뭔가 단단해지는 느껴졌습니다 



세상나기 이 책은 아이의  온전한 세상나기인데~

아이가 자라면서 받을 상처들을 위로해 주는 동화같은 또

시같은 느낌이었고~ 그림 또한 상상력이 풍부한 느낌이 들어

보는 내내 제 맘이 몽글몽글 해졌습니다~


우리딸도 자라면서 겪을 상처들에 대처하는 맘이 율라처럼 

스스로 강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어요~


<카린생각>

엄마~

일단 그림이 너무 귀여워~

특히 엄마 난 우주 느낌이 뭔가 빛나고 아름다운 느낌이 들었어~

블랙홀이나 별이 반짝이는 느낌이여서 좋았고

어린왕자나 앨리스처럼 이곳이 아닌 

마법의 세상이 펼쳐질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좋았어~


특히 마음의 씨앗이 시간을 먹고자라서 연결된다고 했는데

엄마가 죽으면 나랑 그 시간이 연결되어 있을 것 만 같아서 

뭔가 뭉클하면서 기분이 좋았어~


책이 조금 두껍고 무거워서 첨에는 아 언제 다 읽지 했는데

읽으면서 글이 솜사탕 같은 느낌이 들었어

마치 먹으면 바로 달콤한 맛이 들면서 사라지는 그런 느낌이 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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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력 수업 - 우리 아이 문해력을 키우기 위한 가장 특별한 공부법
히사마츠 유리 지음, 장지현 옮김 / 해피북스투유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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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생각>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이 책을 읽기를 진짜 잘했다 "였습니다

아이들은 초등학교를 들어가면서

입시전쟁을 치루듯 시험을 치고

 공부를 해야만 하죠 


그런데 우리 아이가 뒤쳐진다면요? 

이 책에서 말하는 저자는 

가장 중요한 부분은 관찰력, 창의력이라고 말합니다. 

"왜"라는 의문을 가지고 무엇이든 많이 접하며 

질문을 가지길 바라죠 

물론 어휘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에 앞서 어떻게 보는가 하는 사고가 

가장 중요하지 않았다 싶어요~


그래서 책을 읽을때도. 부모와 독후활동하는것이 

좋다라는 생각을 이 책을 읽으면서 했어요 


사실 카린이와 같은 책을 읽고 

"너는 그부분에 대해 어떻게 생각했어?"라던지 

가장 인상깊었던 장면을 떠올리고 왜 그런지라고 

자주 묻곤 했는데 

그것이 옳게 가고 있구나 확신은 준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또한 저자는 관찰 일기를 추천했는데 

뒷면에 보면 관찰일지 쓰는 방법이 

세부적으로 표현되어서 

이 부분  꼭 찾아서 보시길 추천합니다 "아하" 하실거에요 

저도 조금씩 카린이와 이 방법대로 글쓰기를 연습시켜 볼까 싶어요~



책을 보다보니 혼자서 어떤것들이 

유용한지 한눈에 보이더라구요~

아마도 이 책이 저만의 교과서가 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입니다.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줄때 반드시 질문을 던지고

대화도 하면서 이야기를 따라오지

못하는 아이가 없는지 확인하고 있다. (중략)

여기서 중요한 점은 읽어주기는 읽기만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P53"

"21세기 자녀의 장래를 크게 좌우할 힘은

암기위주의 주입식 공부로 얻을 수 없는

비판적, 창조적, 철학적 사고력과 독해력와 의사소통 능력이다.P.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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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학원 인스타 - 딱 21일, 인스타로 신규 문의 받기까지
그래서노벰버(윤민옥).제이달(조아라) 지음 / 대경북스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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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중에서 >
"한국에서 인스타는 감성사진과 맘스타그램 이라는 

단어가 따라다닐정도로

 여성들이 애용하는 소셜미디어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p18"


"인스타 광고의 목적은 사람들을 

내가 세팅한 랜딩 페이지로 이동시키는 것입니다. 

고객설득은 랜딩페이지에서 하시면 돼요 

나에게 호기심을 갖고 내 교육에 관심을 갖고

 한번쯤은 연락을 할 수 있게 세팅을 하는 거죠p.194"





<i think>

잘 된 피드를 보면 이 이미지를 보면서 스토리가 있고 

그 스토리안에 결국은 이 학원을 다녀서 잘 되서 

나의 일상이 행복하다 

나의 일상이 바쁘다 

아이들이 참 잘해줘서 행복하다

같은 일상 느낌을 주며 친근감으로 다가갑니다~


저자가 말하는 키포인트지 않았나 싶어요~

"친근감" "소통"

결국 잘 된 인스타는 이 두 항목이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준 책이에요~


학원 홍보용 뿐 아니라 결국은 맘스타그램이 많이 하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소통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이 들었어요~

책에서 적혀있기를 며칠만 상대에게 소통하지 않아도 

결국은 내 좋아요 수가 떨어지는걸 저 또한 느꼈거든요~ ㅎㅎㅎ


인스타가 쉽지 않고 시간을 내야하는

그런 카탈스러움이 있지만 그만큼 

더 큰 재미도 있고 

저 같은 경우 인스타를 통해 친구들이 많이 생긴 느낌이라 

인스타 같은 경우 저에게선 좋은 아이템이 되는것 같아요~ ㅎㅎㅎ


생각보다 쉽고 설명이 되어있어서 정말이지

술술 넘어갔던 것 같아요~


<인스타 활용팁 >

-해시태그 잘 활용하셔야 하는건 아시죠?

애매하게 물음표 느낌표 같은 거 말고 공통된 분모로 잘 찾아서

해시태그걸라고 되어있네요~


-고객이 좋아할만한 단어를사용 

예를들면 수능 1등급, 내신완벽준비, 그런 엄마들의 

요구사항을 적어주는 것 

그리고 인기 해시태그 걸어주기~



-무턱대고 홍보느낌만 가득한 피드 반대~!!


-오류도 잘 생기고 해킹도 잘 생기는 인스타

가령 페이스북을 오래 방치를 해두신 경우는

해킹의 여지가 많아요~

그래서 페이스북 연동을 하지않는것두 팁이랍니다~

한국에서 인스타는 감성사진과 맘스타그램 이라는

단어가 따라다닐정도로

여성들이 애용하는 소셜미디어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p18"

인스타 광고의 목적은 사람들을

내가 세팅한 랜딩 페이지로 이동시키는 것입니다.

고객설득은 랜딩페이지에서 하시면 돼요

나에게 호기심을 갖고 내 교육에 관심을 갖고

한번쯤은 연락을 할 수 있게 세팅을 하는 거죠p.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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