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가 두려운 당신에게
민선정 지음 / 마음연결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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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think>

"아침마다 숨이 찼다."이 책 중앙에 나오는 글귀에요
저 또한 지금도 아침마다 숨이 차요...
아침에 아이밥을 차려주고 머리빗겨주고 지각하지 않게 봐주고
저또한 출근하면서 매번 시간이 간당간당하면서
아직까지도 전 숨이 차네요~
하지만 전 예전과는 다르게 숨이 차요~ㅎㅎㅎ

전 오롯이 독박육아를 하면서 야근의 전쟁에서도 뒤지지 않은 삶을
살았고 누구보다 나 자신을 채찍질하면서 치열하게 산 사람중에 한명이라
자부하기에 이 책을 읽는 내내 감정이입이 많이 되었던 것 같아요~

야근이 많았던 내 직업은 한달에 세번이나 시터가 바뀌기도 했고
쉬는 날 나가서 일해야 했기에 친구찬스 지인찬스까지
다 써기며 버텼어요
어떤날은 아이를 데리고 출근까지 한날도있었어요~
그때 남편은 정말이지 웬수가 다름 없다 싶을정도로
자신만 생각 하고 육아는 뒷전인 남편이 미웠지만
미움도 잠시, 그런 생각할 겨를이 없었던 것 같아요

저의 내려놓음의 순간은 시터 면접때
아이가 처음 보는 이모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내뱉는 순간이였어요
아이는 '자신이 싫어서 바뀌는 구나' 생각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아무 생각없이 모든 걸 내여놓고
내 커리어보다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지금의 내 편의를 봐주는 곳으로 옮기게 되었어요~

 

지금은 일정한 패턴으로 움직이기에
너무 만족스럽고 오히려 아이가 커감에 있어
저만의 시간도 많이 생겨서 함께 또는 혼자 운동도 즐기게 되었답니다

이 책은 이 작가의 삶을 훔쳐보며 내 삶을 되돌아보는
마치 일기를 쓰게되는 계기를 만든것 같아요~
삶의 쉼표가 필요하고 내 삶을 돌아보게 되면
앞으로의 갈 목표점도 정확하게 보이지 않을까 싶어요~

자신의 일기와 자신의 쉼표가 필요하신 분들 뿐 아니라
이 시대의 워킹맘들은 이 책을 보면서 쉼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이책을 읽고 나서
나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1.성공이란 무엇일까?

2.나는 행복한가?

3.나의 우선순위는 무엇일까?

...

자신만의 점검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본문중에서>

"구름 뒤에는 항상 햇빛이 존재함을 믿으며
햇빛가린 구름을 탓하는 대신
밀어낼 시원한 바람을 일으켜 본다
."
P72

 

"지금까지 나는 내가바라는나만 생각했지
지금 내 모습을 들여다보지는 않았다.
내가 가진것보다 더 높은 능력과 더 굳센
의지로 더 나은 목표를 달성할 나만 그렸다.
지금 나는 어떤 상태인지,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내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나는 지금 만족하는 지,
나는 지금행복한지에 대해 생각해 보지 않았다.
그래서 더 불안했는지도 모르겠다
." P124

 

"내일만 향하던 시절에는 여유가 두려웠다.
게으름이고 뒤처짐이라고 생각햇다.
시간 관리의 달인이 되어 효율적으로 살고 싶었다." P262

"구름 뒤에는 항상 햇빛이 존재함을 믿으며
햇빛가린 구름을 탓하는 대신
밀어낼 시원한 바람을 일으켜 본다."P72

"지금까지 나는 내가바라는나만 생각했지
지금 내 모습을 들여다보지는 않았다.
내가 가진것보다 더 높은 능력과 더 굳센
의지로 더 나은 목표를 달성할 나만 그렸다.
지금 나는 어떤 상태인지,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내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나는 지금 만족하는 지,
나는 지금행복한지에 대해 생각해 보지 않았다.
그래서 더 불안했는지도 모르겠다." P124



"내일만 향하던 시절에는 여유가 두려웠다.
게으름이고 뒤처짐이라고 생각햇다.
시간 관리의 달인이 되어 효율적으로 살고 싶었다." P262

대체 언제가 되면 성공했다고 할 수 있을까.

과연 성공의 기쁨을 맛볼 수나 있을까.

많은 사람이 내게 일잘러라고 했지만

조금만 긴장을 놓아도 사라질 말 같았다. P.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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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 - 빛을 조각한 예술가, 이사무 노구치 지양어린이의 세계 명작 그림책 84
에밀리 휴즈 지음, 윤지원 옮김 / 지양어린이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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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생각>

흔히 이사무 노구치라고 하면
아마 생소하신 분들이 있을거에요~
하지만 작품을 본다면
아하 하는 작품들이 많아요~
그는 인테리어에도 영향을 주었기에
우리 삶 주변에 인테리어 테이블이나
조명 그리고 정원들에게서 많이 볼수있어요~~

 

저 또한 인테리어를 하지만 이사무에 대해선
생소했던것이 사실입니다~
이책을 통해서 ~ 그때 그 시절의 작가임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사랑받는 작품을 만들었다는거에 대해
존경을 보냅니다~

 

한없이 외로웠던 유년시절을 보낸 그이지만
스스로를 깨고 나와
지켜볼수밖에 없었던 전쟁의 아픔을
자신만의 작품으로 승화를 하고 이사무.
너무 멋있는것 같아요~

 

이 책은 아이들에게 그런 아픈시절속에서도
꿈을 잃지않고 자신만의 목표를 가지고
나아가게끔 하는것 같아요~또한 마냥 어려운 미술을
작가의 배경을 그림책으로 설명함으로써
아이들이 감정적으로 다가오는 것 같아요~

 

특히 그는 자신이 느낀 포근함을
빛으로 그리고 종이로 표현한 부분이 인상적이었던 것 같아요~

 

이사무노구치의 이야기지만
동화를 읽은 듯한 느낌이 들어 참 따뜻하고
좋았던 것 같아요~


<본문중에서 >

"예술가는 혼돈이라는 재료에서 질서를,
세상이라는 재료에서 신화를,
외로움이라는 재료에서 연대감을
창조해야 한다. - 이사무 노구치"


"종이는 생애 첫 집이었던 천막처럼 부드러웠습니다.
맨발의 아기 이사무는 캘리포니아 하늘 아래서
달빛을 받으며 따뜻한 엄마 품에 포근히 안겨
있었습니다"

 

<카린생각>

이사무가 달팽이 라고 해서
진짜 자신을 달팽이라 생각했다고 하면서
달팽이껍데기 속에 들어가서 작품을 만드는 줄 알고
처음에 착각했어~
글구 빛을 조각한 예술가라고 하길래 빛을 어떻게 조각을 해?
라고 생각해서 엄청 이상했는데 보면서 의미를 알게됐어~

 

조명 하나 하나에 의미를 부여하고
조명을 조각 하고 만들고
하는 모습이 더욱인상깊었고
일본인도 미국인도 아닌 이사무...
모든 나라가 이사무를 받아들이지 않으니까 너무 슬펐고
안쓰러웠어.


나라도 그렇게 아무도 받아들이지 않으면
너무 슬프고 외로웠을것 같아..
외로우면 숨어버리는 이사무가 자신만의 맘속에 달팽이가 있어
그곳에서 편안해지지 않았을까?
그래서 자신을 달팽이라고 표현한 것 같아~

"예술가는 혼돈이라는 재료에서 질서를,
세상이라는 재료에서 신화를,
외로움이라는 재료에서 연대감을
창조해야 한다. - 이사무 노구치"

"종이는 생애 첫 집이었던 천막처럼 부드러웠습니다.
맨발의 아기 이사무는 캘리포니아 하늘 아래서
달빛을 받으며 따뜻한 엄마 품에 포근히 안겨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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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민카 식당에 눈이 내리면
조수필 지음 / 마음연결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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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think>

첫장을 넘기며 처음에 드는 생각은
작가님이 표현한 수수한 듯 멋스러운 식당을 생각하셨다면
전 문체에서 그런느낌을 받았어요
내용은 마치 자신의 이야기인냥 에세이같은 섬세함이 돋보였고~
멋스런 문체가 매력적인 책이에요
소설 맞나 싶을 정도로 다시 돌려서
시작부분에 작가글을 봤을 정도에요

중반부로 넘어가면서는 정말이지
마민카 식당의 밥처럼 담백한 느낌이 들어서 좋았던것 같아요
점점 더 차분하게 이어지는 감정선이 끝나지 않아서
더 매력적이였다고 생각이 들어요
아마 요즘 유행하는 힐링을 하고 끝이 나버리는 그런 소설이었다면
실망했을텐데 오히려 이런 결말이 더 맘에드네요~
막판에 전남편부부와 수빈씨와 해국의 만남은 오마이갓 이였던것 같아요

해국에게 그리고 수빈에게 전부였던 것을
잃고 난 두사람...
그들에게 다시 시작하기 위해 예전의 출발점으로 갔다는 느낌이
어떤걸까 상상이 되진 않지만
이별을 마주한 해국과 수빈은 어쩌면
그들 스스로를 찾기위해 떠난 여행이였고
그곳에서 둘은 서로 닮아서 끌리지 않았나 생각이 들어요

특히 그리움에 대한 그들만의 방식으로 이별하고 
기억하려 하는 방식이 닮지 않았나 생각들어요~ 

책을 읽고나서 희망 슬픔 그런것이 아닌
정말 편안함이 묻어나는 책이였던 것 같아요~

 

<본문중에서>

"누구에게나 그렇듯 지호의 삶에도
명암이 있다. 빛이드는 만큼 그림자가 진다". p62

 

"새롭고 신기한 것을 좋아하거나 모르는것을
알고 싶어 하는 마음이 호기심이다.
인간이 가진 가장 근원적인 특성인
호기심이야말로 사랑의 본질이 아닐까."p92

 

"프라하. 언젠가 tv로 여행프로그램을 시청하던 어머니가
넋을 놓고 바라보던 곳이다. 그날의 대화가 없엇다면,
오늘날 해국이 이곳에 있을 이유도 없다.
유일한 가족을 잃고 붕괴되던 날 해국은 마음먹었다.
어머니가 말하던 천국에 가보기로 말이다.
다른 게산은 하지 않았다.
그래야 할 동력이 사라졌으니까. "p.97

 

"공간이 내뿜는 기운 같은 건 육안으로는 결코 확인할 수
없을 테지만, 어떤 언어로도 설명할 수 없는
고유의 에너지는 어느 공간에나 존재하게 마련이다. "p98

 

"공간은 주인을 닮는다. 에블린의 세탁소도 그녀를 쏙 빼 닮았다.
뽐낼만한 장식 하나 없지만 어딘가 모르게 포근한 기운이 충만하다."p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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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야 맑은아이 25
양지안 지음, 강혜영 그림 / 맑은물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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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요약>

누리는 몸속에는 사랑이 있어요
누리는 모르지만 사랑은 언제나
그안에서 속삭인답니다
누리의 몸속에서
가족들과 생활할때도
동생과 싸워도 조금씩 성장하며 자라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에요

<본문중에서>

"누리야, 안녕? 오늘도 사랑해."
선생님이 누리를 꼭 안아 주면
선생님의 사랑도 나를 꼭 안아 줘.
그러면 몽글몽글 기분이 좋아지고
으쓱으쓱 힘이 솟아나."

 

"밤이 깊어가고 있어.
하늘에는 별이 빛나고,
땅에는 사랑이 반짝거려.
나와 누리는 잠자는 동안 쑥쑥 자랄거야.
자라고 자라서 하늘만큼 땅만큼 클 거야.
너와 네 사랑은 얼마나 자랐어
?"

 

 

<엄마생각>

누리 자신은 모르지만
누리에게는 누리키보다
큰 사랑이 있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어요
왜냐면 누리는 사랑을 받는 친구이고
아무리 동생과 싸워도 자신의 잘못을
늬우치고 사랑을 약속하는 모습이
다 큰 어른보다 나은 모습이 보였거든요

그리고 이 책에서 말 표현들이
너무 너무 간질거린다고 해야할까요?
특히 "몽글몽글 기분이 좋아지고...라는 표현에서는
저 또한 몽글몽글 뭔가가 피어오르는 그런 느낌이라
미소가 절로 나왔어요~

또한 이책을 보면 아이들 스스로 자신은 
부모에게 사랑을 많이 받고있다는 걸 
자연스레 느끼게 해주는 책 같았어요
 

우리세상에서도 어른들이 말로만 하는 사랑이 아닌
누군가에게도 베풀고 누군가를 쉽게 용서해주고
누군가를 도와주는 그런 사랑이 넘치는
세상이였으면 좋겠단 생각을 했어요

 

 

참 따뜻함을 느낀의 책이에요
어른들 책보다 동화에서는 그런 따뜻한 감성을 배우고
느끼고 그런 여운이 오래가서 참 좋은 것 같아요
오늘도 이 책 읽고 우리딸을
더 사랑할 수 있는 날이 있어 감사하네요

 

<카린생각>

 

모두에게 사랑이라고 하는
요정이 있는데 그 요정은 사람에게 보이지 않거든

사랑이란 여러가지 감정이지만
어렵잖아~
사랑이란걸 요정으로 표현할지 몰랐는데
이 책에서 그렇게 표현한 부분이
너무 사랑스러웠고 그렇게 하니까
이해가 쉽고 편했어
다솜이가 누리의 장난감을 부러트려서
화가났었지만 누리가 나중에
용서를 하고 다솜이에게 곰인형을 주는데
그때 내 맘이 따뜻해지는 기분이였어

"카린아 너는 사랑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니?"

"내가 느끼는 사랑이란 물건으로 표현한다면 초콜렛 같아
원래는 카카오가 쓰잖아
그런데 거기에 뭔가를 추가를 해서 점점 더 달콤해 지잖아
사랑이 무언가가 더해져서
넘칠땐 달콤하고 화가나면 사랑이 빠지니까 써
그래서 초콜렛 같아~ ㅎㅎㅎ"

"올~ 엄마보다 낫네~ "

"엄마는 사랑이 뭐 같아?"

"엄마는 그냥 사랑이란 달콤한 솜사탕 같다고 생각했어~
잡으면 사라지지만 입안에 넣으면 달콤함만 남는
엄마가 좋아하는 솜사탕같아~ "

"밤이 깊어가고 있어.
하늘에는 별이 빛나고,
땅에는 사랑이 반짝거려.
나와 누리는 잠자는 동안 쑥쑥 자랄거야.
자라고 자라서 하늘만큼 땅만큼 클 거야.
너와 네 사랑은 얼마나 자랐어?"


"누리야, 안녕? 오늘도 사랑해."
선생님이 누리를 꼭 안아 주면
선생님의 사랑도 나를 꼭 안아 줘.
그러면 몽글몽글 기분이 좋아지고
으쓱으쓱 힘이 솟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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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의 지켜라! 과학 3 - 갈릴레오 갈릴레이를 지켜라!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의 지켜라! 과학 3
궤도.닥터 스코 지음, 스튜디오 담 그림, 오마주(주) 기획 / 재담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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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생각>

갈릴레이 갈릴레오가 그냥 지동설을
주장한 정도만 알고있었는데
어린이 책이지만 정말 배울게 많네요~
금성을 발견한 사람이 갈릴레이 갈릴레오였다니~
생활속 지혜를 쏙쏙 알아가는 느낌이라 너무 좋아요~
만원경도 그리고 캠퍼스도...
이분이 발명했다는거 여러분은 아셨나요?
이 무지한 엄마~ 오늘도 배워갑니다~

 

그리고 갈릴레이의 그당시 환경도 함께 알려줘서인지
과학책이지만 위인전인 느낌도 살짝쿵보여요~
갈릴레이의 과학에 대한 그의 열정과 이해도도 배울 수 있어서
그냥 단순 암기식이 아니라 이해를 하면서 배울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책이 어렵지 않고 재미나게 꾸며져있어서 인지
과학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라 할지라도
흥미유발이 될만한 책이에요~

그리고 우리 카린이도 과학을 좋아하는데
과학을 좋아해서라기보다 뭔가 끈기를 가지고
힘든삶속에서도 수많은 질타를 이겨내고
끝까지 해낸 그런 위인들의 이야기를 보니
그들의 삶이 멋져보였습니다~
우리카린이가 그런 부분을 닮아서
더욱 맘이 단단하고 끈기있게 뭔가를
해낼 수 있는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단 생각도 들었어여요~

 

<카린생각>

중간에 루드볼족이라고 외계인악당이
사람으로 변하는 변해서 사람들 갈릴레이를 찾고 다니는 데
어설퍼서 그런지 웃겼어~

갈릴레이 갈릴레오가 금성을 발견했다는게 신기했어
보통을 달을 보러 산에 갔다고 생각하는데
그당시에 볼수있는 장비나 그런것들이 없는데
하늘을 보면서 그것을 관찰하고 찾아냈단거 말야~
대단하고 신박했던것 같아~


그리고 궤도와 궤도주니어들이 그 갈릴레이를 지켜 주는 게
있는데 그들이 그렇게 지켜주니까 든든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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