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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도 옷이 필요해 마음 추운 날, 마음코트 - COT프로세스로 배우는 권영애 선생님의 자존감 UP! 셀프 힐링 워크북
권영애 지음 / 아이스크림(i-Scream) / 2020년 4월
평점 :
① 책 제목 / 저자
② 감상평과 느낀점
자존감 효능감을 만드는 버츄프로젝트 수업’이라는 책을 감명 깊게 읽었던 터라 설렘을 가지고 읽었다. 이 책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마음코트’는 듣기만 해도 따뜻하다. 이 책은 part 1 ~ part 4까지 나누어서 구성되어 있으며 part 2부터 마음코트 단계별로 실려져 있다. COT의 뜻은 Care, Observe, Try를 뜻한다. Care-내 맘을 돌보는 공감 돋보기, Observe-내 마음을 살펴보는 망원경. Try-내 마음을 바꾸는 무지개 안경이다. 즉 내 마음을 살펴보고, 그 속에서의 욕구가 무엇인지 파악한 후 마음을 보살펴야 한다고 한다.
나는 N 카페 ‘엄마의 꿈방’을 통해 글쓰기를 시작했다. 그 시간을 통해 ‘내 마음이 이럴 때는 아프구나’를 알게 되었다. 하지만 내 안에 감정들을 표현함에 있어서는 여전히 서툴다. 표현하기보다는 꾹꾹 놀려 담는 것이 더 편하고 익숙하다. 그것들로 인해 마음의 생채기가 난 것처럼 아프지만, 어떤 식으로 풀어가야 할지 잘 모르겠다. 이 책은 나의 마음을 어떤 식으로 달래야 하는지를 찬찬히 알려주는 길라잡이 같다. 각각의 파트마다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글귀와 할동지가 포함되어 있어 그것대로 실행해보면 내 마음을 다독일 수 있을 것이다.
어린 시절의 나는 외면당하고 원하는 것들이 채워지지 않았다. 그 이유가 ‘내가 부족해서’,‘소극적인 나’라서 외면당한다고 생각했다. 그 결과 나의 존재 자체를 부정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우리는 존재 자체만으로 ‘가치 있는 존재라’는 말에 많은 위로가 되었다, 내가 어떤 것을 잘해서도 아니고 남들보다 뛰어나서도 아니다. 그냥 ‘백순심’ 자체로 가치가 있다. 또한 어린 시절의 아픔을 공감해주고, 다독여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어린 시절 쓸쓸하고 참는 것부터 배운 어린 시절 나에게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니?’하며 위로의 말을 건네고 싶다.
③ 마음에 남는 글귀
P. 19
곰팡이에 집중하는 시간보다
내 안에 이미 있는 창문을 여는 데 시간을 써요.
내 안에 있는 햇살이 바로 내 힘이니까요.
내가 곰팡이를 없애는 데 집중하느랴
내 안에 있는 창문을 잊어버린 것은 아닐까요.
P. 145
특히 나의 자아가 만들어 진 어린 시절.
가족관계 안에서의 나의 어린 아이는 어떤 마음이었는지,
어떤 것에서 서러움이 있었는지,
어떤 것을 아직도 원하고 있는지,
어떤 맘을 알아주길 원하는지 알아차려야 해요.
알면 더 깊이 이해하고 토닥여줄 수 있어요.
알면 더 깊이 안아주고 공감해줄 수 있어요.
토닥여주고 공감해주면 아이가 따뜻하게 성장해요.
P. 146
지금의 나의 어려움이 그 아이의 아픔에서 왔어요.
그 아이를 성장시키는 게 나를 치유하는 길입니다.
P. 170
존재감!
존재감이란, 내가 살아있음을 확인하는 거에요.
쓸모, 효용가치가 아니라 그냥 살아있음 가치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