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짱 디네로 - 일하기, 벌기, 쓰기, 모으기. 디네로와 함께 진짜 부자 되기
디네로 프로젝트 팀 지음 / 이콘 / 2007년 12월
평점 :
품절


다른 교육은 열심히 다 시키지만 경제교육은 좀 부족한 면이 없지않아 있다.

사실 아이에게 돈을 쓰는법 저축하는법을 조금씩은 일러주지만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점이 매우 아쉬웠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찰나에 경제짱 디네로를 만나게 되었다.

 

평범한 소년 디네로의 경제탐험이야기는 그런 부족한 면을 충족시켜주기에 충분한 책이다.

현실세계에 있던소년이 어느날 낯선 할아버지의 권유로이코노피아라는 환상적인세계로 떠나는 디네로는 이코노피아 최고의 대회인 제일의 부자를 뽑는 대회인 그랑드 빌트론에 나가게 된다.

 

한달동안 노동의 신, 소비의 신,사업의신, 투자의 신을 중심으로 참가자들의 뜨거운 경쟁에서 살아 남아야 하는 경기이다

마지막경기 투자의신에서 뛰어난 지혜로움을 발휘하여 승리를 거머쥐게되는 행운을 맛보게되는 디네로..

환상의세계로 가기전 게임시디를 무조건 사달라고 부모에게 조르다가 혼이났던 디네로는 경제탐험을 겪으며 돈에 관한 소중함과

가치를 깨닫게 된다.

 

책의 뒷면에는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투자용어들이 알기쉽게 정리가 되어잇다.

주식,투자,주식투자의 위험성,데이 트레이딩,선물거래, 옵션거래, 채권, 펀드, 벤처기업,노조,신용카드, 보험등등

아직 아이들이 금방 이해하며 쉽게 받아들일수 있는 단어들은 아니지만 경제용어에 대한 설명을

간단하게 쉽게 이해할수 있게끔 정리해 놓은 부분이 마음에 든다.

 

아이들에게도 일하기,벌기 , 쓰기, 모으기 이 네가지를 잘 할수있도록 어릴때부터 차근차근 쉬운일부터 간접적으로 이해를 시켜주는 방법을 터득하여 몸에 벤 올바른 습관으로 성인이 되어서도 실속있는 경제인이 될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 겠다는 생각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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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교과서 마스터 사회 6-1 - 2008
개념교과서 집필위원회 엮음 / 아울북 / 2007년 11월
평점 :
절판


개념교과서를 접하고 나서 아이가 열심히 들여다 보는 버릇이 생겼다

자신이 좋아하는 역사분야가 나왔다며 신나게 읽고 있었다.

전에 가지고 있던 참고서와 무엇이 다르니?라고 물었더니 아이하는말이

쉽게 요점을 정리해서 머리에 잘 들어오는 것 같다라고 하였다.

어떤점이 쉬운데?라고 물으니 아이가 내용에 따른 부가 설명이 문제푸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설명을 해준다.

사회과목은 이해력이 없으면 아무리 외우려해도 머릿속에 잘 들어오지 않는 가장

힘들어 하는 과목이다.

개념교과서 사회 마스터는 그런 힘든 문제점들을 해소해주기에 충분하다고 생각된다.

 

첫째부분에서는 핵심개념을 잡아준다.             

---약간의 그림설명과함께 두어 문제로 기본을 다져주듯이 무리없이 약간의 설명과함께 맛을 보여준다

두 번째부분에서는 핵심개념에 이어서 개념 마스터로 들어간다.

----이부분에서는 자세한 설명이 되어있던점이 무척 맘에 들었다.예를 들어 고인돌에 대한부가 설명을 아이들이 쉽게 알아 들을 수 있도록 간단하게 설명으로 풀이해준다.

세 번째부분에서는 이제 개념을 약간 맛보았으니 개념을 다지기순서로 들어간다.

----8문제정도로꼭 알아야 될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문제들을 다룬다.

네 번째 부분에서는 개념지도로 전체적인 내용의 흐름을 지도형태로 그려내어 한눈에 쏘옥 들어오게끔 간단명료하게 표시되어 있다.

다섯째부분에서는 사고력을 요하는 탐구력키우기부분으로 들어간다.

----교과내용에서 더 깊숙이 들어가 꼭 알아야 할 부분들을 짚고 넘어간다.

여섯째부분에서는 이제 단원평가로 마무리하는 단계로 넘어간다.

----이제까지 배운부분들을 총정리하는시간을 갖는다.

마지막으로 한단원이 끝날 때 즈음이면 실전평가가 기다리고 있다.

----지금까지 배운 내용들을 테스트해본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개념교과서의 매력은 충실한 내용에 있다고 생각한다. 내용과 문제에 대한 비중이 고루 분포되어있다는것에 큰 점수를 주고 싶다.

어려워하는 과목 사회를 이번기회에 화악 잡아서 좋은 결과있기를 내심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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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교과서 마스터 과학 6-1 - 2008
개념교과서 집필위원회 엮음 / 아울북 / 2007년 11월
평점 :
절판


아이가 고학녀이 될 수록 모르는 부분을 자세히 설명과 예를 들어가며 알려주기란 여간

곤혹스러운 일이 아니다.

특히 과학에 있어서는 가물가물한 지식으로 하나하나 설명해 주다 보면 힘에 붙여서

엄마인 나도 지치고 아이도 지치고 한계에 다다른 느낌도 자주 받곤하였다.

과학을 잘하려면 이해력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기존에 있던 참고서를 아무리 들여다봐도 방대하게 설명이 된 글을 읽다보면 머리에 쥐가 날 지경이다.

그런던 차에 개념교과서를 알게되었다..서점에 가보면 그 수많은 문제집과 참고서들

선뜻가서 어떤 것을 선택해야 후회가 없을까 하고 망설이곤 하다가 그냥 이게 좋다 저게좋다더라 하는 소리만 믿고 구입하여 풀어보곤 하였다.

기존에 있던 문제집들은 요점정리도 있고 문제도 있고 하지만 야간은 1% 부족한 느낌이

항상 들곤 하였다.

*개념교과서의 장점은 그런 모호한 문제들을 잘 해결해 줄수 있을 듯 하다.

1.실험과 동반된 가장 중요한핵심질문들을 여러문제를 내어이해를 쉽게 도와주고 있다.

2.그에 대한 개념 확인 문제를 간단하게 풀수있게끔 해준다.

  개념확인문제를 풀면서 생소했던 내용들에 익숙하게 해준다.

3.다음단계는 약간의 난이도를 높여서 탐구력 문제가 3문제정도 나와있다

  탐구력문제에서는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가 들어있어 문제푸는 아이들이 배웠던 과정들을

  다시한번 확인하며 적용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

4.탐구문제가 지나가면 약간의 만화형식으로 된 탐구력 키우기 프로젝트가 수록되어있다.

  만화로 쉽게 설명이 되어있어서 아이들이 잠깐 머리를 식히며 즐겁게 학습할수 있을것같

  다.

5.문제로 학습을 하다가도 알쏭달쏭한 부분이 있기마련 이 부분을 해소해 주기위하여

오개념 잡기 프로젝트부분이 수록되어있다.알쏭달쏭 질문들을 엮어서 풀이해주니

모호한 부분들을 확실하게 바로잡아준다.

5.각 단원별로 배운 내용을 개념지도로 알기쉽게 표시해준다.

6.이제 배운내용들을 통합하여 단원평가로 들어간다.단원평가와함께 서술형문제가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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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요원 알렉스와 페니 미국 서부 개척시대 편 - 세 번째 임무 - 인디언의 수수께끼를 풀어라!
자다 프란차 지음, 고정아 옮김 / 해냄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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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알렉스와페니 쌍둥이형제의 신나고 재미있는 모험 이야기이다.

열기구 엡실론호를 타고 미서부개척시대의 발자취를 따라 이곳저곳을 다니며 개척시대의 중요한 일들과 사건들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미국이라는 나라는 50개주가 연합하여 이루어진 나라이다.

미국국기의 흰바탕에 있는 흰 별들이 그 주들을 나타낸다고 한다.

대륙끝에 있는 알래스카와 하와이섬을 제외한 미국땅 전체를 가리켜 서부개척지라 하였다.

서부 개척시대를 떠올리면 우선 영화에서 많이 봐오던 카우보이와 보안관들이 떠올려진다.

영화속의 총잡이들이 먼지바람을 일으키며 폼을 잡던 모습들...

이책에 소개된 그시대의 보안관들은 우리가 알고있는 정의의 편에서서 강도를 쫓는

그런 존재라기보단 보안관이자 강도짓을 일삼았던 이중생활의 모습도 재미나게 얘기해준다.

강도역시 다 나쁜 강도가 아니라는 것...가난한 사람은 해치지 않고 돈많은 곳만 털어냈다는

부치 캐시디의 전설적인 이야기 역시 흥미롭다.

대평원에서는 수많은 들소떼가 있었지만 개척민들과 사턍꾼들로 인해 마구잡이 사냥으로 수가 줄어들어 오늘날에선 겨우 몇백마리밖에 남지 않았다고 한다.




콜로라도 강은 골드러쉬 사건으로도 유명하다.

황금을 캐기위해서 멕시코 중국일본등 여러나라들이 콜로라도강으로 몰려서 황금사냥을 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그시대에 황금을 캐내어 부자가 된 이들도 꽤 있다고 한다.

미국지역 중에서 우리가 알고있는 그랜드 캐니언 이 지형은콜로라도 강이 백년에 2.5센티씩 땅을 깍아서 생긴 지형이라 한다.

그 협곡사이에 사는 동물만 몇백여종이나 된다.

 

인디언 부족들의 생활도 흥미롭다.

인디언들의 특이한 의식주 생활도 자세히 소개되어 있었다

여러부족들마다 특징이 자세히 그림과 설명으로 되어 있어서 아이가 읽으면서알기쉽게 이해를 도울 수 있었다.

그 외에 모뉴먼트계곡,로키산맥,백인과 인디언사이에 벌어진 인디언전쟁란 이름이 붙여진

블랙힐스지역 직접가봐서 눈으로 확인하며 체험하긴 어렵지만 생생한 사진으로 간접적으로볼 수있어서 여행을 갔다온 기분이 든다.

 

미서부개척시대의 여러지역에 얽힌 일화들에 대해 더 자세히 알수 있었던 좋은 계기가 된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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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쉬운 수학책 3 - 문자와 식 2, 읽다보면 어느새 수학의 도사가 되는
이진우 지음, 오영 그림, 계영희 감수 / 살림Math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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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권이 수에대한 개념을 잡아주는 책이라면 제3권은 그보다 더 깊은 방정식과 관련된

내용에 대하여 알려주고 있다.

방정식풀이라하니 학창시절 수학시간을 더듬어보게 되었다.


중국인들의 방정식풀이는 특이하다

예]가로가 1보반,넓이가 240보인 경작지가 있다.세로는 얼마인가?


1.일보반이란 1.5보이다.분수의 반보를 제거하기위해2를 곱한다.그럼1.5보는 3보이다.

2.길이에만 2를 곱하지말고 넓이에도2를 곱한다.그러면480이 된다

3.늘어난넓이480을 늘어난 길이 3으로나누면 160이된다.이게바로 세로의 길이이다


중국식 방정식풀이법이라하여 정통법이라고도 한다.

그 외에 피타고라스 방정식과 서양방정식의 차이에대해서도 알려준다.

이차방정식의 풀이 중학교때 열심히 풀어봤던 생각이 난다.

완전제곱변형에의한 이차방정식의풀이,인수분해에 의한 방정식의 풀이,연립방정식의 풀이,

문장제로 이루어진 방정식의 풀이,방정식에 대한 접근방식도 조금씩 다르다는사실들...

수학의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시험을꼭 잘봐야하는 강박관념 때문에 푸는 방법만 달달달

외우고 기본개념,원리는 무시해버리는 경우도 생겨나기도 한다.

뿌리가 흔들리면 언젠가 무너지듯이 수학도 아마 그런 개념에서 나온 얘기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기본에 충실하란 말에 귀기울여야 하는 이유가 아마 이런 이유때문일 것이다.

기본을 무시하고 한단계뛰어넘어 풀어야 잘할수 있다고 생각하겠지만,그것은 크나큰 착각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한다.

부실공사가 되기전에 조금 늦더라도 천천히 내것이 될 때까지 풀어나가며 접근하는것이

수학을 정복할수 있는 길이 아닌가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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