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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미녀 보험조사원 디디의 아찔한 사건해결 수첩
다이앤 길버트 매드슨 / 이덴슬리벨 / 2012년 5월
평점 :
판매중지


어니스트 헤밍웨이 (1899년 7월 21 ~ 1961년 7월 2일)

 

무기여 잘있거라 . 노인과 바다.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 등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작가이다.

 

하지만 정작 어니스트 헤밍웨이에 대해 개인적인 부분에 대해선 아는것이 하나도 없었다....

 

참 오랜만에 읽어보는 소설이다. 그것도 추리소설 !!

하지만 이책 미녀보험조사원 디디의 아찔한 사건해결수첩-이후부터는 [디사수]라고 표현하겠다- 에서는

추리소설 이라는 점에서는 크게 점수를 못줄것 같다.

 

추리소설이 가지는 사건에 대한 집중력이 다소 떨어지는 점과 이 책의 주요 쟁점인 헤밍웨이 원고 부분에 대한

독자들의 집착(?)을 가져 올수 없었을 꺼라고 개인적으로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이 책 디사루를 읽는 동안 작가는 이 책에서 사건의 스토리 전개 보다는 여 주인공인 디디의 역할에 힘을 더 실어 줘 버리는 바람에 정작 스토리에 실려야 할 힘이 다른 곳으로 빠져나간 느낌이랄까..   (개인 적으로는 험비의 외관에 1500cc 가솔린 엔진을 얹은 느낌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이래 저래 추리 소설로써는 꽤나 아쉬는 부분이 있었지만 이책의 매력은 다름아닌 아주 아주 독특한 소재의 선택이라는 점이었다.

 

그건 다름아닌 헤밍웨이의 사라진 원고를 둘러 싸고 벌어지는 사건이라는 점 말이다.

이 책 디사수를 읽다가 헤밍웨이 라는 작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을 해 보게 되었다.

이사람이 미국에서 그렇게 유명한 작가였나? 그렇게 미국 문학에 영향력이 있었던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책을 읽으면서 동시에 인터넷으로 헤밍웨이에 대해 이리 저리 찾아 보니 이 책에서 나오는 내용과 상당히 비슷한 부분들도

많이 보여 책을 읽으면서 사실감을 더해 주는 매력또한 있었다.

 

이 책의 최고의 장점은 독특한 소재위에 경쾌하게 흘러가는 빠른전개(단점으로 작용할수도 있는부분이기도함)와

문장속에 녹아있는 위트있는 표현들이 책 읽는 맛을 마치 박하사탕같이 상쾌하게 느껴지게 만들고 있다.

 

디사수 읽으면서 어니스트 헤밍웨이 같은 작가가 우리나라엔 누가 있을까?

후대에 누군가 미 발표된 원고가 발견된다면 이정도 파급효과가 있는 작가로는 ... 누구일까?

 

음.. 누굴까? 정말로?

 

이 책 한가득 녹아있는 헤밍웨이의 짧지만 임펙트 있는 글들처럼 잠깐이었지만 위트의 힘을 한번 느끼게 해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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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몸으로 말한다 - 마음을 읽는 몸짓의 비밀
제임스 보그 지음, 전소영 옮김 / 지식갤러리 / 2012년 5월
평점 :
절판


미소를 지으면 친구가 생기고 얼굴을 찌푸리면 주름이 생긴다
-조지 엘리엇

그녀는 몸으로 말한다. - 마음을 읽는 몸짓의 비밀.

 

내가 두번째로 접하는 비언어에 대해 다룬 책이었다.

일전에 접한 FBI행동심리학을 기반으로 둔 [우리는 어떻게 설득 당하는가]라는 책의 내용과 굉장히

비슷한 내용들이 많이 나와서 읽는 동안 같은 내용을 조금 다르게 표현했다 .. 라는 느낌이 강했다.

 

이책에서도 강조하는 점이 상대방과의 소통의 과정에서 우리가 상대편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은

직접적인 언어가 아니라 비언어에서 전달력이 훨씬 강조됨을 말하고 있다.

 

" 55 38 7 "의 법칙!

이책에서 아마 내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단락의 내용이다.

우리가 상대편에게 나의 정보를 전달할때 상대편이 내용을 이해 하는 방식은

시각으로 보여지는 시각적인 언어 58% 그리고 내용을 전달하는 말하는 목소리 톤이나 말하는 방식에 의해 전달되는 양이

38% 그리고 직접적으로 표현되어지는 언어가 7%로 라는 점이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이 숫자들의 나열에 있어서 잘못된 해석을 금하고 있다.

아무리 시각적 언어가 차지하는 비중이 58%로 클지라도 표현하는 방식에서 오류를 범하면 그 숫자는 아무의미가

없어진다는 점과 나머지 7%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55 . 38 이 숫자가 완성이 되어야만 마지막 7이란 숫자가 완성이 된다는

점을 강조에 강조를 거듭한다. 이책의 마지막 까지도 말이다.

 

이전에 읽었던 책에서와 마찬가지로 이책에서도 가장 먼저 상대의 마음을 공격할때 사용될수 있는 무기로

"미 소" 이 두 글자를 저자역시 우리에게 알려준다.

그 글을 읽으면서 한번더 느낀 점은 상대를 설득 시키는 강력한 무기는 바로 상대가 나를 좋아하게 만드는것이라는

점을 한번더 생각하게 해주는 책이었다.

 

처음 책을 선택하게 된 계기는 아주 단순하다. 그것은 바로 책 제목 때문이었다.

여성의 심리를 이야기 하는 책이라 생각되었던 것이다.

여자의 마음 . 아마 그건 남자들이 열두번은 죽었다 깨어나도 모를 영역이기 때문에 알고싶었다.

정말 알고 싶었다.

이책은 나의 기대와는 조금 동떨어진 내용들이긴 했지만 사람과 사람사이의 소통의 방식에서 좀더 우위를

점할수 있는 방법들을 기술하였다는 점에서는 점수를 후하게 주고싶다.

 

뭐 ... 혹시나 모를일이다.

죽기전에 내가 여자의 마음을 알아챌수 있는 날이 언젠간 올지 누가 알겠는가?

그러니깐 말이다...... 그전에  먼저 로버트 페틴슨이나 지을 수 있을 법한 멋진 미소나 연습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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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여자집 2012-06-08 2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 잘 봤습니다.^^
 
머니룰
에스더 힉스.제리 힉스 지음, 박행국 옮김, 조한근 감수 / 나비랑북스 / 2012년 5월
평점 :
품절


생각의 힘과 에너지!

 

이책의 주요 내용들은 사람의 생각은 창조의 힘을 발휘하기 때문에

어떤 생각으로 어떤 창조물을내가 만들어 놓을 것인가?

어떻게 생각을 컨트롤 하면서 나에게 좋은 창조물을 만들어 취할것인가?

지금 내 앞에 있는 모든것들은 내가 이때가지 살면서 생각해서 그럼으로서 만들어진 모든것이다.

라는 글들로 압축할수 있을것 같다.

 

책을 읽으면서 긴장감이 들다니.... 많은 이야기들이 수긍이 많이 가는 이야기들이라 [정신 바짝 차려야 겠구나!!]

라는 마음이 들었을 정도이니 말이다.

 

 

우리는 항상 돈.돈.돈.돈. 돈타령을 자주한다. 나까지도 말이다. 하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그 돈이라는것을

얼마나 원하는지 어떻게 취할것인지 구체적인 계획을 먼저 세운적은 없었던것 같다.

그냥 직장에서 일해서 월급이 나오면 ... 그걸루 ... 그걸로는 부족한데 ... 아 ..그럼 어떻게 해야 돈음 많이 벌지?

라는 생각들로 오히려 자신을 더 혼란스럽게 하고 힘을 빼게 하곤한다.

바로 나자신이 나자신을 힘들게 하는 경우 말이다.

 

이 책에서 하나의 법칙이 나온다 바로 끌어 당김의 법칙!!

사람들은 재물과 성공을 원하지만 늘 마음속엔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서 생각만으로 원하는것을 갈구한다.

하지만 그래서는 결코 성공할수 없다는 것이다. 원하는 것을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그것이 반듯이 내가 가질 당연한

결과물이라고 생각함으로서 내 행동이 그것을 가진듯 긍정적올 행동함으로서 원하는것을 쫓아가는 형국이 아닌

원하는것이 자연스럽게 내것이 된다는 방식의 법칙이다.

이 글을 읽으면서 개인적으로 생각이 든 인물이 라이트형제였다. 그들은 하늘을 나는 물체를 만들기를 생각하면서

끊임없이 도전을 시작했다 . 아마도 그들의 확신적인 생각과 열정이 이미 미래의 어느날 하늘을 나는 물체의 부품들이

하나 하나 만들어져 어느 시점에서 그 물체와 라이트 형제가 만났으리라.

 

내가 지금 불행하다면 그 불행은 내가 만든것이고 내가 지금 가진 성공과 지금 누리는 행복또한 내가 만든것임을

잊지 말하야 할것이다.

이 책을 읽고 난후 겁이 나서라도 내 머릿속에서 부정적인 생각들은 하나 하나 지워져 긍정적인 에너지로 가득찬

생각들로만 가득 찰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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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여자집 2012-05-24 17: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 잘 봤습니다.^^
 
무지개 원리 - 개정증보판
차동엽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12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인상깊은 구절
오늘 누군가에게 무심코 건넨 친절한 말을 당신은 내일이면 잊어버릴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말을 들은 사람은 일생 그것을 소중하게 기억할 것이다.
-데일 카네기

참으로 소중하고 감사한 시간이었다.

이책을 손에들고 읽어 나가는 순간 순간들에 이책을 쓴 작가 차동엽 신부님, 책을 출간한 국일 미디어, 이 책을 만나게 해준

우리 카페 북뉴스, 그리고 책을 읽고 있는 나 자신에게 참 감사하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 시간들이 었다.

 

무지개 원리

짧게 설명하자면 일곱가지 원리를 바탕으로 나 자신의 내면과 외면을 행복할수 밖에 없는 삶으로 변화시켜

나간다는 원리이다.

 

이책의 주요 내용들은 엄청난 양의 책을 섭렵한 다독가 답게 많은 예문들과 그리고 실제 작가의 경험담 그리고

중간 중간 삽입된 무지개 메세지를 통해서 각 원리에 적절한 내용들을 차순으로 배치함으로서 단순히 작가의 말하고자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단계별로 책을 읽어가는 독자가 자연스레 익히고 느낄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는 점또한

굉장히 좋았고 매력적인 책이었다.

 

이책의 주요 내용들은 두가지로 나눌수 있는것 같다.

내면적인 변화와 그리고 따라오믄 외면적 변화

 

책의 주요 내용들이 보통 우리들이 읽어본 많은 자기개발서 등이나 미디어 메체에서 많은 강사들이 전해주는

긍정적 마인드 그리고 어떠한 역경에서도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하지만 차동엽 신부님의 무지개 원리에서 말하는 긍정과 포기하지 않음의 힘에 대한 메시지의 전달력은

기존에 내가 접해보았던 방식보다 월등히 강력함을 느낀다.

아마 글의 진정성과 무지개 원리로 인해 많은 주변의 많은 변화들을 직접 느끼고 보아온 진정성이 아마도

활자속에 진하게 녹아 있어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이책을 읽으며 내가 가진 신념과 행동에 있어서 중요하게 생각했던 많은 부분들을 좀더 쿠션감있게(작가님의 표현)

다듬어 볼수 있는 기회로 삼았고 책을 손에 쥐고 읽어 나가면서 하나 하나 실천을 하고 있다.

 

좀더 나은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에 대해 가슴깊이 느끼게 해준이책에 감사하고

꽤나 긍정적인 놈이라고 자부하고 살아왔던 나이지만 요즘들어 부쩍 힘들고 예민하고 지친 시기에

`아 .. 이건 힘든게 아니구나... 더 나아지는 과정이구나..`라는 생각을 가식이 아닌

진정으로 할수 있는 시간이어서 너무 고마웠다.

 

포기하고 싶었던 무언갈 확 바꾸고 싶었던 지금 이때 보다 현명한 선택을 그리고 행동을 할수 있게

따뜻한 조언을 고스란히 내 몸과 마음에 심어준 이책에 마지막으로 다시한번 감사하다는 글을 남기며

 

작가님의 말을 아껴라 라는 단락에서 읽다가 나도 모르게 큰웃음을 터트린 대목을 적어놓고

서평을 마친다.

 

 

박제된, 입이 큰 농어 아래 다음과 같은 글이 적혀 있었다.

 

"내가 입을 다물었더라면

 

                      난 여기에 있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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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부자가 되는 0.4%의 비밀
김철상 지음 / 지식노마드 / 2012년 4월
평점 :
품절


부자 :(富者) [부ː자]

<dd>[명사] 1. 재물이 많아 살림이 넉넉한 사람. 2. 그것이 많은 사람을 나타내는 말. </dd>

 

이 두글자를 싫어 하는 사람이 있을까?   이 두글자를 여러가지로 해석해서 달리 말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당연 우리가 이 두글자를 들었을때는 위에 적힌 사전적 단어를 자연스레 지각하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다.

 

우리는 누구나 부자가 되고싶어 한다. 하지만 부자가 되기 위해 어떻게 해야할지 구체적인 계획을 잡지못하고

있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

 

저자 김철상 (필명 쥬라기)은 부자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이며 우회 하지 않는 방법으로 주식이라고 말한다.

먼저 주식이라는 말을 들었을때 부정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도 굉장히 많을 것이다.

그도 그럴것이 주식에 관해 들려오는 이야기는 주식으로 성공신화를 일군사례보다 피혜 사례가 너무도 많기 때문이다.

당장 내 주변에서만 해도 주식으로 추락한 지인들이 꽤 있으니 말이다.

어쩌면 그런 경우들 때문에 나의 수입의 적립에 대한 방법으로 아직 채택하지 않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지만 말이다.

 

늘 주식시장에 대한 동경을 가지고 있었지만 딱히 어떤방식으로 접근해야 할지 몰랐던 나에게 시기상도 그렇거니와

어쩜 이리도 때 맞춰 이책을 손에 쥘수 있게되었는지 읽어 내려가면서 굉장히 행복한 몰입속에서 책장을 넘길수 있었다.

 

아마 이책은 주식을 시작하고 싶어 하는 사람에게 훌륭한 교과서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실제 주변에 주식관련 직종에 계신 분들에게 간단한 식사자리에서 이책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면서

굉장히 긍정적 평가또한 받기도 했으니 꽤 신뢰가 더 가기도 했다.

 

이책의 자세한 내용들을 내 서평에 옮겨 적기보단 오히려 이책의 저자가 독자들에게 전달해 주는 정보를 읽은

소감을 독후감식으로 적어보는게 오히려 내 서평을 읽어본 사람들이 이책을 읽어보게 하는데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주식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내가 어줍잖게 저자의 자료분석이나 종목선택 비법들을 옮겨 적는게 오히려

더 방해가 될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 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책의 초반부 부터 끝장에 달할때 까지 계속 주장하는것이 주식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올바른 투자방법을

끊임없이 강조하고 있다.

흔히 주식때문에 폐가망신하는 방식인 매매차익에 대한 투자방식이 아닌 진정 기업에 투자하는 방식을

강력하게 주장한다.

 

이책을 읽으면서 1장이 넘어갈때 쯤 부터 계좌를 개설하기 위해 이리저리 알아보고 있는 중이며 지금도 알아보고 있는중이다.

올해 계획이 2구좌 정도 개설하는것을 목표로 삼고 (물론 대단한 금액은 아니지만) 종목선택에 대해 알아보기를 시작하는

단계이다.

 

아마도 첫번째 선택은 이책에서 소개한 대로 리스크가 적은 ETF방식으로 투자를 시작할것 같긴 하지만

저자가 말한 단돈 1만원도 잃어서는 안된다는 원칙을 되세기며 신중히 하지만 믿음을 가지고 시작해 볼것이다.

 

뿌옇게 끼인 안개가 조금은 걷힌 느낌을 갖게 해준 이책 오랜만에 마지막 장을 덮으면서 기분좋음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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