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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부자가 되는 0.4%의 비밀
김철상 지음 / 지식노마드 / 2012년 4월
평점 :
품절
<dd>[명사] 1. 재물이 많아 살림이 넉넉한 사람. 2. 그것이 많은 사람을 나타내는 말. </dd>
이 두글자를 싫어 하는 사람이 있을까? 이 두글자를 여러가지로 해석해서 달리 말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당연 우리가 이 두글자를 들었을때는 위에 적힌 사전적 단어를 자연스레 지각하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다.
우리는 누구나 부자가 되고싶어 한다. 하지만 부자가 되기 위해 어떻게 해야할지 구체적인 계획을 잡지못하고
있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
저자 김철상 (필명 쥬라기)은 부자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이며 우회 하지 않는 방법으로 주식이라고 말한다.
먼저 주식이라는 말을 들었을때 부정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도 굉장히 많을 것이다.
그도 그럴것이 주식에 관해 들려오는 이야기는 주식으로 성공신화를 일군사례보다 피혜 사례가 너무도 많기 때문이다.
당장 내 주변에서만 해도 주식으로 추락한 지인들이 꽤 있으니 말이다.
어쩌면 그런 경우들 때문에 나의 수입의 적립에 대한 방법으로 아직 채택하지 않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지만 말이다.
늘 주식시장에 대한 동경을 가지고 있었지만 딱히 어떤방식으로 접근해야 할지 몰랐던 나에게 시기상도 그렇거니와
어쩜 이리도 때 맞춰 이책을 손에 쥘수 있게되었는지 읽어 내려가면서 굉장히 행복한 몰입속에서 책장을 넘길수 있었다.
아마 이책은 주식을 시작하고 싶어 하는 사람에게 훌륭한 교과서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실제 주변에 주식관련 직종에 계신 분들에게 간단한 식사자리에서 이책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면서
굉장히 긍정적 평가또한 받기도 했으니 꽤 신뢰가 더 가기도 했다.
이책의 자세한 내용들을 내 서평에 옮겨 적기보단 오히려 이책의 저자가 독자들에게 전달해 주는 정보를 읽은
소감을 독후감식으로 적어보는게 오히려 내 서평을 읽어본 사람들이 이책을 읽어보게 하는데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주식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내가 어줍잖게 저자의 자료분석이나 종목선택 비법들을 옮겨 적는게 오히려
더 방해가 될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 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책의 초반부 부터 끝장에 달할때 까지 계속 주장하는것이 주식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올바른 투자방법을
끊임없이 강조하고 있다.
흔히 주식때문에 폐가망신하는 방식인 매매차익에 대한 투자방식이 아닌 진정 기업에 투자하는 방식을
강력하게 주장한다.
이책을 읽으면서 1장이 넘어갈때 쯤 부터 계좌를 개설하기 위해 이리저리 알아보고 있는 중이며 지금도 알아보고 있는중이다.
올해 계획이 2구좌 정도 개설하는것을 목표로 삼고 (물론 대단한 금액은 아니지만) 종목선택에 대해 알아보기를 시작하는
단계이다.
아마도 첫번째 선택은 이책에서 소개한 대로 리스크가 적은 ETF방식으로 투자를 시작할것 같긴 하지만
저자가 말한 단돈 1만원도 잃어서는 안된다는 원칙을 되세기며 신중히 하지만 믿음을 가지고 시작해 볼것이다.
뿌옇게 끼인 안개가 조금은 걷힌 느낌을 갖게 해준 이책 오랜만에 마지막 장을 덮으면서 기분좋음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