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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마윈의 알리바바다! - 세계를 뒤흔든 신화의 기업 알리바바 스토리
둥즈쉬안 지음, 이현아 옮김 / 이레미디어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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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와 마윈에 대해서 처음 알게 된 것은 바로 뉴스에서 였습니다.
뉴스 내용은 '2014년 9월 뉴욕증권거래서(NYSE)에서 기업공개(IPO)된 알리바바의 공모가는 주당 68달러였고, 11일 기준 104.97달러에 달했다.
이에 마윈 회장의 자산은 283억 달러(약 31조 1498억원)로 집계되고 있다.
알리바바의 시가총액은 2665억 5000만 달러에 달해 미국의 전자상거래업체인 아마존과 이베이를 합친 것보다 많은 수준인 것이다.'

중국 제1의 부자가 된 마윈. 그는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사이트 알리바바의 창립자입니다.
그는 가난하고 공부를 잘하지도 못한 보통 이하의 사람이었지만 미친 열정과 거대한 신념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당시 인터넷 인프라가 부족했던 중국에서 인터넷 사업을 시작 한다는 것은 짚을 지고 불로 뛰어드는 것이나 마찬가지였습니다.
하지만 마윈은 이 미친 열정과 거대한 신념을 통해 모두의 편견을 깨고 마침내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마윈이라고 해서 계속 승승장구 한것은 아닙니다. 끊임없는 실패를 통해서 배우고, 밀어붙여 마침내는 성공하게 된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마윈의 성공이유는 중국인에서 탈피했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중국의 사업은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인맥사업'이라고 부를 만큼 관시중심의 문화가 팽배합니다. 하지만 마윈은 선진국 스타일로 갑니다.
바로 신용과 협력이지요.

우리의 삶도 실패하는 보통 사업과들과 비슷합니다. 실력을 키우지는 않으면서 인맥만 만드려 하고, 협력보다는 개인의 성과에만 치중합니다.
성공하고 싶다면 마윈을 배우세요! 마윈과 같이 신용과 협력, 열정과 신념을 통해 성공을 길로 들어서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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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한 코끼리 길들이기 - 마음속 108마리 코끼리 이야기
아잔 브라흐마 지음, 류시화 옮김 / 연금술사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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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을 하든지
놓아 버리는 마음으로 하라
조금 놓으면 조금 평화로워질 것이고
많이 놓으면 많이 평화로워질 것이다.
완전히 놓아 버리면
완전한 평화와 자유를 알게 될 것이다.
세상과의 싸움이 끝날 것이다.

-아잔 차

 

현대인들은 불행하다. 가난한 나라인 부탄은 행복하다.
행복과 불행이란 본인이 선택할 수 있는 것이다. 욕심을 놓아버리고 행복하게 살거나, 내가 원하는 것을 열심히 노력해 달성하거나.
하지만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루었다고 해서 행복해질까?
처음에는 취업 하는 것이 인생에 제1목표였지만 취업을 하고 난 뒤에는 또 진급을 하고 싶어한다.
대리는 과장이 되고 싶고 과장은 부장이 되고 싶다. 부장님은 사장님이 되고 싶고 사장님은 회장님이 되고 싶어한다.
회장이 되고 나서는 원하는게 없을까? 우리나라 최고의 회장님은 아마도 빌 게이츠가 되고 싶어 하실 것이다.
이처럼 사람의 욕구는 끝이 없다. 하지만 내려놓기는 쉽다. 욕망의 탈출구를 찾기는 힘들어도 욕망을 버리기는 쉽다.

모든 것은 마음가짐에 달려있다. 누가 우리 집 앞에 소똥을 한트럭 갖다 놓았다고 해보자.
어떤이는 누군가가 가져다 놓은 소똥을 원망하며 집을 들락날락 할때마다 옷에 소똥을 묻혀 소똥냄새를 풍기고 다닐 것이다.
어떤이는 누군가가 가져다 놓은 소똥을 보고는 잠시 당황하지만 이내 그 소똥을 뒷마당에 묻기 시작한다.
마침내 뒷마당의 소똥은 좋은 거름이 되어 맛좋은 열매를 맺게 된다.
똑같은 상황이지만 결과는 사람에 따라 크게 차이가 난다.
나에게 주어진 환경이 비록 소똥같을 지더라도 내가 어떤 마음가짐으로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열매가 되는 것이다.
직장인들에게 좋은 비유일 듯 한데 이는 많은 직장인들이 본인에게는 이 회사가 맞지 않다고 하여 사표를 쓰거나 이직을 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그 결과는 어떻게 될까? 다른 회사에 들어가게 되면 또 다시 불평불만이다. 결국 또 사표를 쓰고 이직을 한다.
그 사이에 한 곳에서 꾹 참고 일을 하는 사원은 팀장이되지만 불평불만인 사원은 만년 대리로 살게 된다.

어느정도는 이 책이 너무 불교 교리에만 집중되어 있다고 생각된다.
현대인들에게 욕망을 버리고 사는 것은 크나큰 데미지이기 때문이다.
내가 편하고자하는 욕구가 없었다면 최신 전자기기들이 발명되어 졌을까?
현대문명을 풍족하게 만들어 준 것은 바로 욕망이다.
그러므로 이 책의 반, 현대인의 욕망을 반 섞으면 우리 사회에서 스트레스 받지 않고 성공한 사람으로 살 수 있지 않을까?
자신의 업무에는 열정을 가지고 좀 더 나아가고자 하는 욕구를 불태우는 것이다.
그러면서 내가 완벽해 지는 것(회사, 공부, 인간관계 등)을 포기하고 과도한 욕심을 내려놓는다면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 작업 능률이 크게 올라가게 되지 않을까 싶다.
사실 현대인들은 욕심이 너무나 많다. 길 가다 보면 외제차가 너무 많이 보이고, 내가 들어가보지도 못하는 높은 빌딩들, 키가크고 잘생긴 사람들이 너무 많이 보이기 때문이다.
그 사람들과 나를 비교하면 내가 한 없이 작아보인다.
하지만 그 외에도 생각해보아야 한다. 제대로 먹지 못하는 사람도 많고, 걷지 못하는 사람, 평생을 침대에서 살아야 하는 사람들도 많다.
그런 사람들은 공원 산책하는 것, 세상을 제대로 보는 것, 한 끼만이라도 배부르게 먹는데 행복함을 느끼는 사람들이다.
욕심이 들고 내가 불행하다고 느낀다면 내가 가진 것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고 봉사활동을 가보라고 추천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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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공부하는가 - 인생에서 가장 뜨겁게 물어야 할 질문
김진애 지음 / 다산북스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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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공부하는가? 이 물음이야 말로 공부를 잘 할수 있는 가장 중요한 말일 것이다.
내가 왜 공부하는지의 철학적인 질문에 대한 답이 어떻게 공부해야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으로 이어지게 되고 어떻게 공부해야하는지에 대한 답이 공부를 잘 할 수 있도록 만든다.
처음에 이 책의 제목이 나의 관심을 끌었다. 내가 바로 알고싶은 것이 왜 공부하는가이기 때문에.
제목을 보고서 우선 가만히 생각해보았다. 내가 왜 공부하는가라고.
자기만족? 자기욕심? 나 잘나고 싶어서였던것 같다. 내가 잘 살고 싶어서.
하지만 이 책을 읽은 이후로는 나의 이런 공부동기가 공부하는데에 많은 도움을 주지 못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함께 공부하고 모두를 위해 공부하는 공부가 강한 동기부여가 되어 더 좋은 성과를 낸다는 게 이제까지 나에게는 이해하기 어렵고 실천하기 어려운 과제였다.
놀이와 공부를 함께한다? 너무 이상적이지 않을까?
그래도 이제부터라도 조금씩 실행해보려 한다. 나만 잘살기 위한 공부가 아니라 우리가 잘살기 위한 공부를 하기로.
스트레스 받으며 공부하지 않고 배움의 즐거움을 알아가겠다.
그 방법이 어렵고 힘들어도 한단계 성장하는 과정으로 믿고 견뎌나가야겠다.

책에서는 왜 공부하는지에 대한 내용이 잘 적혀져 있다.
하지만 김진애씨의 자서전같아 보이기도 한다. 공부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기 위한 조건으로 볼 수 있을 수도 있지만 주제에 약간 동떨어져 있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민주당이었던 것은 알겠지만 정치색을 보이는 것은 실수였던 것 같다.
4대강을 비판하는 것은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지만 XX대통령은 민주, 공생 옳은 대통령이고 OO대통령은 나의 기준에서는 맞지 않다는 내용은 잘못 넣은 것 같은 내용이다.
내가 보수니 진보니 하는 것 보다는 '공부'가 주제이면 '공부'에 대한 내용 이외에 오해를 살만한 내용은 없었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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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공짜로 공부한다 - 우리가 교육에 대해 꿈꿨던 모든 것
살만 칸 지음, 김희경.김현경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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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나도 언제였을까? 내가 능동적으로 배우고 싶다고 생각했을때부터 나의 삶이 조금씩 바뀐 것 같다.

칸아카데미에서 계속적으로 말하고 있는 프러시아식 주입식 교육이 아마 우리나라에서 제일 강하지 않나 싶다.

초등학교때 학교, 학원, 중학교때 학교, 학원, 고등학교때 학교, 야자.. 나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아이들은 책상에 앉아서 공부하는 것 이외에는 다른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매우 적다.

대학교에 입학해서 나에게 조금의 자유가 주어졌을 때 (물론 졸업학점을 위한 또다시 주입식교육이 시작되었지만 초중고 때보다는 여유로운) 나는 나의 과거가 후회되면서 해보고 싶은 공부를 해보자라고 마음 먹었다.

지금에 와 생각해보니 그 공부는 내가 정녕 하고 싶은 공부라기보다는 먹고살기위한 공부였지만 내가 스스로 공부하고, 책을 읽고 하는 것이 행복하고 좋았다.

하지만 직업을 얻고 나서 또다시 배움에 대한 갈증이 더욱 크게 일어나게 되었다.

사회(현실)를 접하게 되면서 나의 학창시절이 후회되기 시작했지만 이미 지나간일을 어떻게 할까?(매번 상상하곤 한다. 내가 학창시절로 돌아간다면 공부를 열심히 할 것이라고.. 정말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기 위해 공부를 열심히 할 것이라고...)

나는 대담하지 못해 직장을 그만두고 새로운 공부를 할 용기는 없지만 최대한 타협을 보아 직장을 다니면서 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 것에서 최대한 배움을 하는 것이다.

칸 아카데미에서 수학을 공부할 계획이다. 수학이 나의 직업에 도움이 될진 모르겠지만 그냥 재미있을 것 같다.

거기에 앞서 칸 아카데미가 영어로 되어 있기에 영어 공부도 해야될테지만

칸 아카데미는 많은 이들에게 축복이다. 특히나 나같은 소심하고 숨은 열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이런 배움의 기회, 배움의 중요성을 지금이라도 깨달은 것이 정말이지 크나큰 행운이라 생각한다.

교육이 물질적인 만족을 주고, 교육이 내적인 만족을 충족시켜 준다.

나도 내가 언젠가 성공하게 된다면 칸 아카데미와 같은 교육봉사 분야를 지원해주거나 내가 직접 해보고 싶다.

무한한 가능성의 인간을 가르친다는 기쁨과 희열을 나의 후세대들에게도 전해주어 창조적인 인간을 많이 배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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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인생 목표를 이룰까? - 와튼스쿨의 베스트 인생 만들기 프로그램
캐롤라인 아담스 밀러.마이클 프리치 지음, 우문식.박선령 옮김 / 물푸레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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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목표는 누구나 한가지 이상씩 가지고 있을 것이다. '나는 우주비행사가 될꺼야', '나는 돈을 많이 벌고 싶어', '나는 우리 가족과 함께 행복하게 살고 싶어'와 같은 아주 모호하고 꿈같은 인생의 목표말이다.
이 책에서는 흐물흐물한 인생의 목표를 단단하고 잘보이는 인생의 목표로 바꾸어주는 책이다.
책의 마지막 부분인 PART5는 책의 내용을 모두 축약해 놓았다고 보아도 된다.
그러므로 나의 인생 목표 실행 워크시트를 적어보고자 한다.

1. 가장 중요한 10대 목표
(1) 업무와 관련된 자기계발로 직무능력 향상. 직장에서 최고의 전문가가 될것이다. (기사자격증 올해 2개, 영어공부는 꾸준하고 천천히 굿모닝팝스와 위키피디아)
(2) 수영 마스터즈대회에서 입상하기 (2014년)
(3) 바다수영 참가하기 (2013년 여름)
(4) 마라톤 10km 40분 안에 들기(2013년 여름)
(5) Stactic Apnea 5분(2013년 가을)
(6) 책 한달에 4권이상 읽기
(7) 사랑하는 사람과 여행 1달에 1번이상가기
(8) 피아노 배우기
(9) 만원이라도 기부하기
(10) 가족에게 선물하기

2. 죽기전에 해보고 싶은 일
(1) 블루홀(Blue Hole) 가보기
(2) 철인3종 참여해보기
(3) 교육자의 길 걸어보기
(4) 프리다이빙 해보기

3. ABD(All But Dissertation) 목표
목표/중단한 이유/취해야 할 조치
(1) 체육지도자/그때 당시는 현실에 굴복한 것이라 생각했는데 전혀 불가능한 것도 아니었다./현재 운동을 하여 지도 능력을 배양하고 영어를 배워 영어지도자의 길을 걸어볼까싶다.
(2) 대학입시/꿈이 없었다. 왜 공부해야하는지도 몰랐다./직장에서 직급이 조금 올라간다면 대학원에 꼭 가고 싶다.

4. 벤저민 프랭클린 워크시트(수행한 날 X표시를 하고 2주 내내 노력해 이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기 전까지는 다음 변화를 시도하지 않는다.)
(1) 스마트폰을 정말 필요할때 아니고서는 사용하지 않는다.
(2) 스트레칭을 10분간 실시한다.
(3) 호흡법을 매일 실시한다.
(4) 알람을 미루지않고 바로 일어난다.

책에 있는 가장 기본적이고 자세하지 못한 워크시트를 작성해 보았는데 이렇게나 평소 무심하게 나의 목표를 지나쳐 왔다는 생각이 든다.
항상 머릿속에서만 자격증 따야지.. 잊어버리고.. 운동해야지.. 잊어버리고.. 여행가야지.. 잊어버리고..
생각만 하다가는 모두 잊어버리게 되는데 이를 하나하나씩 적어봄으로써 다른 느낌이 든다.
나의 목표와 하지말아야 될일들을 매일매일 보면서 내가 닿고 싶은 그곳으로 꼭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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