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바로 일하라 - 성과는 일벌레를 좋아하지 않는다
제이슨 프라이드 & 데이비드 하이네마이어 핸슨 지음, 정성묵 옮김 / 21세기북스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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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는 일벌레를 좋아하지 않는다.

REWORK! 똑바로 일하라.

 

직장 생활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정도는 윗사람들한데 들었을법한 말이다.^^

팁으로 부산사투리는 "단디해라~"정도?ㅋㅋ

하지만 이 책에서 말하는 똑바로 해라는 지금까지 회사에서 들었던 거와는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냥 맹목적으로 평소에 하던대로 몸에 익숙해져 있는 상태로 좀 더 열심히 일을 하기 보다는

이제는 다른 방법,다른 생각으로 다르게 한번 해봐라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 책의 저자 제이슨 프라이드와 데이비드 하이네마이어 핸스은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명이 사용하는 제품을 만드는 선구자적인

웹기반 소프트웨어 업체 37signals의 창립자들이다.오픈 소스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 프레임워크인 Ruby on rails의 개발자로도 유명하다고 한다.

 

이 책을 읽게된 첫번째 이유는 리치보이님 추천서^^ 두번째 이유는 요즘 한창 효율적인 일처리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하고 있었던 나에게 답을 줄 수 있지

않을까하는 호기심 때문이었다.

일하는 시간과 성과가 항상 정비례하는 것이 아니라 그렇다고 반비례하는 것도 이상하긴 하지만 분명한 것은 일하는 방식.일을 대하는 태도에도 뭔가

다른 관점이 존재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의 목차를 보면

1.틀을 파과하라 2.일,이렇게 시작하라 3.앞으로 나아가기 4.성과사냥꾼 5.싸움의 기술 6.차이가 진화를 부른다

7.사람들이 떠들게 하라 8.언제,누구를 어떻게 쓸것인가 9.위기가 당신의 뒤통수를 치려할때 10.위대해지는 법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가장 큰 것은 책에서 말하는 내용도,표현법도 기존의 책들과는 다르다라는 것이다.

이 다르다란 의미가 똑같지 않다기 보다는 우리가 평소에 생각했던것 과는 반대로 익숙하지 않다는 것이 정확한 표현이지 않을까란 생각이 든다.

책의 처음부터 저자는 사업에 성공하기 위해서 굳이 노예처럼 일주일에 100시간씩 일할 필요도 없고,가진 돈을 모두 투자할 필요도 없으며

인생을 송두리째 걸지 않아도 된다고 말하고 시작하니깐 책 내용이 기존의 책과는 다르다란것이 어떤 의미인지 알수 있을거 같다.

그렇다고 이 책이 밑도끝도 없이 무조건 파격적인 제안만을 하는 것은 아니다.

그들에게 성공을 가져다 준 방식으로 어느 정도는 검증이 되었고 또 조금만 다르게 생각하면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내용들도 많이 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이 책은 표현방법이 장황하거나 길지 않다.

위의 10가지 소제목 5~6가지의 내용들을 짧고 요점만(워낙 마무리가 빨라 혹시 내가 페이지를 두장씩 넘겼나 확인할 정도)적어서

책읽기가 지루하지 않고 빨리 익한다.

 

내가 책을 읽으면서 많이 배우는 것은 물론 책에 나오는 수많은 지식들도 있지만 또 다른 것 하나는 어떤 사고를 함에 있어서 좀 더

다양하고 여러가지 관점에서 생각을 하게됐다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목적지를 두고 일직선 방향만으로 갈수 있는 길을 택했다면 요즘은 그 길이외에 혹시 다른 길은 없는지를 한번 더 생각하게 된것이다.

이 책도 다른 책들과 큰 틀에서는 크게 벗어나지 않지만 조금은,이번에는 다르게 한번 해볼까란 생각을 한번은 할 수 있게 만드는 책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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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을 던져라 책이 답한다
김은섭 지음 / 교보문고(단행본)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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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을 던져라.책이 답한다.

이 책의 저자는 파워블로거.다음에서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직장인에거 가장 경제적이고 호율적인 문화활동은 독서라"라는 모토로

직장인들의 알찬독서를 위해 양질의 경제경영서와 자기계발 분야의 책들을 소개시켜주시는 리치보이.김은섭 작가이다.

나 역시 우연한 기회에 리치보이님을 알게됐고 지금 읽고 있는 대부분의 책들 역시 리치보이님의 추천 책들이다.

얼마전 메일로 인사를 한번 했었는데 그때 추천해주신 책이 얼마전에 후기 올렸던"아내가 창업을 한다"와 바로 이 책이었다.

짧게 주고 받은 내용이었지만 앞으로 책을 읽음에 있어서 어떠한 마음가짐과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 다시 한번 말씀해 주셔서 참 감사했다.

 

이 책은 그동안 리치보이님께서 올리신 수백권의 서평중에서 직장인들의 큰 호응과 공감을 이끌어냈던 것들을 추려서 모아놓은 것이다.

마치 맛있는 음식점을 종류별로 그것도 100%확실한 맛집을 소개시켜 놓은 것 같은 책이다.

(솔직히 맛집치고 제대로 된 맛집은 없지만...)

먼저 책의 구성을 보면 총 큰 세가지 카테고리안에 총 10가지의 분야로 나누어져 책들이 소개되어 있다.

1.일의 의미 2.트렌드,미래학 3.경영마인드,사장학 4.자기계발 5.경제마인드 6.독서,독서법 7.기획력,마케팅,회계

8.인간관계 9.부자학 10.창업

 

소개된 책의 분류가 직장인이면 충분히 관심을 가질만한 분야의 것들이고 각 분야별로 평균 7권 정도의 책들이 나오는데 평소 책에 관심이

있었던 사람이라면 이미 읽은 책일수도 있고 아니면 제목은 들었을 법한 책들이 들어있다.

또 음식에 비유하자면(밤이라 배고파...)아주 균형잡힌,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는 영양 맞춤 음식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내가 이 책에 대해서 책을 소개한 것이라고 반복해서 말하는 이유는 바빠서 시간이 없는 사람이라면 이 책의 내용만으로도 만족할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조금만 욕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저자의 서평을 보고 난 뒤 내용에 만족하지 않고 그 책에 대해서 더 궁금해지는 호기심 때문이다.

나 역시 책을 읽으면서 이 책은 다음에 읽어봐야지 하고 하나 하나 메모하다보니 결국에 책에 나오는 절반 이상의 책을 읽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ㅋ

그만큼 이 책은 수많은 양질의 책을 그것도 뛰어난 작가의 서평으로 다시 태어난 독서의 지침서 같은 책이다.

 

또하나 이 책의 장점은 평소에 책을 읽고 나서 블로그나 아님 노트에라도 자기가 읽은 책의 내용을 정리하는 사람이라면 리치보이님의 서평을 보면서

좀더 효율적이고 집중력 있게 글을 쓰는 방법을 배울수 있다는 것이다.

나도 책을 읽으면 제일 우선은 스스로 책에 대해서 한번 더 내용을 상기시킬 수 있고 혹시 내 블로그의 글을 통해 조금이나마 책을 선택하는 사람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서 가끔 포스팅을 하고 있다.

아직 경험이 없고 부족해서 책 내용 전달에 문제가 있긴 하지만^^ 이 책을 통해서 어떻게 쓰면 될지 조금은 알 수 있었던거 같다.

 

바쁜 일상 속에서 실패하지 않는 독서를 원한다면

질문을 던져라.책이 답한다.

한번 추전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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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창업을 한다
권민 지음 / ByUnitasbrand(유니타스브랜드)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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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당장 창업할 사람은 이 책을 덮어라!

2년이상 준비 후 창업할 사람,창업 후 20년 이상 가게를 브랜드로 운영할 사람을 위한 대한민국 최초의 브랜드 창업 매뉴얼

아내가 창업을 한다.

 

 

책을 선택하는데 내게 가장 큰 영향을 준것은 신문광고 였다.과거에.

지금은 리치보이라는 훌륭한 불로거께서 추천해주신 책을 제일 우선순위로 읽고 있다.(물론 개인적인 것이 아니라 그분의 블로그를 통해서 ^^)

그러나 이번 만큼은 개인 추천이라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다. 팬으로써 보낸 내 메일 답장에 이 책을 소개시켜 주셨으니깐.

아마도 내가 창업을 계획하고 있다는 말에 이 책을 추천해주셨을텐데... 허나 다른 책들과는 달리 사기가 확 꺾이게 만드는 책이었다.ㅋㅋ

 

1.나라나 왕조따위를 처음으로 세움.

2.사업따위를 처음으로 이루어 시작함.

네이버 사전 검색해서 나온 창업의 뜻이다.

 

책을 읽기전 창업이란 단어 자체가 내게는 그렇게 무겁고 어렵게 느껴지는 단어가 아니었다.

그 이유가 내가 가진 능력이나 준비된것이 많아서라기 보다는 그냥 창업이란 것 자체를 쉽게 생각하고 있었던거 같다. 천진난만하게도...

어떻게 보면 이 책의 탄생도 나만큼(?)창업을 쉽게 생각하고 시작하려는 아내를 브랜드 전문가인 저자가 설득시키기 위해 시작되었다.

저자의 아내나 나 처럼 창업을 계획은 하지만 전혀 치밀한 준비없이.가볍게.그냥 해볼까란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스스로 그것을 인정하기가 어렵겠지만)

이 책을 추천해 주고 싶다.

왜냐하면 이 책은 창업을 하겠다고 여기저기 동네방네 소문은 다 내고 다니면서 정작 준비는 되지 않은 나에게 많은 지적과 새로은 지식을 준 책이기 때문이다.

물론 사람들이 전부 나처럼 그렇지 않겠지만 적어도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는 브랜드를 만들고자 하는 목표가 없는 사람이라면 이 책에서 말하는 창업.브랜드 창업은

한번 배워볼만한 도전인거 같다.

 

창업자의 마음가짐.브랜드의 의미. 올바른 시장조사 방법.등등

여러가지 내용에서 내가 틀렸구나 라고 생각이 많이 들게 해준 책이지만 한편으로는 왠지 이 책에서 가르쳐준대로 한번 해보고 싶다라는 의욕 또한 만들어준 책이다.

그동안 머리와 마음속에서 정리되지 않은채 뒤죽박죽 되어 있었던 것들을 세세하게 칸칸이 정리 해준건 아니지만 그래도 큰틀은 조금 만들어 지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브랜드 창업.

스타벅스,나이키,애플,페라리,리바이스 ,KFC,레고,이케아,풀무원...

위에 것들은 단순히 상표나 로고 의미 이외의, 존재하긴 하지만 그것을 어떤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가치를 지니고 있는 브랜드들이다.

나이키는 그냥 나이키다.

단지 나이키가 유명해서,전세계적으로 수만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는 브랜드라서 나아키가 아니다.

나이키는 나이키만의 의미와 가치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브랜드가 정확히 무엇인지는 나는 잘 모르겠다.

이렇게 복잡 미묘하고 사람 답답하게(분명히 머리속엔 존재하지만 그것을 말로 정확하게 표현할수 없는)어려운 브랜드란 것이 존재한다고 알려준것이 이 책이다.ㅋ

지금 글을 쓰는 동안에도 자꾸 나를 고민의 늪으로 빠져들게 만들고 있는 책이 바로 이 책이다.

하지만 그 고민의 늪이 전혀 싫거나 두렵지 않다.

재.미.있.다.

그래서 이 책은 재미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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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행이 답이다 - 생각을 성과로 이끄는 성공 원동력 20
이민규 지음 / 더난출판사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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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성과로 이끄는 성공 원동력 20.

"실행이 답이다"

성공한 사람들에게는 분야를 막론하고 그들에게는 공통점들이 있다.

생각을 생각으로 내버려 두지 않고 미루지 않고 바로 행동으로 옮기는 실행력 또한 그 공통점 중에 하나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마음먹은 대로 쉽게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거나 행동으로 옮긴것을 끝까지 유지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실행의 요령을 가르쳐 준다.

물론,실행이란 것이 어려운것은 아니다.그냥 하면되는 것이다.

그러나 책에는 조금 더 효과적인 실행을 통해서 더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한 방법을 제시해준다.

 

1.결심-목적지를 확실히 정하라

2.실천-즉시 행동으로 옮겨라

3.유지-끝까지 포기하지 마라

 

실행이란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이기에 이렇게 3단계로 나누어 설명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책을 다 읽은 후에는 새로운 일을 시작하게 됐을때 그 일을 끝까지 제대로 마무리 짓기 위해서는 어떻게 행동으로 옮겨야 햐는지 좋은 방법은 익힌거 같다.

먼저 결심. 나를 비롯해서 사람들은 결심은 잘한다.

더 나은 인생을 위해서,행복한 인생을 위해서 하루종일 우리가 마음먹는 일은 너무나 많다.

그 마음먹은 일,결심에 좀 더 정확한 핵심을 파악하고,절박함을 부여하고 공개적인 결심.

이것이 올바른 실행을 위한 첫번째 시작이다.

 

둘째.실천.

말그대로 실천을 행동하는 것이다.

대부분 뒤로 미루지 않고 바로 지금 시작하는 것이 제일 중요한 부분이긴 하지만 그 시작을 너무 크게 잡지않고 언제든지 시작할 수 있도록 작은 것을

먼저 시작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리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을 즐기고, 누군가에게 진정으로 도움을 요청할수 있는 겸손함과 어느것이 우선이고

중요한 일인지 판단할수 있는 능력등 결심한 실행을 행동으로 옮기는 실천 요령이다.

 

마지막.유지.

개인적으로 제일 재미나게 읽고 도움이 된 부분이다.

왜냐하면 항상 생각이 많아 하루에도 수십가지 결심을 하고 그다지 겁도 없어 무언가를 새로 시작하는 것에 크게 두려움이 없는 성격이라 결심과 실천보다는

그 유지에 항상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사람의 본성을 이야기 하기 전에 나라는 사람은 유혹에 약한 편이다.그 유혹은 합리화를 통해 결국엔 나 자신을 다시 제자리로 돌려놓으려 한다.

그래서 이 책은 결심과 실천만큼 중요한 유지를 위한 여러가지 방법을 제시한다.

그 결심이 쉽게 흔들리지 않도록 더 큰 의미를 부여하고,중요하지 않은 일에는 거절할수 있는 단호함을 이야기한다.

딴 생각자체를 못하도록 스스로 배수의 진을 쳐서 이루고자 하는 목표에서 눈을 뗄수 없게 만든다.

그리고 그것을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근성을 갖도록 요구한다.

 

 

아메리카 인디언 제사장인 레인메이커가 기우제를 지내면 반드시 비가 왔다고 한다.

레인케이커는 한 번도 실패한 적이 없었다.어떻게 그런 일이 가능할까?

그의 정성에 하늘이 감동했기 때문일까?

그가 비를 내리는 비법을 알고 있었기 때문일까?

아니다. 그는 한 번 시작하면 비가 올때까지 끈질기게 기우제를 지냈기 때문이다.-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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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명수 100년 성장의 비밀 - 한국 최초의 브랜드, 한국 최장수 브랜드
예종석 지음 / 리더스북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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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의 브랜드,한국 최장수 브랜드.  활명수

얼마전 신문에서 일본과 한국의 장수기업 숫자를 비교한 기사를 본적이 있었다.

회사의 규모가 크든 작든 100년 이상된 역사를 가지고 지금도 이어가는 기업의 숫자가 일본이 월등히 많았다.

사실 가업을 통해 자신의 일을 아들 또한 손자에게 대대로 넘겨주려는 것을 꺼리는 것만 보아도 우리나라엔 그 기업의 숫자를 확실이 작을 것이다.

우연히 마트에 갔다가 할인가판대에 있어 선택하게 됐지만 활명수란 브랜드가 이렇게 오래된 역사를 가진 브랜드란것에 호기심이 생겨 읽게되었다.

 

이 책은 활명수의 성공 비결을 현대적 경영 원칙에 접목시켜 이야기를 하고 있어 성공기업의 원칙엔 시대가 따로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어 재미있었다. 

다만 책 초반부에 비해 후반부는 우리나라 제약산업의 이야기들이 많아 조금 지루하긴 했지만...ㅋ

활명수는 1897년 궁중 비방에 양약의 방식을 첨가해 만든 신약이다.

개화기때 동서양의 방식으로 만들어 어떻게 보면 시대적 트랜드를 잘 활용해 만든 제품이란 생각이 든다.

 

활명수에는 궁중 비방이라는 확실한 스토리가 있었고,이런 구전효과는 시장에서 제품 인지도를 높이고 신뢰도을 쌓았고,한약처럼 쓰지 않고 달여 먹지 않아

휴대성과 편리성을 갖추고 신속한 효력으로 소비자 중심의 제픔으로 만들어져 있었다.

생명을 살리는 물이라는 최고의 브랜드 네임일 뿐 아니라 지금의 VIP마케팅 처럼 고가 전략을 유지하면서 고급 제품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다.

재미있는것은 활명수에 대한 상표등록뿐 아니라 유사 상표의 범람을 막기 위해서 상표 방어 전략까지 시행한 것이다.

또한 확실한 유통경로를 가지고 지방의 소비자들에게도 충분히 제품이 공급되었고 그 공급을 책임지는 도매상과 유통 상인과도 적적한 이익배분을 통해서 모두가

상생할수 있는 경영 전략을 택했다.

더욱 놀라운것은 판매 촉진 전략으로 신문광고와 전단지 광고뿐아니라 지금처럼 경품 행사를 진행했던 것이다.

그 외 기존 유통망을 활용한 사업 다각화와 의약품 기업으로써 가지는 공익성을 강조하기 위해 학교 설립등 이익을 사회로 환원하려는 여러 노력등을 한 부분은

기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100년부터 보여주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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