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니까 중년이다갱년기에 접어든 나이에 느껴지는 힘듦과 극복기. 옆에서 이야기하듯 술술 읽히는 솔직 그리고 담백한 이야기로 중년의 독자들에게 생각할 시간의 여유를 안겨주는 멋진 에세이갱년기 극복은 독서, 운동, 명상누구나 알지만 누구도 쉽지 않은 극복기끌려 갈 것인가? 끌고 갈 것인가?이 책이 특별하게 다가온 이유는, 갱년기를 ‘이겨내야 할 시기’로 말하지 않기 때문이다. 저자는 무언가를 더 잘하려 애쓰기보다,이제는 덜 애써도 되는 삶을 선택한다. 쉬는 것에 죄책감을 느끼지 않으려 노력하고, 예전의 자신과 지금의 자신을 비교하며 자책하는 대신, 지금의 몸과 마음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려 한다. 그 과정이 결코 아름답기만 하지는 않지만, 그래서 더 진짜처럼 느껴졌다.갱년기가 아니더라도, 여자 중년이 아니더라도많은 생각과 여운을 주는 에세이지금 읽어 보시길.
AI 70년의 역사를 정리한 AI 삼국사기 같은 책사람의 70년은 인생을 정리하는 시기지만 AI의 지난70년은 새로 태어나기위한 준비 기간이었을 뿐이다『AI와 40인의 괴짜들』인공지능을 최신 기술로 설명하기보다, 그것을 만들어 온 사람들의 생각과 선택의 역사로 풀어낸 책이다. 튜링의 “기계가 생각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서 시작해, 딥러닝과 GPT에 이르기까지 AI의 발전 과정은 수많은 실험과 실패, 그리고 집요한 도전의 연속이었다.특히 AI가 법, 의료, 사회 제도에활용되는 현실에서, 기술 자체보다 이를 사용하는 인간의 윤리와 판단 기준이 더 중요하다는 메시지가 오래 남는다.
어른이 아이의 생각으로아이가 어른의 느낌으로 생각의 틀을 바꿔 볼 수 있게 만드는 유일무이한 책싱크 아웃사이드 더 박스생각과 마음의 전환문제는 있으나, 정답은 없다.문제 낸 사람은 있어도, 정답을 맞힌 사람은 없다.그림은 있으나, 누가 그렸는지 잘 모른다.오늘 그린 거랑, 내일 그린 게 전혀 다르다.기분이 좋을 때 그린 거랑, 안 좋을 때 그린 거랑 많이 다르다. <싱크 아웃사이드 더 박스> 책 표지 소개처럼, 스마트폰 생각이 1도 안 났다.가족, 특히 아이와 함께문제에 대해 답을 그리면서 웃음, 놀람, 재미를느끼게 해주는 것은 물론, 나도 모르게 몰입하게 만들어 준다.다양하고 기발한 생각을선물로 안겨주는 신선한 책으로생각을 말랑말랑하게 만들고싶으신 분들께 적극 추천드린다.
육아에 지친 대한민국의 모든 부모님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면서 공감되는 따뜻한 육아 에세이로 엄마는 아빠의 마음을 아빠는 엄마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참 예쁜 책 육아는 힘들다어렵고 지치는 게 사실이다.육아가 힘들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강력한 질문일할래? 아기 볼래? 누군가 물어보면 나를 포함한 대부분의 엄마, 아빠는 답이 같다.(물론, 아기를 보는 게 좋다는 분도 있겠지만....)위로와 격려 그리고공감해 주시는 고마운 사람들은 많다.하지만, 시간이 지나거나참지 못할 상황에서는 크게 와닿지 않는다.힘들 때, 지칠 때마다이 책 <한 글자씩 더 나은 부모가 됩니다> 읽으면 위로와 격려공감의 여운이 길고 오래간다.아이가 웃고, 말하고, 품에 안기는 순간이야말로 인생의 기적임을 알게 해주는 책<한 글자씩 더 나은 부모가 됩니다>꼭 읽고 느껴보시길 적극 추천드린다.
직장인 밴드 이야기인생이 더 추잡해지기 전에 읽어보자하고 싶은 일이 생긴다면어떻게든 어찌하든 하는 멋진 사람들의 이야기국내외 밴드들과의 인터뷰를책으로 엮은 신선하고 쌈박한 책이다.밴드음악을 하는 사람들 밴드음악을 듣는 사람들의마음의 심리까지 엿 볼 수 있었고다채롭게 그리고 즐겁게 사는 모습에서진짜 내가 원하는 것은무엇인지에 대해 곰곰히 생각 할 시간을 주었다.저자 사류도 <나후>라는 밴드를 하고 있어 글 곳곳에 더욱 진정성이 느껴진다.구겨지지 않고 납작하지 음악들그것이 우리의 진짜 음악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