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 마르크스 역대급 아포리즘 모음집으로 단순히 그의 글을 옮긴 것이 아니라, 글의 배경, 취지를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명작얇지만 아주 탄탄한 책으로카를 마르크스의 진면목은 <마르크스 아포리즘 너의 길을 가라>이 책을 읽어야 느낄 수 있다.카를 마르크스는황금알을 낳는 닭이다문장씩 곱씹어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사유의 깊이가 확장된다. 익숙하게 받아들였던 현실을 다시 보게 만들기 때문이다. 그 불편함이야말로 이 책이 주는 가장 큰 선물일지도 모른다. 『너의 길을 가라』는 마르크스를 이해하기 위한 입문서이면서도,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의 출발점이 된다. 사회 속에서 살아가는 한 개인으로서 나는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그리고 그 선택이 타인과 어떤 관계를 맺는가를 고민하게 만든다. 짧은 문장들이지만, 그 울림은 길다. 그리고 그 울림은 결국 한 문장으로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