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인간>을 동네 도서관(종이책)에 예약해두고, 학교 전자도서관에 또 예약해뒀는데 같은 날 대출됐네;; 전자책은 2/13 예정이었는데 이렇게 빨리 대출되다니.
그와 같은 사회에서 ‘왜 하필 이사람에게 왜 이렇게까지‘ 하는 질문은 애초에 중요한 것이 아닌지도. 처음보다는 결말이 좋았고, 중반 등장하는 조력자는 좀 작위적이고 엉뚱하다는 느낌.
일단은 악스트 5권 페이백 세트로 시작.
(첫번째 페이백 도서 로마의 일인자는 연말에 미리 지름...)
알마 브렌드전에서 좀 고르고, 그 외에 몇 권 더해서 10년 대여 몇 권...
시리즈로 모으고 있는 <나만이 없는 거리>와 <한국 공포문학 단편선>
웅진 5년 대여 두 권....
타우누스 시리즈 여섯 권....
기타.....
아... 이것만 해도 한동안 실컷 읽을 것 같은데......?
그래도 지름이 멈춰지지가 않는다.
랑야방을 포함해 도서관에 신간이 잔뜩 들어왔던데하루 연체하는 바람에 눈물을 머금고 빈손으로 돌아왔다.... ㅠㅠ